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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7년앨범

전남 여수여행/동백섬 오동도&섬과바다를 잇는 국내 최초 해상케이블카!!!!【17년3월23일】

 

 

    17년3월23일...

구례 산수유이어

그길로 오후13시 여수 오동도&해상케이블카달린다.바쁜다 ..바빵~

3천여 그루의 동백나무로 유명한 섬!!" "바다의 꽃 섬" 이라 불리우는 울창한 숲의 오동도!!!

이른 봄이면 분홍 빛깔 수줍은  듯 피어잇는 동백꽃!!!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오동도

 

오늘은 아름답게 만개할 동백꽃을 보러 올 분들을 위해 동백의 섬 오동도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한다.

여수 앞바다에 자리한 오동도

'바다의 꽃섬' 또는 '동백 섬'이라 불리기도 하며  멀리서 보면 섬의 모양이 오동잎처럼 보이고,

 

예전부터 오동나무가 유난히 많아 오동도라 불리게 되었다는 유래가 있다.

 

 

 

 

 

 

 

 

 

 

여수 오동도에서 동백열차를 타고 동백꽃길을 찾아 아름다운 길도 걸어보거나,

조만간 영취산에서 만나는 분홍빛 진달래꽃의 향연까지 꽃향기 가득한 봄나들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많은 봄꽃 중에서,개화시기의 폭이 가장 넓은 꽃이 동백이다.

장소에 따라 한겨울인 12월부터 피는가 하면, 봄볕이 완연한 4월 중순에 개화하기도 한다.

그러나, 주된 동백꽃 개화시기는 3월이다. 봄에 가볼만한 곳이 궁금하다면 동백꽃 명소만 찾아 가도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는

 

 

 

 

 

 

 

 

 

 

여수수 오동도 동백숲-전남 여수시 수정동에 위치한 오동도는 동백꽃의 메카라 할 수 있다. 개화시기는, 지금이 절정이다.

늙수그레한 동백나무 4천여 그루가 동산에 빽빽하게 들어차 있고, 그 그늘은 송두리째 떨어지는 꽃송이들로 수놓아져 있다.

 

 

다양한 수종으로 이뤄진 풍성한 상록수림이 일품이고, 오동도 기슭에는 멋진 해식동굴도 있다. 섬 중앙에 위치한 등대로 가면 전망대에서 여수항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들어갈 때, 전기로 운행하는 코끼리열차를 타면 환호성이 절로 나온다. 

 

 

 

 

 

 

 

 

 

동도 입구 주차장에서 약 15분 정도, 방파제 길을 따라 걸으면 도착하는데...

이 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운치 있고~

 

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여수 갈만한곳 여수 10경에는 오동도의 섬전체를 이루고 있는 3천여그루의 동백나무, 거문도와 백도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안에 있고, 향일암은 해를 향한 암자로 해맞이로 유명한곳이며, 금오도 비렁길은 깎아지른 듯한 절벽을 따라 길이열리며, 여수세계박람회장은 화려한 빅오쇼를 비롯해 스카이타워, 아쿠아플라넷 등이 있다.

 

여수산업단지 야경, 영취산 진달래, 여수해상케이블카, 여수 이순신대교 등이 있다.

 

 

 

 

 

 

 

 

 

 

 

 

 

 

 

 

 

 

 

 

 

 

 

 

 

 

 

 

 

 

 

 

 

 

 

 

 

 

 

 

 

 

 

 

 

 

 

 

 

 

분수대를 지나면 식물원 뒤로 동백나무숲으로 들어가는 산책로가 이어져 있다.섬 전체에 거미줄처럼 뻗어 있는 산책로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높다.

 

 

 

 

 

 

 

 

 

 

 

 

 

 

 

 

 

 

 

 

 

 

 

 

 

 

 

 

 

 

동백꽃의 꽃말은 '나는 당신만을 사랑합니다'라고 한다.
이번 봄 사랑하는 사람과 꽃말조차 아름다운
동백꽃과 함께한다면 정말 특별한 시간이 될 것 같지 아니한가,,^^

 

 

 

 

 

 

 

 

 

 

백꽃은 3월 중순에서 말 정도에 만개하는데...
동백꽃이 핀 동백나무숲 산책로는 정말 아름답다.

 

이 산책로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높다고들 한다^^

 

 

 

 

 

 

 

 

 

 

 

 

 

 

 

 

 

 

 

 

 

 

 

 

 

 

 

 

 

 

 

 

 

 

 

 

 

 

 

섬 정상에 자리한 등대 전망대에 오르면 탁 트인 바다와 함께 발 아래로 오동도 동백숲과 돌산대교, 점점이 흩어진 섬들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전망대 앞 보도블록이 가지런하게 깔려 있는 산책로에서 벗어나 숲 사이로 난 오솔길을 따라 내려가면 바닷가로 이어진다.

 

 

 

 

 

 

 

 

 

 

바닷가의 절벽 끝에는 용굴이라 불리는 동굴도 살포시 숨어 있다.

