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여행/몽환의 새벽 그리고 푸른초원의 아름다운 일출,안성목장【17년5월8일】

 

 

 

 

 

 

 

 

 

 

 

안성목장

 

 

저 멀리서..

밀려오는 안개는 나의 몸속에 들어올때쯤 새벽은 몽환적인 슬픔이 주는 아름다움  그냥 보고 가슴으로 담는다.

내가 사랑하는 이와 나는 꿈을 꾼다.

달콤했던..

지난날은 여름날에 피어 오르고 나무들은 푸른녹색으로 갈아입고 푸른 하늘은 높고도 높다.

뭉게뭉게  피어나는 뭉게구름 처럼 편안한 풍경 자연은 그냥 보고 느끼는것이라 했나...

 

 

 

 

 

 

 

 

 

 

안성목장 일출명소로 유명한 곳!!!!

5월의 싱그러운 아침...

매년 이맘때면 늘 생각이 나는 안성목장의 일출풍경

5월에 가볼만한곳!!!

 매년 5월이 되면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꼭 가봐야할 곳이 있다.

 

 

 

 

 

 

 

 

 

바람이 흔들면 흔드는 대로,

빗줄기 내리면 내리는 대로,

초록으로 하나가 되는 계절이다.

 

 

아침 풍경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은은하게 피어오르는 물안개..

그저,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평온해지는 풍경일듯 하다.

 

 

 

 

 

 

 

 

 

 

빠담빠담 촬영지 배경으로 ..

정우성,한지민 주연의 빠담빠담은 2011년도에 방영된 드라마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라는 부제의 의미라고 한다.

 

불어로 두근두근 가슴뛰는 소라라는 뜻이다.

 

 

 

 

 

 

 

 

 

 

그리고,년에는 김하늘, 이상윤 주연의 '공항가는 길'이라는 드라마 촬영지인 이곳.

왠지 모를 두근거림과 함께 잔잔히 흐르던 음악까지 너무 좋았던 기억이...

 

 

 

 

 

 

 

 

 

 

 

어떤분들은 이곳의 새벽안개낀 풍경이 조금 음산하다고도 하는데 문득 공감하는중에  까마귀라도 몇마리 나무에 앉아있으면
더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게된다.

 

 

 

 

 

 

 

 

 

이곳 붉음으로 물들이고 점점 높게 올라가는 해...

하늘의 구름도 멋젔고 물안개도 몽환적인 느낌으로 자욱하게 깔린다

 

드라마 빠담빠담 촬영지로도 알려진 안성목장의 일출 모습  가슴이 뛴다.

 

 

 

 

 

 

 

 

 

 

해가 본격적으로 뜨기 시작하면서 강칠의 작업장 까지 안개가 넘어 오면서 본격적인 일출 그림이 만들어진다.

 

안성 가볼 만한 곳

 드라마 빠담빠담의 촬영지가 위치한 안성팜랜드 많은 진사들의 일출 출사지로 많이 알려져 전국에서 사진동호인들이 모이는 곳이다.

 

 

 

 

 

 

 

 

 

 

푸르고 푸른 초록과,
붉은 기운의 태양과, 그리고

 

흐르는 안개들..

5월의 안성목장, 한폭의 수채화를 그리다.

 

 

 

 

 

 

 

사진을 담다 보면,
꼭 한번쯤은 만나고 싶은 풍경이 있다.

이 곳,
안성팜랜드(안성목장)에서도 담아보고 싶은 풍경이 있었다.

 

담고 싶었던 그 풍경은,
나의 상상에서 처럼 아름다웠고, 행복한 경험인 것이다.

그리고, 사진을 담고 걸어 나오는 길,
그 길위에서 만난 풍경들,

가던 길 멈추고 잠시 머물 수밖에 없는 그 풍경들,
마음속으로 들어온 풍경들을 가슴으로 담고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