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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7년앨범

경북 영주산행 1부/소백산&비로봉.국망봉 연분홍빛으로 물들다.한국의3대 철쭉 군락지【17년5월27일】

 

 1부/비로봉(1439.5m)...

 

 

소백산은 이름 그대로 "희다","높다","거룩하다"라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고 여러 백산가운데 작은 백산이라는 의미도 있다고 한다.

비 오고 꽃이 피고 나무가 자라고,
눈부신 햇살에도 자꾸 고개를 들어보게 되는 오월..
눈이오면 너무 아름다운 산이라 매년 겨울과봄 이면 몇번 찾게 되는 곳,,

 

잠을 반납하고

또 다시,,
새벽산행을 다녀왔다.
해마다 2~3차례 발걸음 이어지고,산행길 18년 이다 보니 어느 코스로 가던지 내집처럼 익숙한 길이다.

오늘 참 많이도 걸엇다.새벽5시 산행 시작과 하산 4시 넘어서 산행을 마쳐으니 총11시간을 산에서 보내다시피 했으니 사진장수가 많아서 1부-2부 나누어 포스팅 해 본다.

 

산행코스:삼가주차장-비로사(달밭골)-비로봉(1439.5m)-비로봉 능선길(다시 빽)-국망봉(1420m)-초암사(갈림길)-비로사-삼가주차장(총19.6킬로)

 

 

 

 

 

 

 

 

 

 

 

 

 

새벽 4시30분 넘어서 삼가매표소 도착 해 보니 벌씨롱 탐방지원센타 직원들이 지키고 잇다 푸하하하

축제날이라 어쩔수 없다.

 

 

 

 

 

 

 

 

소백산을 오르는 코스는 많이 있다..그 중에서도 제법 산행길이가 짧은 삼가탐방지원센타가 있는 비로사 길을 선호 한다.

일출과운무 볼 수 있는 비로봉이 바로 정상에 있기 때문이다

 

새벽6시쳇 안되어 등산객이 없어  조용해서 좋다. 
오늘따라 이른 아침 햇쌀이 눈부시게 아름답다

 

 

 

 

 

 

 

 

 

소백산 철쭉은 그냥 분홍철쭉이 아닌 남도사투리로는 연달래라고 한다.

화려하지 않으면서 수수하면서 은근히 자기 본질 내세우는 꽃이 바로 소백산 철쭉이다.

 

 

 

 

 

 

 

 

 

 

물침대

 

소백산을 오르는 길은 눈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른다.

길 양 옆에 피어 있는 수 많은 야생화들에게 인사를 하니까.......

 

 

 

 

 

 

 

 

 

 

 

 

 

 

 

 

 

 

 

벌깨덩굴

오늘 산행 하면서 제일 많이 보았던 가는 곳마다 넘쳐난다.

 

 

 

 

 

 

 

 

 

 

 

 

 

 

 

 

 

 

 

 

 

 

 

 

 

개별꽃

작은 꽃이 너무 이쁜 아이다.

봄이 되면 야생꽃은 숱한 인사를 받는다.

그 인사밥 먹고 고개를 치든다.

 

 야생화에게 건방지다 손가락질 하는 이 본적 있는가!사람이 선해 그런게 아니다.

꽃은 안다.고개 들 때와 고개 숙일 때를 꽃은 안다.

피어오를 때와 숨죽일 때를.....

 

 

 

소백산은 백두대간의 한줄기이건만 그다지 험하지 않기에 능선길 주변에 지천으로 피어난 야생화...과연 오월의 소백산천상의 화원이라 할만하다.

지저기는 산새 울음소리에 상쾌한 아침공기가 너무나 좋다~

 

 

 

 

 

 

 

 

우아하게 뻗은 능선"소백산 비로봉"개화70%

 

 

 

 

 

 

 

 

 

 

분홍빛 선명한 천상의 화원 "소백산국망봉" 90%개화

 

 

 

 

 

 

 

 

 

한국의3대 철쭉 군락지

경상남도 합천군에 위치한 황매산과 전라도 지리산 바래봉, 충청북도 소백산 이다.

 

 

황매산(黃梅山)철쭉산행 【17년5월6일】

지리산 바래봉 철쭉산행【17년5월14일】

소백산&비로봉.국망봉 철쭉산행【17년5월27일】

올봄 분홍빛으로 물들인 철쭉 산행길 이어보았다.

 

 

 

 

 

 

 

 

 

 

 

 

환상적인 분홍빛 스카이라인을 만든다. 겨울이면 하얀 눈을 머리에 이기 때문에 소백산이라 이름 붙고...

