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에서 불어온 봄바람, 꽃바람이 전국을 뒤덮었다.
그렇다 보니 갈곳은 많고,몸은 하나이고 요번 창녕 유채꽃 축제을 시기을 놓치어 버렸다.
비록,아름다운 유채꽃 향기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 보내는 풍경 을 놓쳐 버렸지만 축제가 끝난 그자리 한적한 여유로움을 즐겨본다.
요번,포스팅 건너 뛸까 하다가도 나만의 여행길이라 흔적만 살짜 남겨본다.
봄 만끽 여행하면서 꽃놀이 즐기며 유채꽃를 즐겼지만~ ♬
꽃소식이 가득한 요즘 무척 바쁜 아젤이다^^ㅋ
창녕 남지에 강변에서 개최되었는 유채꽃 장소인데,,
이미 많이 꽃이 져서 사람도 없고,한산해서 조용하고 그나름대로 여유로운 즐거움이 있는것 같다.
창녕 남지 철교아래 낙동강을 끼고 광할하게 펼쳐져있는 남지 유채꽃단지는 24만여평에 이르는...
유채꽃 풍경은 이 곳 남지 유채꽃단지가 최고인듯싶다 .
올해,잦은 여행,산행길로 뒷늦게 발걸음 해 아쉬운 풍경들이다.
성격 때문인지 매번 여행 때마다 많은걸 보고 경험해보고 싶어서 아침부터 밤까지 촉박하게 움직이는 여행
올해은 유독 더 그렇것 같다.
아직,울산 태화강 축제/비로봉 철쭉/소백산 철쭉/덕유산 철쭉있는데,,,
여행에서 느끼는 행복함을 잔잔한 선율에 담은 시간여행은 나의삶 한페이지로 저장하는 과정이다^^
'부산 낙동강유채꽃축제' 4월 ...에 다녀왔기에
오늘은 그냥 즐기는 힐링 포스팅
올해는 다양한 글귀 포토존 이쁘게 만들어져 있고..
동산 귀요미 산토끼와 황소나비 등 조형물 포토존 잘 꾸며져 있으니 찰칵!ㅋ
장미의 계절 오월...
여행은 늘 두려움과 설렘이다.
짧은 만남에 긴 행복을 담으로 가는 여행길...
언제부터였을까?
'조병준' 작가의 책이 책꽂이에 쌓여들기 시작했다.
그의 글을 읽으면 가슴에서 고향의 향기가 피어났고 팍팍해진 삶이 늘 촉촉이 젖어들곤 했다.
그리고 행복이라는 단어를 좀 더 이해했을 것이다.
낮에는 더운데 오후되면 쌀쌀하고,
여름이라고 하기엔 봄 같은 요즘..
행복을 나눠주는 사람의 행복의 양는 자꾸 커져간다는 것~~~
이런 행복을 남기고 다니는 이번 여행길은 즐거운 일정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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