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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6년앨범

경북 포항/나홀로 자연을 벗삼아 찾아간 그곳&내연산계곡 과 폭포 트레킹【16년9월6일】

 

RANK1_IMG포항 내.연.산

 

 

 오늘 등산배낭이 아닌 어깨 빠지도록 무거운 카멜장비에 쇠덩어리 삼각대..
보는 사람들 마다 나보고 대단하다고,,,죽을땅 힘들어서...ㅎ

 

결국은 휴일 못가 아쉬움 나머지 나혼자라도 내연산 폭포을 찾았다.
어딜 나선다는게 설레임이다. 토마토 두개,물한통으로 발걸음 해본다..오늘은 헬스장이 아닌 산행으로 운동 만족을 느껴본다

 

 

와이프 걱정이 되었는지 조금 일찍 퇴근해서 발걸음 해주신 신랑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사람들은 흔히 내연산을 이렇게 표현한다. "여름에 걷기 좋은 산"이라고.
아마 잎이 넓은 활엽수가 많아 등산로에 시원한 그늘이 많기 때문이리라.

 

 

그렇다고 단풍물 예쁘게 든 가을의 내연산을 그냥 지나치긴 이르다.
형형색색 절정에 이른 단풍과 어우러진 12폭포의 경관은 가을정취를 만끽하기에도 일품!

 

 

 

올가을 포항 내연산으로 추천해주고픈다.

http://blog.daum.net/dywjd9090/3816

 

윗주소은 작년가을 내연산 풍경들이다.

 

 

 

 

 

 

 

내연산의 본래 명칭은 종남산(終南山)이었다. 지금의 '내연산'으로 개칭된 건 신라시대 진성여왕 때부터다.

전해지는 바에 의하면 진성여왕이 이 산에서 견훤의 난을 피한 뒤 내연산이라 개칭됐다고 한다.

 

 

 

 

 

 

 

 

 

 

내연산

 내연산은 태백준령이 빛어낸 한 폭으 동양화 같은 산으로 골이 깊고 물이 맑아 십이폭포를 간직하고 있어 찾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정조 16년(1792년) 보경사에서 일생을 보낸 동봉은 내연산을 이렇게 표현했다

 
"남쪽의 신구산과 북쪽의 내연산에서 흐를는 계곡물이 합하여 한 곳으로 흐르는데 그 수언이 30리나 되며 폭포와 절벽과 층벽,

기암괴석이 굽은 소나무와 함께 면면이 진열되었으니 이곳 사람들은 소금강이라고 말하기도한다"

 

 

 

 

 

 

 

 

 

산 밑 계곡 옆에 자리잡은 보경사입구 소나무이다....... 절집 영향인지 내연산 정기 때문인지 나무에 기품이 서려있다.

 

 

 

 

 

 

 

 

절집의 규모보다 더욱 더 큰 보경사 장독대 모습
자유자재와 해탈의 경지에 든 선사처럼 묵언수행 중인듯 잦아지는 염불소리에 미동도 않네

시나브르 장이 익어가는 장독대 ..

 

 

 

 

 

 

 

 

 

 

쉬어간들 어떠하리...

절집 한켠으로 밤하늘의 은하수처럼 흐르는 계곡물이 스님들의 불경소리와 운률을 맞추며 내마음도 쉬어간들  어떠하리..

 

 

 

 

 

 

 

 

 

 

 

 

 

 

 

 

 

 

 

보경사

 

보경사는 723년(신라 성덕왕 22)에 일조대사(日照大師)가 인도에서 가져온 8면경(八面鏡)을 묻고 세웠다고 전해지는 절로, 경
내에 보물로 지정된 원진국사비(圓眞國師碑:원진국사는 고려의 고승)·보경사 부도(浮屠) 외에 5층석탑·부도군(浮屠群) 등 문화
유적이 있고, 또 사보(寺寶)로서 사명대사(四溟大師)의 금당기문(金堂記文)과 숙종어필(肅宗御筆)의 각판(刻版)을 소장한다.

 


 

즉, 경상북도의 금강산이라고 일컬어지는 갑천계곡은 상생폭(相生瀑)·관음폭(觀音瀑)·연산폭(燕山瀑) 등 높이 7∼30m의 12개
의 폭포,신선대(神仙臺)학소대(鶴巢臺)등 높이 50∼100m의 암벽,깊이 수십 척의 용담(龍潭) 등 심연(深淵) 및 암굴(岩窟)기암괴석 등이 장관을 이루는 경승이다

 

 

 

 

 

 

 

 

내연산 등산로 입구에 위치한 보경사는 신라시대 호국의 염원을 담아 세워진 유서 깊은 사찰이다. 602년 진나라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신라 지명법사가 도인에게 전수받은여덟 면의 거울을 땅에 봉안하고 그 위에 세웠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우거진 소나무를 따라 들어가면 대웅전과 대적광전이 보인다. 다른 절과 달리 두 곳의 본당이 함께 있는 특이한 구조이다.

