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일출/강양항 오메가 일출【16년12월3일】

 

 

 

 

 

강양항

명선도라는 작은섬이 있는 곳...

바람이 많이 불어 파도가 무서워 보이던 새벽..그러나 동트기 전 의 색감은 감탄과 황홀감을 준다.

바람이 차가워 무지 추운 날씨지만 각자의 마음엔 행복감이 더 가져왓을 것이다.오늘의 일출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오메가도 담을 수 있어 조~오~타.

 

기대했던  물안개는 볼 수 없었지만 ,아름다운 강양항의 매력에 반하고,아름답고 행복한 아침이다.

 

 

 

 

 

 

 

 

 

 

울산은 우리나라의 공업도시의 핵이라 할만큼 많은 공단들이 들어서 있어서 가끔 울산의 젖줄인 태화강이 죽어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곤 하던 곳이다.

최근에는 태화강의 생태계도 많이 복원 되었고 사진가들에게는 공단의 야경과 더불어 겨울 멸치잡이로 유명한 강양항이 소개되면서 부터 강양항에는 수 많은 사진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사진에는 운칠기삼이란 말을 자주 쓰게되는데,,,모든 사진이 마찮가지 이겠지만 특히 풍경사진에 날씨에 대한 변수는 인력으로 어찌 할 수 없기 때문에 좋은 사진 촬영을 위해 사진가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