오늘..
성주 맥문동 그곳에 셔터소리가 요란했었다.
하루 일당 주고 모델이 되어준 딸..
새벽3시~저녁6시. 이지역~저지역 더운날 고생 많았옹^^*
친구와같은 딸이 있어서 참 좋으다.
마음이 아프거나 힘들때 마다 거리낌 없이 들어주며.믿어주며.품어주는 엄마,딸 사이 행복하다.
같은 여자로 태어 났기에 딸이 어떤길을 걸어가야 될지 알기에 더욱 공감이 가는 것이다.
공감 할 수 있는 그 누군가가 있다는 것은 커다란 위로이자 축복이다.
그러나 딸이 커가는 만큼 엄마도 되돌릴 수 없는 노을빛 시간들을 향해 가고있다.
딸이 자라고 성숙해진 만큼 딸에게서 엄마의 자리도 줄어들 것이다.
그때 엄마는 외로운 섬이된다
자라는 딸에게 무엇을 해 줄수 있을까 생각에...
해마다 이맘때면 딸아이 커가는 모습을 앵글에 담아서 나중 시집 갈때 화보집을 하나 만들어 주자는 생각에..,
네가 내 딸이기 이전에 나 또한 내엄마의 딸이었단다.
여행은 서로에게 다가가지 못했던 부분들을 회복시켜 줄수있는 희망이 아닐까 싶으다.
여행 중에서 사진을 찍고,기록에. 하루의 여정을 정리하며 서로의 대한 사랑이 깊어 지는 것.
엄마와 딸의 내면의 아름다운 기록들...
내면을 열어 보인다는 것..
사랑이여랑^^
이렇게 더우니 집에서 에어컨을 계속 트는 것보다 차를 타고 나가는게 낫겠다며 오늘도 나간다.
그러면 본격적으로 성밖숲으로 한번 들어가 볼까..
새벽5시 성주 도착,,
빛,안개도 없었지만 딸아이 함께 좋은 추억 만들기...
보라빛 맥문동,붉은 배롱나무 꽃
이 여름을 장식하고 있는 8월이다
더위 속에서도 계절에 충실한 아름다운 8월이다.
사랑하는 우리딸...
언제나 아기일것 같았던 너의모습이
이렇케 불쑥 커버린 모습으로 느껴지는 이순간,,,
엄마는 표현 할수없는 기쁨과 묘한 떨림의 감정이 교차하곤 해..
친구처럼 도란도란 이야기 하며,,
수다떠는 재미와 사진 담는 추억,,
너와함께
아빠와함께
추억을 갖는 순간
엄마는,,
또 한번
엄마로써 느껴보는 최고의 행복을 누리며 네 엄마임을 감사하단다,
더운날
용던 준다는 말에 덩달아 더 좋아지는 너의얼굴 아직도 애기 같구나^^..
사진을 찍어 봤다~
의상도 맞추어 더 닮은듯 해서 ...그냥 귀엽게 봐주심이..요 ㅋㅋ 참고로 딸은 성격 a red fox
입추가 지나 곧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길 기대한다.
올해도 성주 맥문동 보랏빛 향연을 보러 성밖숲을 이른 아침에 달려갔다. 항상 볼 때마다 느끼는 감정이지만 이 꽃을 보면강수지 씨의 보라빛향기 라는 노래가 생각나앙...
경북 성주군 맥문동이 아름다운 곳
신선의 약재라고도 불리는 맥문동은 기침 천식에도 효능이 좋다고 한다.
성주, 상주 등에서 군락지로 많이 볼 수 있는 맥문동이 여름에 한창 피어 즐거움을 주는 꽃...
성주의 맥문동은 느티나무와 잘 어울리는 멋진 천상의 화원 만들어주고 있다
왕버들 느티나무와 잘 어울리는 맥문동 작년도 보다는 맥문동 상황이 안좋으다.
멋진 맥문동 숲길을 담는 사진사의 열정들,,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이다.
옛날 이곳에 별똥이 많이 떨어졌다고 해서 이 마을의 이름이 성주가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주변에는 성주에서 고령으로 넘어가는 길목에는 별 티 재라는 고개가 있고,임진왜란 당시 성을 쌓아 일본군을 물리친 星山 성산이라는 곳이 있는데만,
이것도 별 뫼라는 순수 우리말을 한자로 표기하다 보니 성산이 되었다고 그뿐만 아니라 덕성스러운 별이라는 뜻의 德星 덕성이 있고
별을 보고 점을 찐다고 하는 卜星 복성이라는 마을도 있는 것을 보면 이곳은 유난히 별똥이 많이 떨어진 곳 같다.