     부속 전각들도 본당 뒤편으로 일렬 지어 나란한 모습이 여느 절과 다르다.

 

 

경내에는 보경사원진국사비(보물 252호)와 보경사부도(보물 430호)가 있으며, 조선 숙종의 친필 각판 및 5층 석탑 등 문화유적이 많아 볼거리가 다채롭다.

 

 

 

 

 

 

 

 

 

내연산은 정상 향로봉(해발 930m)에서 푸른 동해를 바라볼 수 있고, 천년고찰 보경사의 운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내연산 기슭 사이로 12폭포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이룬다.

흔히 내연산 12폭포라고 불리는 계곡의 물길은 기암괴석 사이로 나름의 특징을 간직하는 열두 곳의 절경이 펼쳐져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물한다.

 

 

 

 

 

 

 

 

 

 

두 갈래로 나뉘어 흐르는 상생폭포를 시작으로 연산폭포, 보연폭포, 잠룡폭포, 무풍폭포, 시명폭포 등 크고 작은 물줄기가 각기 다른 전설을 간직한 채 시원스레 흐른다.

 

 

폭포는 층을 나뉘어 쌓인 듯 기괴한 절벽 위로 물줄기를 쏟아내는 관음폭포와 너른 학수대 바위벽을 따라 마치 내리꽂듯 쏟아지는 연산폭포의 아름다움에서 절정을 이룬다.
 폭포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워 4계절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지만 특히 가을에는 울긋불긋 단풍 사이로 흐르는 폭포가 감탄사를 절로 자아낸다.

 

 

 

 

 

 

 

 

 

 

내연산은 12폭포를 보며 걸을 수 있는 계곡트레킹과 향로봉(930m), 삼지봉(710m), 문수산(622m), 우척봉(775m), 삿갓봉(716m), 매봉(835m) 등

                 6개 봉우리를 따라 이어지는 다양한 등산 코스가 있어 능력과 기호에 맞게 코스를 정할 수 있다.

 

 

 

 

 

 

 

 

 

이 절은 신라 진평왕 때에 지명스님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는데, 스님이 중국에서 가지고 온 불경과 팔면보경(八面寶鏡)을 연못에 묻고 지은 절이라 해서 보경사로 불리게 되었다. 지금은 대웅전 적광전 천황문 요사채 등의 당우(堂宇)가 여러채 있지만, 연륜에 비해 큰 규모의 사찰은 아니다.

 

 

경내의 문화재도 고려 고종 때의 고승인 원진국사의 비석(보물 제252호)과 부도(보물 제430호)를 제외하고는 딱히 내세울 만한 게 없다. 그러나 절집의 분위기가 번잡하거나 호사스럽지 않아서 좋고, 절주변의 수림(樹林)이 울창하여 염천의 불볕더위를 식히기에 아주 그만이다

 

 

 

 

 

 

 

 

 

보경사에서 연산폭포까지 다녀오는 데에는 대략 2시간(왕복 6km쯤) 가량 걸리는 데,

       등산로가 잘 닦여 있어서 어린아이나 노인들도 손쉽게 오르내릴 수 있다.

 

 

 

 

 

 

 

 

 

 

 

 

 

 

 

 

 

 

 

 

 

 

 

 

 

 

 

 

 

 

 

 

 

 

 

 

 

 

 

 

 

 

 

 

 

 

 

 

 

 

 

 

 

 

 

 

 

 

 

 

 

 

 

 

 

 

 

 

보경사를 지나면 바로 만나는 계곡에는 맑은 물이 흐르고  바라  보는것 만으로도 행복하다

 

 

 

 

 

 

 

 

 

 

 

 

 

 

 

 

 

 

 

 

 

 

 

 

 

 

 

 

 

 

 

 

 

 

 

 

 

 

 

 

 

 

 

 

 

 

 

 

 

상생폭포

 

 물줄기가 둘이 서로가 정답게 흐르는 형상을 뜻한다. 쌍생폭(雙生瀑)으로 풀이되기도 하지만 상생(相生)이 더 품위가 있음직하

다. 쏟아지는 물을 받아 이루는 큰 소(沼)에 대해서 아는 이는 별로 없는 것 같은데, 곧 기화담(妓花潭)이다.
남서쪽으로 솟구쳐 스무길 벼랑을 만든 바위벽이 기화대(妓花臺)다. 그 대 위에는 열 평 남짓한 공터가 있어 그 자리에 한량들이

