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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7년앨범

강원도 산행/금대봉(1418m)&대덕산 (1307m) 야생화 산상정원【17년5월30일】

 

Azalea

 

 

 

 

 

 

 

 

5월보내면서
6월 붉은 장미꽃 열정처럼^*^

눈부신 초록의 싱싱함처럼 오늘도 달린다 .

 

 

 

 

 

 

 

 

아젤리아

이름 앞에는 나이를 먹을수록 타이틀이 하나씩 늘어난다.

타이틀이 늘어날수록 나는 수퍼우먼이 되어가는것 같다.

내주위 그 어느것 하나도 소홀하여 균형이 깨지면 나는 불안하다.

모든 완벽함과 열정적인 삶을 추구하는것 같다.

 

내가 어떤 취미생활을 했엇는지 가끔 돌아보았다.

사진을 가까이 하고 부턴 느낀 건 난 뭘 하던 그 순간 정말 몰입해서 열정적으로 했다는 것이다.

취미 활동 한 가지쯤 있다는 건 살아가는 활력소가 되는것이다.자연과함께 하는 시간들 그리고 운동 더욱 나를 강하게 만들어 주는것 같다.

 

 

 

 

 

 

 

 

 

세월은 흘러 계절도 지나고
라일락 향기, 아카시아향기, 추억을 묻어나게 했던 5월도 어느새 마지막날이 되었다.

 

겨울을 이기고 골짝이 에선 맑은 물소리 새소리 정답던 봄
언덕에서 불어오던 청량한 바람 우리의 마음 흔들고 지나가
이제는 여름의 문턱 지루한 여름을 상상 하겠지만 거리거리 마다 아니면 아파트 담장마다
붉은 장미가 활짝 피어나 우리의 눈길을 즐겁게 하여 주고 우리의 가슴은 붉은 장미의 색깔로 물들어 매혹적인 장미의 향기에 취하게 하는 시간들이다.

 

 

이렇게 봄은 봄대로 여름은 여름대로 그 향기에 취해 살아갈 수 있는 우린 정말 행복한 사람들이다.

 

 

 

 

 

 

 

 

소백산 다녀오고 3일후  또 다시 강원도 쪽으로 발걸음 해본다.

누가 말씀 하시길 동해번쩍,서해번쩍,울산번쩍,소백번쪽,,ㅎㅎ그렇다.몸은 피곤하나 그 열정과 내가 살아 숨쉬는 내 근육들을 사랑한다.

 

 

산행코스:두문동재-금대봉-분주령-대덕산-검룡소(대략11km)

 

 

 

 

 

 

 

                                                                                                                소백산 20km산행길 이어 삼일만에 가 본 이곳...

동네 뒷산 수준 트레킹 이라고 하시길래 가볍게 생각하고 갔는터라...

뒈.쥑.는.줄 알았다.믿을 사람 없다던니,,

 

엎드리고,

쑥그리고,

반복하다보니 하늘이 노랗던랑,푸하하

 

 

 

 

 

 

 

 

철 따라 바뀌는 소박한 꽃들의 향연 금대봉 야생화 트레킹 대한민국 구석구석

강원도 여행지 추천 튼튼한 다리만 있다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트레킹!

 

체력의 한계를 시험해 보는 제대로 된 산행도 좋지만 산속에 피어난 ​소박한 꽃들과 함께 하는  야생화 트레킹은 어떠한가?

 

 

 

 

 

 

 

 

두문동재 감시초소가 있는 쪽이 금대봉(1418m)과 대덕산(1307m)으로 향하는 길이다.
건너편은 은대봉과 함백산으로 이어진다. 야생화로 유명한 이 일대는 '금대봉․대덕산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1일 출입인원을 30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미리 예약을 하거나 일찍 움직여야 한다. 1993년, 환경부와 전문가들은 조사를 통해 금대봉․대덕산 일대가 우리나라 자연생태 자원의 보고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120만 평이 넘는 이곳을 자연생태보전지역으로 지정했다.
사전예약제도 같은 맥락이다. 

