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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7년앨범

제주도 철쭉산행 2부/한라산 영실코스 바라본 풍경(윗세오름 전망대-영실 오백나한-병풍바위-영실휴게소까지) 【17년6월8일】

 

 

2부

한.라.산(윗세오름 1,714m)

♣ 한라산 영실코스로 하산하며 바라본 풍경(윗세오름 전망대-영실 오백나한-병풍바위-영실휴게소까지)
오늘 한라산 산행후기 2부에선...
한라산 풍광이 워낙 아름다워 여러 번에 나누어 자세히 포스팅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산행후기가 길어지면 보는 사람들이 지루할까봐 오늘로 한라산 산행후기 1.2부를 마치기로 한다.
오늘 소개하는 한라산 산행후기는 윗세오름 전망대에서 오백나한, 병풍바위를 거쳐 영실휴게소까지이다.

 

, 그럼 한폭의 그림같은 장관이 펼쳐지는 한라산 영실코스로 가보자.

 

 

산행코스: (어리목탐방안내소(2.4km 1시간)-사제비동산(0.8km 30분)-만세동산(1.5km 30분)-윗세오름(2.1km 1시간)-병풍바위(1.5km 50분)-영실휴계소(2.4km 40분)-영실 탐방안내소

 

 

 

 

 

산에

오를 때면 무어라 설명하기 어려운 그리움이 밀려온다

사시사철 풍경의 옷을 갈아입는 !

산의 한 조각이 되어 풍경을 이루며 살아온 시간이 내겐 그 어떤...

 내 작은 가슴에 한 걸음, 한 걸음이 추억이 되고 그리움이 되어 이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산에서 느낀 마음을 한컷 한컷 사진속에 담아 아름다운 추억이 되는 순간이다

 

 

 

 

 

 

 

 

"세상은 내 발 아래에 있고

자유는 내 눈앞에 있는구나"

 

"세상은 내 발 아래에 있고

자유는 내 눈앞에 있는구나"

 

"세상은 내 발 아래에 있고

자유는 내 눈앞에 있는구나"

 

딱~세번만 맘 속으로 읊고나면 _

하산하는 동안_

나는 잠시 신선이 되기도 해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그 여유로운 마음 오래가면 좋을텐데....

 

"산은 준비하는 만큼 오를 수 있게 허락 해주고......
     오르는 만큼 볼수 있게 허락 해 주신다

 

 

 

 

 

 

 

은 때때로 사랑과 같엉~

 

정말정말 보고싶고

봐도봐도 보고싶고

돌아서면 보고싶고

보면서도 보고싶엉......오늘 이글 적으면서도          "보고싶다"

 

 

 

 

 

 

 

 

 

 

윗세오름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에 있는 오름(측화산, 봉우리)으로 ‘위에 있는 세 오름’이라는 뜻의 이름으로 백록담 가까운 것부터 붉은오름, 누운오름, 새끼오름이다.

윗세오름의 동북쪽에는 한라산 정상과 백록담이 있으며, 족은오름 북쪽에는 촛대봉 또는 민대가리오름이 있다. 서남쪽에는 영실계곡이 있다

 

 

 

 

 

 

 

 

 

 

 

 

 

 

 

 

 

등산로의 어리목 코스는 어리목-사제비동산-윗세오름-남벽 분기점까지 한라 6.8㎞이며 3시간 정도 소요된다.
영실 코스는 영실-병풍바위-윗세오름-남벽 분기점까지 5.8㎞이며 2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붉은오름의 높이는 1,740m, 비고 75m, 둘레는 2,113m, 면적은 273,416㎡, 폭은 695m이며, 누운오름의 높이는 1,711.2m, 비고 71m, 둘레는 1,384m, 면적은 144,548㎡, 폭은 422m이다.

 

족은오름의 높이는 1,698.9m, 비고 64m, 둘레는 1,230m, 면적은 116,502㎡, 폭은 402m이다.

윗세오름의 큰 봉우리인 붉은오름과 가운데 봉우리인 누운오름 사이에는 윗세오름 대피소가 있다.
가운데 봉우리인 누운오름 동남쪽 기슭에는 노리물이 있다. 또한 남벽 등산로는 개방되지 않은 채, 남벽 분기점에서 윗세오름까지 2.1㎞의 우회 등산로가 개설되었다

 

 

 

 

 

 

 

 

설앵초

 

 

 

 

 

 

 

 

 

산을 오를때 아무 생각이 없어져

단지,조금 힘들다는것과

조금 무겁다는 것......

하지만 산이 좋치....

삶도 그렇잖엉~

 

때때로 조금 힘들고

조금 무겁고,,

 

하지만 삶이 안삶 보단 좋지..

 

사랑도 그렇잖엉~

때때로 조금 힘들고

조금  무겁고..

 

하지만 혼자보단 둘이좋지...

 

 

 

 

 

 

 

 

 

 

 

한라산 영실코스와 어리목코스가 만나는 윗세오름 휴게소에 도착했다. 대부분이 등신객들은 이 지점까지 산행을 하고 하산을 한다.