5월 말이면 이곳은 분홍철쭉과 함께 어우러져 화사하기 그지없다

 

 

 

 

 

 

 

 

 

 

 

 

 

 

 

 

 

 

자연의 모든 변화가 가장 먼저 찾아오는 곳이 자연...
바로,산이다. 올겨울 1월 찾았던 겨우 내내 눈 덮였던 깊은 산에는 벌써 봄이 와 있다

 

 

 

 

 

 

 

 

 

 

 

 

 

 

 

 

 

 

 

 

 

 

 

 

 

 

그런 연유로 시작한 비로봉 산행... 굵은 땀방울을 연신 훔쳐가며 쉬엄쉬엄 오르기를 2시간30분여...
비로봉 정상에 올라선다.

 

 

 

 

 

 

 

 

 

 

 

 

 

 

 

 

 

봐도봐도 좋은 시간이다
 온통 시야는 시원하고 싱그러운 시원한 음료수 한잔 벌컥벌컥 마신것 같은 청량감

 

 

 

 

 

 

 

 

 

 

아름다운 철쭉과이른 아침 신선항 공기 ..

평범하다고 말하기에는 가슴을 흔들어 놓는 아름다운 풍경이다

 

 

 

 

 

 

 

 

 

 

 

 

 

 

 

 

 

 

 

 

 

산을 오르기는 힘이 든다.아무리 뛰어난 산악인이라 할지언정 땀과 거친숨을 쉬지 않고는 절대 오를 수가 없다.

하지만,

고단한 육체의 고통 끝에 만나는 대자연의 아름다움..그 감동은 배가 된다.

 

 

 

 

 

 

 

 

능선위의 그 어떤 풍경도 한폭의 그림이 되는 곳,,,,,

,,,,,그 곳의 풍경과...

 

 

 

 

 

 

 

 

 

 

역시 소백산은 온 산하가 푸른 물결이 출렁거리고 있다.

     이러한 풍경을 감상하면서 산행을 즐길 수가 있는 것도 행복이 아닐런지 ...

 

 

 

 

 

 

 

 

 

소백산

            한반도의 중심에 우뚝솟아 백두대간의 장대함과 신비로움을 간직한 민족의 명산으로 형제봉을 시작으로

            신선봉, 국망봉, 비로봉, 연화봉 등 명봉들이 웅장함을 이루 고 있다.

            충북에서는 1970년 속리산, 1984년 월악산에 이어 1987년 세 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산이다.


 

소백산

           사계는 봄에는 철쭉이 흐드러지게 피고 여름의 야생화, 만산홍엽의 가을단풍과 백색 설화가 만개한 정상 풍경은 겨울 산행의 극치를 이룬다.

            또한 1,439m 비로봉 정상의 넓은 초지가 사시사철 장관을 이루어 한국의 알프스를 연상케 하며 1,349m 연화봉에 자리한 국립천문대는

            우리나라 천문공학의 요람 이루고 있다.

            그리고 해마다 6월 초면 소백산과 단양군 일원에서 전국적인 축제인 철쭉향기 그윽한 소백산 철쭉제가 성대히 개최되고 있다.

 

올해은'영주소백산 철쭉제'가  2017.05.27(토) ~ 05.28(일) / 2일간 이다

 

 

 

 

 

 

 

 

 

 

소백산이라는 이름에는 '작은 백두산'이라는 의미도 담겨 있다. 부드럽지만 백두산의 기상을 품고 있는 정기 어린 산.

비로봉(1.439m)

소백산의 가장 높은 봉우리로 경상북도 영주시의 순흥면 배점리, 풍기읍 삼가리,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 사이에 있다. 비로(毘盧)는 비로자나(毘盧遮那)의 준말이다. 몸의 빛, 지혜의 빛이 법계에 두루 비치어 가득하다는 뜻으로, '부처의 진신을 일컫는 말'이다. 산봉우리를 영험하게 여겨 불계에서 명명한 지명으로 추측된다. 금강산의 최고봉, 오대산의 최고봉, 치악산의 최고봉도 비로봉이다. 같은 맥락의 지명으로 여겨진다

 

 

 

 

 

 

 

 

 

 

 

<산행지 소개>
소백산小白山

 

높이 1,439m이다. 태백산에서 남서쪽으로 뻗은 소백산맥 중의 산으로서 비로봉(1,439m)·국망봉(1,421m)·제2연화봉(1,357m)·도솔봉
(1,314m)·신선봉(1,389m)·형제봉(1,177m)·묘적봉(1,148m) 등의 많은 봉우리들이 이어져 있다. 북서쪽은 경사가 완만하며 국망천이 흐르고, 동남쪽은 경사가 심하고 낙동강 상류로 들어가는 죽계천이 시작된다. 지질은 화강편마암이 중심을 이루며 주변으로는 중생대의 화강암류가 분포한다.