 

 

 

 

 

 

 

 

전호

 

 

 

 

대체 어떤 식생이 자리하기에 '자연생태 자원의 보고'라고 했을까. 야생화의 'o'도 모르는 야생화 문외한조차 궁금해지는 이곳의 식생. 전문가와 동행한다면 금상첨화겠지만 그게 여의치 않더라도 문제될 것은 없다. 꿩의다리, 기린초, 터리풀, 홀아비바람꽃, 미나리냉이, 앵초, 노루오줌 등 이름도 생소한 한국특산식물이 곳곳에 자리한다.

 

대성쓴풀과 모데미풀, 한계령풀 등 이곳에서 처음 발견된 희귀식물도 빼놓을 수 없다. 겨울을 뺀 나머지 계절에는 철마다 새로운 꽃을 피워내는 통에 '산상화원'이라고도 불린다고. 이 길에 들어서면 저절로 이해하게 된다.

 

 

 

 

 

 

 

 

 

태백 금대봉(1418m)~분주령~대덕산(1307m) 야생화 트레킹은 크게 두 코스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남녀노소 모두 가뿐하게 야생화 감상을 즐길 수 있는 두문동재~금대봉 트레킹이고 다른 하나는 여기에 대덕산 트레킹을 더하는 것이다.
금대봉만 걷는 것이 야생화 산책이라면 대덕산은 본격 트레킹이랄까. 금대봉은 왕복 2시간이면 원점회귀가 가능하다.

 

 

 

 

 

 

 

개별꽃

 

 

 

반면, 산행을 즐긴다면 금대봉을 지나 분주령 대덕산까지 걸어보는 것도 좋다.
다만, 대덕산까지 갔다 다시 두문동재로 원점회귀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대덕산에 올랐다 검룡소까지 보고 검룡소에서 택시를 타고 두문동재로 돌아오면 된다.
두문동재~금대봉~분주령~대덕산~검룡소 전 구간 트레킹은 최소 6시간 이상 필요하다.

 

 

 

물과 행동식, 간식도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만약 대덕산 트레킹이 우선이라면 검룡소~분주령~대덕산~검룡소 이렇게 움직이면 된다. 분주령과 대덕산 일대에도 야생화가 가득이다

 

 

 

 

 

 

 

 

 

봄에는 선괭이눈, 얼레지, 갈퀴현호색, 꿩의바람꽃, 애기괭이밥과 피나물을 여름에는 이름도 재미난 요강나물과 할미밀망, 하늘나리, 큰앵초, 태백기린초, 일월비비추, 동자꽃을 볼 수 있다.

가을도 야생화 천국이다. 개쑥부쟁이, 큰제비고깔, 흰물봉선, 넓은잎노랑투구꽃, 물매화풀 등이 사람들을 반겨준다. 아이와 함께 찾는다면 미리 공부해 두는 편이 좋다.

 

전문적인 야생화 트레킹 가이드를 원한다면 1주일 전에 태백시청 환경보호과(033-550-3923)에 신청하면 된다.
트레킹 가이드 없이 이 길을 걷고 싶다면 전화로 예약하는 편이 좋다.

 

 

 

 

 

 

 

털쥐손이 꽃

 

 

 

 

 

 

 

 

 

 

 

 

 

 

 

 

 

 

붉은벙꽃

 

 

 

 

 

 

 

 

미나리아재비

 

 

 

 

 

 

 

 

임도에서 벗어나 금대봉으로 난 숲길로 들어선다. 보드라운 흙길이라기에는 거친 돌이 많다.
키 작은 신갈나무들이 흔해지면서 야생화는 점점 모습을 감춘다.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무난한 길만은 아니다. 고도로 따지면 200m 조금 넘게 올라가면 금대봉과 닿는 셈이지만 계속해서 자작한 오르막이 지속된다.