파도가 부딪치는 절벽 아래 바위 위에서는 파도소리를 벗 삼아 낚시를 즐기는 강태공들의 모습도 보인다. 곳곳이 그림이 되는 곳이다.

 

 

 

 

 

 

 

 

 

 

 

 

 

 

 

 

 

 

 

 

 

 

 

 

 

 

 

 

 

 

전라남도 여수 앞바다에 자리한 오동도. '바다의 꽃섬' 또는 '동백섬'이라 불리기도 하며 먼 옛날 이곳 일대에 오동나무가 유난히 많아 '오동도'라 불렀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는 오동도에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손수 심어서 활로 만들어 썼다는 해장죽(海藏竹)이 많아서 '죽섬'이라 불리기도 했다.

 

 

 

 

 

 

 

 

 

 

붉고 붉은 동백이 만든 매혹적인 미로숲

 

동쪽으로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서쪽으로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이 시작되는 관광의 요충지로 알려진 오동도 곳곳에는 섬의 명물인 동백나무와 해장죽을 비롯하여 참식나무, 후박나무, 팽나무, 쥐똥나무 등 200여 종의 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오동도 하면 뭐니뭐니 해도 동백을 따를 나무가 없다.

섬 곳곳에 자리한 5000그루 상당의 동백나무는 2월 하순에 꽃봉오리를 내밀기 시작해 3월 하순경 절정을 이룬다.

 

 

 

 

 

 

 

 

 

 

오동도의 동백꽃은 다른 곳에 비해 크기가 작고 촘촘하게 피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짙푸른 잎과 붉은 꽃잎, 샛노란 수술이 선명한 색상대비를 이뤄 강렬한 인상을 더하는 동백꽃은 특히 해안가 근처에 군락을 이루고 있어 풍광이 뛰어나다.

 

 

 

 

 

 

 

 

 

 

이국적인 야자수와 대나무처럼 생긴 해장죽, 동백나무가 어우러진 산책로가 곳곳에서 마주쳐 마치 미로 속을 헤매는 듯하다. 산책로 한편에는 삼림욕과 발 지압을 동시에 할 수 있는 200m 길이의 맨발 지압로가 마련되어 있다.

 

주먹만한 자갈, 손톱만한 자갈, 나뭇등걸 등이 깔려 있으며 발을 부위별로 골고루 자극해 한 번 왕복하고 나면 발바닥뿐만 아니라 온몸이 개운해진다. 사방으로 뻗은 오솔길을 이리저리 다 걸으려면 2시간은 족히 걸린다.

 

 

 

 

 

 

 

 

 

 

섬 꼭대기에는 하얀 등대가 자리하고 있는데 이 등대를 둘러싸고 산책로가 여러 갈래로 뻗어 있다.

 

 

 

 

 

 

 

 

 

 

 

 

 

 

 

 

 

 

 

 

벚꽃은 아니고,,지나가는 관리인분께 물어보니 앵두꽃이란다,,이뽕

 

 

 

 

 

 

 

 

 

 

 

 

 

 

 

 

 

 

 

 

 

 

 

 

 

 

 

 

 

평일이라 조용하고,이 여유로움 만끽하면서..

동백차 한잔 음미하면서,,좋으다^^

 

 

 

 

 

 

 

 

 

 

 

 

 

 

 

 

 

 

 

 

 

 

 

 

 

 

 

 

 

 

 

 

 

 

 

 

 

 

 

 

 

 

 

 

 

 

 

 

 

 

 

 

 

 

 

 

 

 

 

 

 

 

 

 

 

 

 

 

 

 

 

 

 

 

 

 

 

 

문득 오동도 동백나무에 얽힌 전설이 떠올라 가슴을 아리게 한다.


먼 옛날 오동도에 아리따운 여인과 어부가 함께 살았는데 어느 날 도적떼에 쫓기던 여인이 정조를 지키기 위해 벼랑 아래 깊고 푸른 바다에 몸을 던졌다.
뒤늦게 사실을 알고 돌아온 남편이 오동도 기슭에 정성껏 무덤을 지었고 북풍한설이 내리는 그해 겨울부터 하얀 눈이 쌓인 무덤가에 동백꽃이 피어나고 푸른 정절을 상징하는 해장죽이 돋아났다고 한다.

 

이처럼 애틋한 사연으로 인해 이 고장 사람들은 오동도의 동백꽃을 가리켜 '여심화(女心花)'라고 부르기도 한다.

 

 

 

 

 

 

 

 

 

 

 

 

 

 

 

 

 

 

 

 

 

 

 

 

 

 

 

 

 

 

 

 

 

 

 

 

 

 

 

 

 

 

 

 

 

 

 

 

 

산책로를 다 내려가면 음악분수도 볼 수 있다!

오동도 음악분수는 매시 정각에 시작하고!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주 중은 11시부터 밤 9시 15분까지 한다!