기생과 더불어 한껏 취하며 가무를 즐기다가 그만 한 기녀가 실족 낙화하여 죽은 못이다. 그 기녀가 원혼이 되어

이 폭포에서 해마다 사내 한명씩 물귀신으로 죽어나곤 했던 두려운 폭포다

 

 

 

 

 

 

 

 

 

 

 

 

 

 

 

 

 

 

 

 

 

 

 

 

 

 

 

 

 

 

 

 

 

 

 

 

 

 

 

 

 

 

 

 

 

 

 

 

 

 

 

 

 

 

 

 

 

 

 

 

 

 

 

 

 

 

 

 

 

 

 

 

 

 

 

 

 

 

 

 

 

 

 

 

 

 

 

 

 

 

 

 

 

 

 

 

보현폭포

 

 

상생폭포를 지나면 만나는 2번째 폭포인 보현폭포​...

 

 

 

 

 

 

 

 

 

 

 

 

 

 

 

 

 

 

잠룡폭포

 

아직 승천하지 못하고 물속에 숨어있는 "용"이란 뜻이다.
폭포아래는 거대한 암봉인 선일대를 낀 협곡인데,
여기에 용이 숨어 살다가 선일대를 휘감으면서 승천했다는 전설이 있다.

선일대에 "잠룡의승천"전설을 뒷받침을 하는 흔적이 남아있다.

 

 

 

 

 

 

 

 

 

 

 

 

 

 

 

 

 

 

 

 

청하골의 열두 폭포 가운데 가장 경관이 빼어난 곳은 관음폭포(제6폭포)와 연산폭포(제7폭포) 언저리이다.

쌍폭인 관음폭포 주변에는 선일대 신선대 관음대 월영대 등의 천인단애가 장성처럼 둘러쳐져 있고, 폭포수가 만들어 놓은 못 옆에는 커다란 관음굴이 뚫려 있다.

 

 

 

 

 

 

 

 

내연산 12폭포중 백미인

비하대와 관음폭포

 

 

 

 

 

 

 

 

 

 

내연산 12폭포중 6폭포인 관음폭포
그모습은 가히 절경중의 절경이다.
 
 
나머지 폭포의 모습이 이 하나의 폭포 모습에 다 묻히는 느낌이다.

 

 

 

 

 

 

 

 

연산폭포

 

 

내연산 9폭포중 삼용추란!

잠룡폭포.관음폭포.연산폭포

이 세가지는 모두 한곳에 모여있음

이 세곳때문에 물소리가 아주 요란하다.

 

 

 

 

 

 

 

 

 

연산폭포

 

내연산 12폭포 중 가장 규모가 큰 폭포다.


"내"를 뺀 명칭이다.
정시한의 산중일기 에서"내연폭포"라 하였다.

 

"삼폭포"또는"상폭포"라고 부르는 사람도있다.삼폭포나 상폭포는 상생폭포에서 연산폭포에 이르기 까지
큰 세게의폭포(상생,관음,연산)가 있다고 보고,상생폭포를 1폭포 또는 하폭/관음폭포를 2폭포 또는 중폭/연산폭포를 3폭포 또는 상폭으로 부른데 따른 결과로 보인다

 

 

 

 

 

 

 

 

 

 

 

 

 

 

 

 

 

 

 

 

 

 

 

 

 

 

 

 

 

 

 

 

 

 

 

 

 

 

 

 

 

 

 

 

 

 

 

 

 

 

 

 

 

 

 

 

 

 

 

 

 

 

 

 

 

 

 

 

 

 

 

 

 

 

 

 

 

 

 

 

 

 

 

 

 

 

 

 

위에서 본 연산폭포

 

옛날 한 신선이 학을 타고 비하대로 내려와 삼용추의 절경을 굽어보다가 선일대(仙逸臺)로 오르더니 선경에 취하여

내려오지 않으니  이에 기다리던 학도 이 벼랑에 아예 둥지를 틀고 살았다는 전설을 간직한곳이다.

 

 

 

12폭포중 물길이 거대한 바위협곡의 움푹 파여진 웅덩이로 떨어지는 것은 연산폭뿐이다.연산폭

 

 

 

 

 

 

 

내연산


높이는 710m이다. 원래 종남산(終南山)이라 불리다가, 신라 진성여왕(眞聖女王)이 이 산에서 견훤(甄萱)의 난을 피한 뒤에 내연산이라 개칭하였다.