 


식물은 한반도 온대중부의 대표적인 식생을 갖는 지역으로서 낙엽활엽수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철쭉 등 관다발식물 1,000여 종, 동물은 멧돼지 등 1,700여 종이 분포한다. 주봉인 비로봉은 수많은 야생화와 함께 희귀식물인 에델바이스(외솜다리)가 자생하고 이곳에서부터 국망봉 일대에는 주목(천연기념물 244)의 최대 군락지가 펼쳐져 있다.


삼국시대에는 신라·백제·고구려 3국의 경계에 있어서 문화유적이 많다. 죽계천 쪽으로는 석륜광산(石崙鑛山)·초암사(草庵寺)가 있고 이곳의 북동쪽으로는 석천폭포(石川瀑布)·성혈사(聖穴寺)가 있다. 남서쪽으로는 국망봉에 이어 제2연화봉이 있는데, 이 봉우리 동남쪽 기슭에는 643년(선덕여왕 12)에 창건한 희방사(喜方寺)와 내륙지방에서 가장 큰 폭포인 희방폭포(높이 28m)가 있다.

 

 

아름다운 골짜기와 완만한 산등성이, 울창한 숲 등이 뛰어난 경치를 이루어 등산객들이 많은데, 주요 등산로로는 희방사역에서부터 희방폭포와 제2연화봉을 거쳐 오르는 길과 북쪽의 국망천, 남쪽의 죽계천 골짜기를 따라 올라가는 길이 있다. 죽령과 제2연화봉 산기슭에는 국내 최대의 우주관측소인 국립천문대가 자리 잡고 있다.
일대에 수려하고 웅장한 산과 주변의 명승지가 많아 1987년 12월 소백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공원면적 320.5㎢로서 경상북도 영주시·봉화군, 충청북도 단양군에 걸쳐 있다.

 

 

 

 

 

 

 

 

 

비로봉은 사방이 확 트이고 저 멀리 운해속으로 보이는 산들의 모습은 감히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아름다움....

 

 

 

 

 

 

 

 

 

소백산, 파란 하늘과 봄빛으로 물든 아름다운  풍경 속으로....

 

 

 

 

 

 

 

 

 

지리산, 설악산처럼 험하지는 않지만 아름다운 능선을 가지고 있는 소백산

 

 

 

 

 

 

 

 

 

 

언제 보아도 아름다운 풍광을 지닌 소백산

이런 아름다운 산하

 

 

 

 

 

 

 

 

 

 

 

 

 

 

 

 

 

 

 

자연에서 맞는 ,

특히 산에서 맞는 봄은 언제나 감동이다.

 눈보라를 이기고 파릇파릇 싱그럽게 돋아나는 여린 잎들의 경이로운 생명력에 절로 가슴이 떨려온다.

설렐 사이도 없이 절로 옷깃 여미고 마음 모으게 된다.

 

 

 

 

 

 

 

 

 

파도치듯 다가오는 소백산 능선과파란 하늘 그윽한 아름다움이 느껴지며 ...

 

 

 

 

 

 

 

 

 

아고산지대가 소백산에 풀어 놓은 아름다움은 넘치도록 충만한 생명력을 비워내는 비움의 아름다움...
비웠으나 가볍지 않고 장엄한 아름다움....

화려한 아름다움이 아닌다. 황홀한 아름다움이다. 산 길 걷다 보면 저 홀로 젖어드는 황홀함...
아~좋탕,,ㅎ

 

 

 

 

 

 

 

 

 

 

우리나라 여러 아름다운 산악 능선길중에서도 이  능선길이 매우 이국적이면서도 아름다운 길중 하나일 것으로 생각된다.

지리산 연하선경 능선길도 매우 아름다워서 많은 산객들의 애호를 받는다만....

 

 

 

 

 

 

 

 

 

이 능선길이 겨울철에는 많은 눈이 앃여 아름다운  설경을 이루는데,,
그래뜨,해마다 많이들 찾는 칼바람 능선길이 아닐까 싶으다

 

 

 

 

 

 

 

 

저 멀리 연화봉도 보이고 국망봉도 쳐다보고 ...