 

 

 

 

 

 

 

 

 

 

 

 

동도 다리 위를 지나가는 동백열차

사실 걸어 가셔도 15분 정도밖에 안 걸린다.

 

 

 

 

 

 

 

 

 

 

 

 

물줄기가 음악에 맞춰 이리저리 움직이며 경쾌하게 춤을 춘다. 가끔 솟구친 물줄기가 바람을 타고 흩날리며 탱글탱글 물방울이 얼굴을 스치면 기분이 상쾌해진다.

쩌렁쩌렁 울리는 음악 소리도 시원하다. 분수대 주변 잔디광장에는 거북선과 판옥선도 있다.

 

 

 

 

 

 

 

 

 

 

 

 

 

 

 

 

 

 

 

 

 

한때는 그야말로 섬이었지만 지금은 길이 768m의 긴 방파제가 육지와 연결돼 들고나는 것이 수월해졌다.

오동도 입구의 방파제가 시작되는 지점부터 오동도까지는 동백열차가 운행되고 있다.동백열차를 타고 들어가는 것도 좋지만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며 쉬엄쉬엄 걸어가는 맛도 일품이다.

 

 

 

 

 

 

 

 

 

 

 

 

 

 

 

 

 

 

 

 

 

 

 

 

 

 

 

 

 

 

동백꽃 향에 취해 숲길을 거닐다보면 저 아래 푸른 바다가 드넓게 펼쳐져 있다.

 

 

 

 

 

 

 

 

 

 

오동도의 운치를 좀더 즐기려면 오동도 유람선이나 모터보트를 타고 섬 주위를 한 바퀴 둘러보는 것도 좋다.

자산공원 바로 아래 있는 선착장에서 출발, 오동도 해안가의 병풍바위, 용굴, 지붕바위, 용치굴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해상케이블카

섬과 바다를 잇는 국내 최초 해상 케이블카!!!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아시아에서 네 번째로 바다위를 통과하는 해상 케이블카이다.

 

 

 

 

 

 

 

 

바다 위 화려한 전망 여수해상케이블카

여수해상케이블카는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환상적인 경험으로 바다 위 화려한 전망의 여수를 내려다 볼 수 있다.
바다위를 통과하는 해상케이블카에서 바람을 가르는 짜릿한 스릴감과 함께 아름다운 바다와 하늘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다.

 

크리스탈 캐빈 10대와 일반 캐빈 40대, 총 50대의 캐이블카를 운영중이다. 크리스탈 캐빈은 바닥을 강화유리고 만들어 짜릿한 스릴감과 함께 아름다운 바다를 발밑에 두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캐빈이다.

 

 

 

 

 

 

 

 

 

전남 여수에 있는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국내 최초의 해상 케이블카.

여수에 있는 바다를 가로지르는 해상 케이블카로, 오동도 입구 자산공원에서부터 돌산도 돌산공원까지 1.5km 구간의 공중을 가로지르고 있다.

 

 

 

 

 

 

 

 

 

여수 해상 케이블카는 아시아에서는 홍콩, 싱가폴, 베트남에 이어 네 번째로 바다 위를 통과하는 케이블카로, 바다 위 높이 80~90m 상공을 가로지른다.
2015년 기준 크리스탈 캐빈(5인승) 10대와 일반 캐빈(8인승) 40대 등 총 50대의 케이블카가 운행되고 있다.

 

케이블카는 시속 5km의 속도로 매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돌산공원과 자산공원을 왕복하며, 편도 13분ㆍ왕복 25분 정도가 소요된다.

 

 

 

 

 

 

 

 

 

 

밤이 되면 여수 낭만포차에서 낭만에 취해도 좋고, 여수 해상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야경에 취해도 좋겠엉^^

해상 케이블카로 탁 트인 시야와 드넓은 바다를 하늘에서 바라볼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동백꽃은 새털처럼 한 잎 두 잎 바람에 날리듯 지는 벚꽃과는 다르다.
붉은빛이 가장 아름답게 피었다고 생각될 즈음 마치 목이 부러지기라도 하듯 송이째 '툭' 떨어진다.

 

때문에 동백은 꽃이 피었을 때와 떨어질 때를 모두 봐야 '참 멋'을 알 수 있다.

 

 

카스,블로고 지인분들이 정면 얼굴이 보고픈다고 해서,,이렇케 혼자 쇼하는 모습,,즐겁넹,,푸하하

 

 

 

 

 

 

17년3월23일...

 

구례 산수유마을&여수해상케이블카&오동도

하루의 빠듯한 일정 속에서 많이 보고,느끼고 나의 삶의 한장으로 좋은 추억으로 기록을 담아본다.

하늘이 휴식이 주듯 내가 쓴 나의 글과사진 때때로 하늘만큼의 맑은 휴식을 준다

내 삶의 쉼표, 맑은 하늘과 울림을 주는 아름다운 삶속에 쉬엄쉬엄 기록을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