 

 

 

 

 

 

 

 

 

 

 

 

 

 

 

 

 

 

 

 

 

 

 

 

 

 

 

 

 

 

 

 

 

 

 

 

 

 

 

 

 

 

 

 

 

 

 

 

 

 

 

 

 

 

 

 

 

풀솜대

 

 

 

 

 

 

 

물참대

 

 

 

 

 

 

 

 

 

 

 

 

 

 

 

 

 

 

 

 

 

 

 

 

 

 

 

 

 

 

 

 

 

 

 

 

 

 

 

벌깨덩굴

 

 

 

 

 

 

애기나라

 

 

 

 

 

 

 

 

 

 

 

 

 

 

 

 

 

 

 

 

 

 

 

 

 

 

 

 

 

 

 

 

 

 

 

 

졸방제비꽃?

 

 

 

 

 

 

 

 

 

힘들다, 는 말이 나올 즈음 금대봉 정상에 닿는다.
널찍한 공터인 금대봉 정상에서 길이 갈린다.

 

대덕산(4.9km), 분주령(3.5km), 고목나무샘(0.9km)이 한 방향, 삼수령(7.6km)과 두문동재(1.2km) 각각 한 방향씩이다.
분주령~대덕산 이정표를 따라 가면 좀 전에 헤어졌던 임도와 닿는다.

 

전문적인 산행을 원한다면 분주령~대덕산을 거쳐 검룡소 입구로 가면 된다.
야생화 구경은 물론 백두대간 능선을 조망할 수 있는 제법 근사한 산행이 기다리고 있다.

 

 

 

 

 

 

 

 

 

 

한반도 등줄기를 이루며 힘차게 남하하던 백두대간은 두타, 청옥, 덕항산을 지나 매봉산(천의봉)에서 낙동정맥을 갈라놓고 다시 힘을 모아 금대봉(1418.1m)으로 불끈 솟구친다.

금대봉은 이웃의 대덕산과 더불어 태백시가 자랑하는 식물의 보고로 유명하다.(18과 480여종의 식물이 자생 - 자연생태계 보전지역)

『봄이면 보도 듣도 못한 꽃들의 향연이 늦가을 까지 숨 가쁘게 이어지고 여름엔 바람과 구름이 머물고 가을이면 현란하지는 않지만 애잔한 단풍이 맑은 물에 떠가고 겨울이면 은색의 나라가 된다.』해서 이 산은 산행뿐 아니라 검룡소를 둘러보고 다양한 꽃과 식물을 촬영하려는 생태 탐방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금대봉(1418m)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인 검룡소와 용소, 제당굼샘을 안고 있는 의미 깊은 산으로 금대라는 말은 검대로, 신이 사는 곳이라는 뜻이고 또한 금이 많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앵초

 

 

 

 

 

 

 

 

 

 

나도개감체

 

 

 

 

 

 

 

 

 

 

 

 

 

 

 

 

 

노루오줌

 

 

 

 

 

 

 

 

 

미나리냉이?

 

 

 

 

 

 

 

 

 

 

 

 

 

 

 

 

 

 

 

 

 

 

 

 

 

 

 

 

 

 

 

 

 

 

 

 

 

 

 

 

 

 

 

 

 

 

 

 

 

 

 

 

 

 

 

 

 

 

 

 

 

 

 

 

 

 

 

 

 

 

 

 

 

 

 

 

 

 

 

 

 

 

 

 

 

 

 

 

 

 

 

꽃쥐손이

 

 

 

 

 

 

 

 

 

 

 

 

 

 

 

 

 

 

풀솜대

 

 

 

 

 

 

 

 

 

 

 

 

 

 

 

 

 

 

 

 

 

 

 

 

 

 

 

 

 

 

 

 

 

 

 

 

 

 

 

 

 

 

 

 

 

 

 

 

 

 

 

 

 

 

 

 

 

 

 

 

 

 

 

 

 

 

 

 

 

 

 

 

 

 

노랑칼퀴

 

 

 

 

 

 

 

노랑장대나물

 

 

 

 

 

 

 

 

 

 

 

 

 

 

 

 

 

 

 

 

 

 

 

 

 

 

 

 

 

 

 

 

 

 

 

 

 

 

 

 

 

 

 

 

 

 

 

 

 

 

 

 

 

 

 

 

 

 

 

 

 