 

 


 

 

 

 

 

 

 

↗ 올1월 윗세오름 눈이부시도록 아름다운 설경..

 

 

윗세오름 또는 웃세오름(上三岳)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에 있는 기생화산이다. 높이는 1,740m이다.
한라산 영실 등반로의 해발 1600~1700m 고지 정상부근에는 붉은오름, 누운오름, 족은오름이라는 크고 작은 3개의 오름이 직선상으로 연달아 이어져 있다.

이 3개의 오름을 합쳐 윗세오름이라고 부른다.

 

누운오름 아래는 연중 물이 흐르는 노루샘이 있고 그 주변은 백리향, 흰그늘용담, 설앵초 등이 자라는 고원습지가 있다

 

 

 

 

 

 

 

해발1천7백m고지 윗세오름에 이르기까지...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인 한라산(漢拏山 • 1,950m)은 사계절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혹자는 한라산을 백두대간에서 뻗어내린 호남정맥의 한 갈래인 해남의 땅끝기맥의 끝 땅끝에서 바다속 깊이 해저산맥으로 연결되어 맺힌 산이라고 주장한다.

 

 

 

 

 

 

 

 

 

한라산의 큰 산줄기는 오름과 오름을 연결하는 한라기맥(漢拏岐脈)을 이루어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가른다.
민간신앙에서는 금강산•지리산과 함께 삼신산(三神山) 가운데 하나로 치기도 하는 한라산의 산이름은 원래 ‘은하수를 끌어당길 수 있다(雲漢可拏引也)’고 유래될 정도로 높고 넓은 산이다.

 

 

한라산의 서쪽 영실 병풍바위 능선에 오르면 서쪽으로는 칠십 리 해안과 산방산, 송악산의 해안, 그리고 수월봉과 차귀도가 보이고,

그 너머로 태평양의 망망대해가 펼쳐진다.
한라산의 북서쪽 어리목 코스의 만세동산에 이르면 날씨가 맑은 날은 제주시 너머로 추자도, 신안, 진도, 해남반도, 완도 인근의 다도해가 아련하게 조망된다.

 

 

 

윗세오름의 새끼오름 전망대에 오르면 제주시의 북쪽 해안과 서귀포시의 남쪽 해안이 모두 내다보이는 한라산 최고의 조망을 선사한다.

백록담 서벽 아래 산상화원인 선작지왓 고원과 한라산의 북서쪽 만세동산과 사제비동산에는 늦가을에는 노오란 조릿대와 빠알간 철쭉잎, 푸른 누운향나무로 물결친다.

 

 

 

 

 

 

 

 

 

 

윗세오름 휴게소에서 하산코스는 영실코스이다.

하산코스는 아름다운 500개의 바위, 오백나한을 볼 수 있는 영실코스 제격인셈이다.

 

 

 

 

 

 

 

 

↗ 올1월 윗세오름 눈이부시도록 아름다운 설경..

 

 

 

 

 

 

 

 

 

 

윗세오름 전망대에서 장관을 연출하는 한라산 정상,
부악 풍광을 감상하고 영실코스로 들어서며 바라본 한라산 풍광이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한라산 풍광이 얼마나 장관인지 발길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사방팔방 막힘이 없이 탁트인 한라산 풍광은 정말 앗~~~소리 날 정도다.

 

 

 

 

 

 

 

 

 

 

 

↗ 올1월 윗세오름 눈이부시도록 아름다운 설경..

 

 

 

 

 

 

 

 

 

 

윗세오름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라산

 

 

언제 그랬냐는 듯 잠잠하고 평안해진 공기 속으로 부끄러운 풍경이 스며든다. 그대,

긴 바다에 드리운 구름 그림자를 보았는가? 그대,

풀이 눕고 일어나는 장면을 보았는가? 그대,

산의 푸른 꼬리가 돌 틈으로 사그러드는 모습을 보았는가? 그리고 그대,

 이 섬을 달려보았는가?

 

 

 

 

 

 

 

 

 

선작지왓의 등산객들...

선작지왓은 제주도 방언으로 ‘돌이 서있는 밭’이란 뜻이다. ‘선(서있는)’ ‘작지(자갈무더기)’ ‘왓(밭, 벌판)’을 의미한다.

 

 

 

 

 

 

 

 

 

나무데크로 정비된 등산로를 따라 하산을 하며 뒷돌아서서 장관을 연출하는 한라산 정상 부악을 담았다.

 

 

 

 

 

 

 

 

한라산 영실코스 선작지왓 부근에 이르자  나무데크로 만든 시설물이 눈에 들어온다.

바로 윗세오름 중 막내인 족은오름 정상까지 이어지는 나무데크로 만든 전망대이다

 

 

 

 

 

 

 

 

 

선작지왓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목조데크 등산로를 따라 10여 분 오르면 새끼오름 전망대다.

새끼오름 전망대는 제주시 해안과 서귀포 해안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다.