꽃말은 겸손과 인내, 흑진주, 기쁨의연속...
어찌 보면 커다란 왕버들의 거대한 모습의 그늘 아래 피어나는 모습은 겸손과 인내가 가장 어울릴 것 같고,또한 흑자 주라는 꽃말도 그 뿌리가 가지고 있는 효능에 비하면 옛날 폐병에 좋은 약이 없던 시절에 우리 민족에게 얼마나 귀한 약재였는지 그 이름도 합당할 것 같다.
또한 기쁨의 연속이라는 꽃말은 보라색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매력은 상상적이고 영적이기에 맥문동의 보랏빛 양연을 보면 노래가 생각나고 어딘지 추상적인 기분이 드는 것 같은마법의 힘을 가지고 있는 성주 성밖숲 맥문동 이다.
긴장 풀고 얼굴 살짝 들어주세요♪..ㅎ
한 손을 위로 시선은 45도 지문이 다 닳도록 상대가 미치도록♬♪
할말은 뒤로 이게 내 매력인걸 우리집 내력인걸 이제 곧 매료될걸...앗싸
(빠빠빠빠빠) 자 머리위로 모두 손을 들어
(빠빠빠빠빠) are you ready? 준비된 사람부터
(빠빠빠빠빠) feel so good 느낌 아니까
(빠빠빠빠빠) everybody say 소리질러
준비하시고 쏘세요
한손을 위로 시선은 45도 지문이 다 닳도록 상대가 미치도록♬♪♩♭
할말은 뒤로 이게 내 매력인걸 우리집 내력인걸 이제 곧 매료될걸♬♪♩
(빠빠빠빠빠) 날 따라해봐 이렇게
(빠빠빠빠빠) 섹시하고 도도하게
(빠빠빠빠빠) 좀 더 쿨하고 핫하게
(빠빠빠빠빠) 제대로 한방 날려봐 ....
이곳은 왕버들숲 옆으로는 커다란 하천인 이천이 흐르고 새벽이면 마을 사람들이 운동을 나오며 일찍부터 진사님들이 많이 몸이는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맥문동 촬영지..
어장크기 넓혀가는 바쁜 오빠들..
또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전국 허세들 ..
다 모여주세요 다 불러주세요
다 긴장 풀고 얼굴 살짝 들어주세요..@♬♭
나와 닮은딸 나와 다른딸 나게는 딸이 하나 있다^^
눈에 넣어도 안아플것 같은........ 하지만, 너무 커서 넣을수 없는딸 ㅋㅋ
취향을 닮은 듯 하다.
널 날 좀 닮은거니? ㅋ
이 숲은 천연기념물 제403호로 지정되었고 왕버들 59주가 고색창연한 모습으로 몸에는 이 기를 두르고 미를 뽐내고 있는 곳이다.
옛날 이곳은 성밖에 속해있는 곳이었는데 이 마을에서 소년들이 변고로 자꾸 죽자 어떤 지관이그런 재앙을 막으려면 이곳에 밤나무 숲을 조성해야 한다고 해서 밤나무 숲을 조성했는데.
임진왜란이 발발한 이후 밤나무 숲을 왕버들 숲으로 만들어 이곳을 성밖숲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또한 학술적으로도 이 왕버들 숲을 만든 것이 외부에서 지나가는 나쁜 무리들이 마을을 보지 못하게 하는 시설이었기 때문에 우리 조상들의 전통적인 자연관을 살필 수 있는 아주 귀중한 학술 자료가 되기도 한다.
멋드러지게 우거진 왕버들나무.그 버드나무를 지지하고 있는 지지대,그리고 주변을 감싸고 있는 보랏빛 맥문동 까지 정말 한폭의 그림이 따로 없구나...
밤만되면 나를 찾는 가족들,,
잊을만하면 연락오는 친구들,,ㅎㅎㅎ
다 모여주세요 다 불러주세요
다 긴장풀고 얼굴 살짝 들어주세요..ㅋㅋ
♬♪
사랑하는 딸. 너의 이름처럼 청아하고 시원한 사람이 되기를, 파아란 하늘처럼...
신기할 정도로 엄마와 닮은점이 많은 너를 바라보며 많은 것들에 용기를 얻고...