 

 

 

 

 

 

 

 

 

 

 

 

 

 

은대난초

 

 

 

 

 

 

 

 

 

 

 

 

 

 

 

 

 

 

수리치 묵은 꼬투리

 

 

 

 

 

 

 

 

 

 

 

 

 

 

 

 

 

 

 

 

 

 

 

 

 

 

 

 

 

 

 

 

 

 

 

 

 

 

 

 

 

 

 

 

 

 

 

 

 

 

 

 

 

 

 

 

 

 

 

 

 

 

 

 

 

 

 

 

 

 

 

 

 

대덕산 (1307m)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과 삼척시 하장면에 걸쳐 있는 산.

서쪽에 노목산(櫓木山, 1,150m), 남쪽에 금대산(金臺山, 1,096m)·함백산(咸白山, 1,573m), 동쪽에 육백산(六百山, 1,244m) 등이 솟아 있다.

 

 

 

 

 

 

 

 

 

 

 

 

 

 

 

 

 

 

 

 

 

 

 

 

 

 

 

 

 

 

 

 

 

 

 

 

 

 

 

 

 

 

 

 

 

 

 

 

 

 

 

 

 

 

 

 

 

 

 

 

 

 

 

 

 

 

 

 

 

 

 

 

 

5월에 가볼만한 야생화 트레킹 명소로는 

 강원도 함백산과 태백산, 대덕산ㆍ금대봉 분주령, 인제 곰배령, 경북 영주 소백산, 전북 무주 덕유산, 전북 정읍 내장산, 광주 무등산 등이 있다....

 

 

 

 

 

 

 

 

 

 

고추나무

 

 

 

 

 

 

 

분주령 야생화 트레킹은 두문동재(해발 1268m)에서 시작된다.
태백시 화전동과 정선군 고한읍을 잇는 고개이다.그
래서 어떤 사람들은 이 생태탐방을 두문동재 금대봉 트레킹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금대봉에서 3.7km쯤 떨어진 분주령으로 내려가서 대덕산(1310.3m) 정상을 둘러보고 분주령으로 다시 내려와 한강의 발원 ‘검룡소’로

내려가는 코스는 5시간 이상 걸리는 장거리 코스이다.
‘난이도 하’의 편한 숲길에서 꿀맛 같은 원시 야생화 트레킹을 즐기게 되지만 오랜 산행에는 체력부담이 따르기 때문이다.  

 

 

대덕산 금대봉 생태계보존지역 분주령, 야생화 트레킹은 걷는 내내 온갖 희귀한 들꽃·산꽃을 만나는 기쁨에 감탄이 끊이지 않는다.
트레킹 코스가 결코 험하지 않아 기본적인 등산 준비만 됐다면 경험이 적은 일반인도 얼마든지 마음 놓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이다.

 

국내여행지 베스트10에 꼽아도 전혀 손색없을 생태의 보고 ‘점봉산 곰배령’과 ‘태백 대덕산 분주령 야생화 군락’

 에서 치유의 감성, 힐링 느낌을 한없이 느껴보았으면 한다

 

 

 

 

 

 

 

계절의 여왕 5월은 봄꽃이 지천으로 피는 향긋한 달다.
자동차 드라이브나 차박캠핑을 하든, 혹은 둘레길 걷기여행을 즐기든 산천초목에 대한 최소한의 관심만 갖는다면 들꽃이나 야생화가 주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여행 시기이기도 하다.

 

여행지를 고를 때는 본디 경치가 뛰어난 곳이나 특별한 체험거리가 있는 장소를 고르게 마련이지만,
5월에 가볼만한 곳으로는 야생화 군락지가 맨 앞자리를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다.

 

 

사실 야생화는 담벼락 밑이나 포장도로변, 텃밭 등에도 많이 핀다. 주변에 무수히 많지만 단지 우리가 알아주지 않을 따름이다.

그런데 진짜 가슴 저리게 멋진 들꽃은 높은 산에 더 많다

 

 

 

 

 

 

 

 

 

 

2017년.5월 한달 보내는 산행과여행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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