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과여행▒/2017년앨범

울산여행/숲속의 고요함을 깨는 직박구리&동박새【17년2월15일】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볼 때 세상의 진정한 아름다움이 눈에 보인다.

 

사람들은 사진을 왜 찍을까요?

그것은 사진이라고 하는 ‘프레임’ 안에 가장 아름답고 의미있는 장면을 담고 이것을 감상하기 위해서이다.

아름답고 의미 있는 장면이란 개개인에 따라 모두 다르겠지만, 그것을 담기 위해 사진을 찍는 것은 누구나 매한가지일 것이다.

눈으로 보고 정해진 프레임 안에 담는 사진이 아닌 마음으로 세상을 보고 머릿속에 이미지를 담으며 사진을 찍는다.

 

눈이 아닌 마음으로, 손으로, 귀로, 또는 머리로 세상을 보고 사진기의 셔터를 누른다.

 

 

 

 

 

 

 

 

 

 

한파가 물러가고 맑은 날씨를 보인 15일 직박구리 한 마리가  피라칸사스 나무에서 빨간 열매를 따 먹고 있다.

우리 주변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흔하게 볼 수 있는 새 직박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