할말은 뒤로 이게 내 매력인걸 우리집 내력인걸 이제 곧 매료될걸..쪼쫍,,
둘러보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으니 운동삼아 천천히 걸으면서 사진찍기에 참 좋은 곳....
성주성밖숲 맥문동 "보라빛 맥문동의 아름다운 물결" 가족과함께 추억 담아내기,,
시원한 노거수 아래에 예쁘게 피어난 맥문동꽃길을 걸으면서 상쾌한 기분을 느끼는 힐링의 시간을 한번 가져보는것도 무더운 더위를 날려보내는 여름날의 좋은 피서법이 될것 같다
어성주읍 경산리 성주읍성 밖에 조성된 왕버들 숲
1999년 4월 6일 천연기념물 제403호로 지정되었다.
1380년대에 성주읍의 지세를 흥성하게 한다는 풍수지리사상에 따라 조성된 숲.
그리고 ,300년~500년생 왕버들 59주가 자라고 있다.
무더위 속에서 한창 절정에 치닫은 맥문동 꽃!!
소소한 규모였지만,포항 에서는 잘 보기가 힘든 보랏빛물결과 오래된 왕버들나무들이 아름다웠던 곳!!!!
한여름의 분위기와 무척 잘어울리는 꽃인것같다.
넘실넘실 보랏빛 물결 성주 맥문동
조선시대부터 이어져내려온 왕버들나무 덕분에 숲자체가 몽환적인 느낌다.
안개끼는날 방문하면 정말 예쁜곳이다.
혹시나 해서 새벽에 왔는데,,안개,빛이 없어서 담아 내어도 뭔가 부족한것 같다.
뜨거운 폭염 속에 맥문동 보랏빛 사랑 꿈틀 덴다. 사계절 푸르름을 자랑하는 건강미가 넘치는 맥문동 여름 뙤약볕에 보랏빛 꽃을 몽실몽실하니 피워내며 그 아름다움을 여름 에 불태운다.
보라빛 맥문동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맥문동은 8월 중순부터 9월말까지 만개하여 수많은 출사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아침이면 안개 속에 피어나는 조화가 더욱 아름아운 곳이다.
긴줄기에 알알이 맺힌 이슬처럼 송알송알 맺힌 맥문동꽃......
8월의 보라 물결 성주 성밖숲 맥문동 오매불망 8월을 기다렸다.이곳 성밖숲 맥문동을 보고 싶은 마음으로 말이쥐잉..
뿌리가 구슬을 꿰어놓은 모습을 하고 있고 마치 그 모습이 보리알처럼 생겼다고 해서 맥문동이라고 부르고 있다.
麥 보리맥, 門 문 문, 冬 겨울 동 이름의 뜻을 풀이를 하면 겨울로 들어가는 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지만,
지금이 절기 상으로는 입추이니 겨울로 들어가는 문은 맡는 것 같지만 사실은 지구의 온난화로 개화 시기가 많이 빨라지는 것 같다
공원 전체는 약 1km 정도로 한 바퀴를 다 돌아도 약 10분 정도면 둘러볼 수가 있다.성주 여행 중이라면 성주 성밖숲에서 맥문동과 함께 예쁜 사진을 남겨보고,,,.
그다지 넓지 않은 성밖숲 ....간간이 비치는 빛을 찾아 4바퀴 반을 돌았다 ^^
고목의 나무결과 어우러진 그 모습이 멋스러운 곳...
예쁨 예쁨 하면서도 몽환적인 성밖숲
맑은날이든 흐린날이든 다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것같은 곳
아직 많이 남았지만 8월의 여행지로 강력추천하고싶은곳!
가을로 들어선다는 "입추" 가 어제였었는데...
가을과는 전혀 거리가 먼 폭염주의보라 ~ ~ 오늘의 무더위도 정말 대단 하겠지요 ?
앞으로 당분간은 이런 날씨가 이어질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입추인데 왜 이리 덥냐고요 ? 물론 기상이변으로 이럴 수 있지만 사실 절기는 중국 주나라 때, 양쯔강의 계절현상을 기준으로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기후와 꼭 맞아 떨어지지는 않고, 우리나라의 계절과는 15일 정도 차이가 있답니다.
때문에 봄~여름은 실제 계절보다 빠르고, 여름~가을은 절기가 다소 느려진다고 합니다.
그러니 가을 기운을 느끼려면 좀 더 기다려야겠지요 ?
많이 더운 날이었는데, 주말과 휴일은 잘 보내셨는지요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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