1983년 10월 1일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이 산의 남쪽 기슭에, 포항에서 북쪽으로 약 30km 되는 곳에 고찰 보경사(寶鏡寺)와 그 부속암자인 서운암(瑞雲庵)·문수암(文殊庵) 등이 있다

내연산군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내연산은 현 북쪽 11리에 있는데, 주된 산줄기는 응봉산(鷹峰山)에서 온다.
산에 대(大), 중(中), 소(小) 세 개의 바위가 나란히 있는데 사람들은 삼동석(三動石)이라고 부른다.

 

 


손가락으로 밀면 미동을 하지만, 양손으로 밀면 움직이지 않는다.
신라 진평왕(진성여왕의 오기)이 견훤의 난을 피해 이 산에 머물렀다."라는 기록이 있다.

 

 

 

 

 

 

 

 

 

 

 

 

 

 

 

 

 

 

 

 

 

 

 

 

 

 

 

 

내연산에 높이 오를수록, 또 계곡의 물이 깊어질수록 다양하고 근사한 폭포들이 눈에 띈다.

계곡과 주변의 환경에 따라 모양도 제각각이다.

 

 

그들 중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폭포는 관음폭포와 연산폭포다

 

 

 

 

 

 

 

 

 

 

마주하는 순간
입이 저절로 쩍 벌어지는 곳이다.

 

내연산 자락 깊숙히 숨어있는 관음폭포

 

 

 

 

 

 

 

 

   무풍폭포

 

상생폭포, 보현폭포, 삼보폭포, 잠룡폭포를 지나면 만나는 무풍폭포

무풍이란?

"바람을 맞지 않는 폭포"란 뜻이다
폭포 아래 30여 미터에  걸쳐 암반 위를 뚫고 형성된 아주 좁은 바위틈으로 물이 흐르다 보니 이런 명칭을 붙인것 같다.
주변의 규모가 작아 "폭포"라는 명칭을 붙이지 않고 "계"를 붙인 "무풍계"라는 이름을 쓰기도 한다

 

 

 

 

 

 

 

 

경사 12폭포

연산 12폭포

사실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이다
가까이에 주왕산이 있어 살짝 그 이름을 덜 알려진 곳이지만 그 풍경만큼은 절대 주왕산에 뒤쳐지지 않는 곳이 바로 내연산이다

 

 

 

 

 

 

 

 

 

그 놀라운 절경에 잠시도 눈을 뗄수가 없는곳,,
올때마다 가슴이 벅차는곳이다

 

 

 

 

 

 

 

 

 

 

관음폭포

 

상생폭포에서 여섯번째에 있는 관음폭포는​
비하대 아래 형성된 폭포로 불교용어인 관음에서 따온 명칭이다.

 

주변의 경치가 너무나 빼어나 관세음보살이 금방이라도 나타나 중생들의
간절한 소원을 들어 줄것만 같은 느낌을 주는 곳이다라고 안내판에 적혀있다

 

 

 

 

 

 

 

 

 

 

 

내연산12폭포중 6번째 폭포인 관음폭포

 

 

이 굴 안쪽으로 들어가면 한쪽입구를 가린 채 떨어지는 폭포수 줄기를 볼 수 있다.

관음폭포 위에 걸린 적교(吊橋·구름다리)를 건너면 높이 30m, 길이 40m에 이르는 연산폭포의 위용이 눈에 들어온다.

 

이는 청하골에서 가장 규모가 큰 폭포인데, 학소대라는 깎아지른 절벽 아래로 커다란 물줄기가 쏟아지는 광경에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

 

 

 

 

 

 

 

 

 

 

 

 

 

 

 

 

 

 

 

 

 

 

 

 

 

 

 

 

 

 

 

 

 

 

 

 

 

 

 

 

 

 

 

 

 

 

 

보경사 경 내 소나무 숲이 사찰의 근엄함과푸근함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그냥 베낭 둘러메고 나홀로  자연을 벗삼아 찾아간 그곳...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

자연이 전해주는 놀이터...신선한 그자체이다.

 

 

산행길은 한발 한발 오르면 아무리 힘들어도 결국엔 정상에 설 수 있다는 것,,,
인생길의 묘미가 아닐지,,,그맛을 알기에 올가을 자연과함께 더불어 내인생도 익어갈것이다.

 

 

 

 

 

 

나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가을 속에는 감사와아쉬움이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하늘이 내려준 은혜에 감사하면서도 부족했던 노력을 아쉬워하는 가을 처럼
나는 은혜에 감사하며 나의부족함을 성실로 채우는 사람이 될것입니다.

 

늘 건강 행복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