우리는 오늘 비로봉에서 인증샷을 하고는 또 다시 걸음을 국망봉으로 재촉한다

국망봉쪽 철쭉이 만개을 해서 지나가는 산객들이 다들 한마디씩 한다^^

 

 

 

 

 

 

 

 

 

 

 

소백산은 봄철이면 광활한 초원 능선에 온통 꽃이 만발하며, 국망봉,연화봉,비로봉,연화봉등 많은 영봉들을 거늘고 있다

 

 

 

 

 

 

 

 

 

이국적인 능선하며,.

하냥 곱기만한 철쭉들의 기지개, 모든 것이 참 고요하고, 정감이 간다. 하산하기 싫을 만큼 아름다운 소백산,  비로봉 철쭉은 70~80%만개 하였고,국망봉쪽은 90%

요번주 철쭉축제와 발걸음 해 보는것 좋으다

 

 

 

 

 

 

 

 

 

 

소백산은 천상의 화원이다.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꽃이며, 우아하게 뻗은 능선,

                                                      더위를 잊게 만드는 시원한 바람, 모든 게 기분좋게 해준다. 더 무슨 말이 필요하랴.....

 

 

 

 

 

 

 

 

 

 

소백산은 이처럼 대설원의 부드러움과 장쾌함이 돋보이는 겨울산의 대명사이다. 하지만 5월 말이 되면 소백산은 천상화원을 연출한다. 정상 비로봉에서 동북쪽의 국망봉, 신선봉, 연화봉 능선을 따라 철쭉이 무리지어 피어나 수천 그루의 주목(천연기념물 244호)과 어우러지며 산을 꽃단장한다

 

또한 소백산은 천년고찰을 품고 있는 한국불교의 성지이다. 국망봉 남동쪽에 초암사, 비로봉 남쪽에 비로사, 연화봉 남서쪽에 희방사, 산 동쪽의 부석사, 북쪽엔 천태종의 본산인 구인사가 있다.

 

 

 

 

 

 

 

 

 

 

소백산의 정상부근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능선...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소백산은 주 능선을 타고 비로봉과 연화봉을 모두 둘러 보아야 활짝핀 철쭉을...  아름다운 오름길이다

 

 

 

 

 

 

 

 

 

 

 

 

 

 

 

 

 

 

 

 

 

 

 

 

 

 

 

 

 

 

 

 

 

 

 

 

 

 

 

비로봉에서 연화봉, 비로봉에서 국망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아름다움에 반해서 몇번이나 보고,담고

 

오늘 산행은 거리는 멀었지만 힘든 줄 모르고 즐겁게 한 산행이었다.
다만,배도 고픈고,이른 색벽 능선이다 보니 많이 추워 조금은 힘은 들었지만...

 

 

 

 

 

 

소백산 에는 희귀식물이 많지만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을 간다’는 주목이다.
제1연화봉과 비로봉 사이 해발 1200~1350m 지점의 북서 사면에 분포하고 있다. 200~800년 된 주목 수천그루가 자생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주목 군락지다. 비로봉 서쪽 사면의 자생지는 천연기념물 244호로 지정됐다

 

 

 

 

 

 

 

 

 

비로봉 일대에는 모데미풀과 노랑무늬붓꽃 등 세계적인 희귀종도 많다. 모데미풀은 한라산, 금강산 등 우리나라의 높은 산에서만 자라는 한국 특산종이다.
소백산에 가장 많이 서식, 5월 초순이면 소백의 숲속을 온통 흰빛으로 물들인다.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식물인 노랑무늬붓꽃도 이 시기면 앞다퉈 꽃망울을 터뜨린다

 

 

 

 

 

 

 

 

 

 

 

 

 

 

 

 

 

 

 

 

어느 계절에 찾아도 아름다운 산....

소백은 일출도 장관이다. 연이어지는 능선의 초원을 걷다가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겹겹이 둘러싸인 산줄기 사이로 떠오르는 해는 가슴 벅찬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연분홍 꽃길따라 저푸른 초원을 조용히 하염없이 걷고 싶은 풍경들이다.

 

 

 

 

 

 

 

 

 

 

 

 

 

 

 

 

 

 

 

 

 

 

 

 

 

 

 

 

정상에서 남으로는 연화봉, 도솔봉, 묘적봉이 산그리메를 이룬다.

자주 비교되는 근처 태백산보다 100m 정도 낮지만 고봉들이 줄지어 서있어 산세는 그보다 더 장엄하고 계곡이 길며 그윽하여 수려한 맛도 한층 더하다

 

 

 

 

 

 

 

 

 

 

 

 

 

 

 

 

 

 

 

 

 

 

 

 

 

 

 

 

 

 

 

 

 

 

 

 

 

 

 

 

 

 

 

 

 

 

 

 

 

 

 

 

 

 

경북 영풍땅에서 강원도 영월땅으로 넘어가는 마아령을 경계목으로 한반도 중남부의 분수령을 이루며 800여리를 줄기차게 뻗어내린 백두대간의 주 산이다.

또한 우라나라 12대 명산중의 하나로 꼽히는 명산 중의 명산이다

 

 

 

 

 

 

 

 

 

 

 

소백산(1,440m)은 연화봉, 비로봉, 국망봉, 상월봉으로 능선을 따라 백두대간 태백산으로 이어진다.

부드러운 능선을 따라 펼쳐지는 비경을 품고 있다. 비어 있으나 가볍지 않고 장엄하며, 아름다우나 화려하지 않고 황홀한 아름다움이다

 

 

 

 

 

 

 

 

특히 대군락의 철쭉꽃이 만발하는 봄철(5월말에서 6월초까지)과,

초원의 능선길에는 에델바이스 등 온갖 고산초화들이 만발하는 여름철이면 소백산은 마치 [천상의 화원]같은 느낌을 준다....

 

 

 

 

 

 

 

 

 

 

 

 

 

 

 

 

 

 

 

다시,빽 해서 비로봉으로 해서 국망봉으로 ....

 

 

 

 

 

 

 

 

 

 

 

 

 

 

 

 

 

 

 

 

 

 

 

 

 

 

 

 

 

 

 

 

 

 

 

 

 

 

자꾸 뒷돌아 보게 되는 마약같은 풍경들,,발목을 잡는다.

다른 어느때 보단 사진 컷수도 많고..............^^*

 

 

 

 

 

 

 

 

 

 

 

 

 

 

 

 

 

 

 

 

 

 

 

 

 

 

 

 

 

 

 

 

 

 

 

 

 

                                                    산정과 능선의 초원지대는 가을이면 황금빛으로 빛나고, 겨울이면 온통 백설의 은세계로 변한다.

                                         소백의 능선을 여인의 허리에 비유 한다쥐잉~

 

 

 

 

 

 

 

1000M가 넘는 초지에 화원을 만드는 아름다운 능선길소백산을 찾는 분들은 꼭 걸어봐야할 명소이다

 

 

 

 

 

 

 

 

 

 

 

 

 

 

 

 

 

 

 

 

 

 

 

 

 

 

 

 

 

 

 

 

 

 

 

 

 

 

 

 

 

 

 

 

 

 

 

 

 

 

 

 

 

 

 

 

 

 

 

 

 

 

 

 

 

 

 

 

 

 

 

 

 

 

 

 

 

 

 

 

 

 

 

 

 

 

 

 

 

 

 

 

 

 

 

 

 

 

 

 

 

 

 

 

 

 

 

 

 

 

 

 

 

 

 

 

 

 

 

 

 

 

 

 

 

 

 

 

 

 

 

 

 

 

 

 

 

 

 

 

 

 

 

 

 

 

 

 

 

 

 

 

 

 

 

 

 

 

 

 

 

 

 

 

 

 

 

 

 

 

 

 

 

 

 

 

 

 

 

 

 

 

 

 

 

 

 

 

 

 

 

 

 

 

 

 

 

 

 

 

 

 

 

 

 

 

 

 

 

 

 

 

 

 

 

 

 

 

 

영주 소백산 등산코스는 희방사주차장을 출발해 희방폭포를 지나 연화봉에 오르는 4.4km(2시간 20분) 구간과,

초암사에서 국망봉에 닿는 5.3km(3시간 10분) 구간, 삼가탐방지원센터에서 비로사, 비로봉에 오르는 5.7km(3시간) 구간,

죽령탐방지원센터에서 제2연화봉, 연화봉(천문대)에 오르는 7km(2시간 40분) 구간으로 나뉜다.

 

 

 

 

 

 

 

 

 

 

 

 

 

 

 

 

 

 

국망봉 산 라인...

여기서 3.1km한시간 30분 걸어가야 한다.

 

 

 

 

 

 

 

 

 

울신랑 잠 반납하시고 장거리 운전에 고생했습니다^^

 

 

 

 

 

 

 

 

쥐오줌풀

 

 

 

 

 

 

 

 

 

 

 

 

 

 

 

 

 

 

잠시후 2부에서...

철쭉산행의 하이라이트..

소백산 철쭉의 군락지로 본다면 비로봉 주변보다는 초암사 정규 등산로의 에서 국사봉상월봉 사이의 구간이 가장 넘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