 

 

 

 

 

 

 

 

 

 

한라산의 등산 코스로는 북쪽의 관음사코스, 동쪽의 성판악코스, 남쪽의 돈내코 코스, 서북쪽의 어리목코스, 서쪽의 영실코스로 나뉜다.
백록담을 오를 수 있는 코스는 관음사 코스와 성판악 코스(약 6시간 소요)이고, 영실코스와 어리목 코스는 윗세오름 산장(1,700m)까지만 등산할 수 있다(약 3시간 소요).

 

윗세오름에서는 어리목이나 영실 코스로 하산할 수 있고, 한라산 남벽을 따라 돈내코 코스로 하산이 가능하다. 각 코스마다 입산시각이 있으므로 한라산 국립공원 관리사무소에 연락하고 산행계획을 잡아야 한다.

 

 

 

 

 

 

 

 

 

 

 

 

 

 

 

 

 

 

 

 

제주조릿대가 울창하게 자라는 지대에 나무데크로 만든 등산로를 따라 윗세오름 전망대로 오르며 바라본 한라산 풍광이다.

막힘이 없이 탁트인 한라산 풍광은 가슴을 시원하게 만들어준다. 전망대에선 우뚝솟은 한라산 정상 부악과 저 멀리 제주시 앞바다까지 조망되는 풍광이다.

 

 

 

 

 

 

 

 

 

탁트인 한라산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윗세오름 전망대이다.

이렇게 나무데크로 만들어 윗세오름 정상에서 탁트인 한라산 풍광을 바라보니 쌓인 스트레스가 한 방에 사라진다.

 

 

 

 

 

 

 

 

 

 

윗세오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한라산 정상 부악과 그 동쪽 너머에 아름답게 펼쳐지는 그림같은  장구목 능선 풍경이다.

 

 

 

 

 

 

 

 

산행의 끝은 언제나 여운이 남는다

그래서,오를땐,내려올땐 늘 후미에서 여정을 만끽한다.

 

은 내게 정녕 대단한 어떤 존재이며

언제나 날 아이처럼 날뛰게 하는 이다^^

 

 

 

 

 

 

 

 

↗ 올1월 윗세오름 눈이부시도록 아름다운 설경..

 

 

 

 

 

 

 

 

 

 

 

 

 

 

 

 

 

 

 

만날때 마다

설레이는 사람이 있는가!

 

금방 만나고도

돌아서면 그리운 사람이 있는가!

 

사람도

사랑도

 그러하듯,,,,

 

볼때마다 설레이고 

돌아서면

그리워 지는 것 같습니다

 

 

 

 

 

 

 

 

 

한라산 어리목코스의 영실코스를 오르다 보면 마치 원형 경기장처럼 보이는 쳇망오름이 한 눈에 들어오는 풍경이다.

그야말로 막힘이 없이 탁트인 풍경은 가슴을 시원하게 한다

 

 

 

 

 

 

 

 

 

윗세오름 전망대에서 한라산 풍광을 원없이 감상하고 이제 서서히 영실코스로 하산을 한다.


 

 

 

 

 

 

 

 

 

 

 

 

 

 

 

 

 

 

 

 

 

 

 

 

 

 

 

영실코스로 하산을 하며 담은 풍경이다.
끝없이 펼쳐지는 선작지왓 풍경과 능선을 따라 그림같은 초원이 펼쳐지는 장구목 능선이 장관이다.

 

 

 

 

 

 

 

 

 

 

 

 

 

 

 

 

 

 

 

 

 

 

 

 

 

 

 

 

 

 

 

 

 

 

 

 

 

 

 

 

 

 

 

 

 

 

 

 

 

 

 

 

 

 

 

 

 

 

 

 

 

 

 

 

 

 

 

 

 

 

 

 

 

 

 

 

 

 

 

 

 

 

 

 

 

 

 

 

 

 

 

 

 

 

 

 

 

 

 

 

 

 

 

 

 

 

 

 

 

 

 

 

 

 

 

 

 

 

 

 

 

 

 

 

 

 

 

 

 

 

 

 

 

 

 

 

 

 

 

 

 

 

 

 

 

 

 

 

 

 

 

 

 

 

 

 

 

 

 

 

 

 

 

 

 

 

 

 

 

 

 

 

 

 

 

 

 

 

 

 

 

 

 

 

 

 

 

 

 

 

 

 

 

 

 

 

 

 

 

 

 

 

 

 

 

 

 

 

 

 

 

 

 

 

 

 

 

 

 

 

 

 

 

 

 

윗세오름 전망대에서 장관을 연출하는 한라산 풍광을 실컷 감상하고 다시 영실코스로 들어선다.

윗세오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광은 정말이지 앗~~~소리 절로 나온다. 영실코스를 오르는 등산객들은 반드시 올라 보시길 추천한다.

 

 

 

 

 

 

 

 

 

 

 

한라산 영실코스로 하산하며 바라본 풍경

석가여래가 설법하던 영산(靈山)과 흡사하다 하여 이곳을 영실(靈室)이라 일컫는데,
병풍바위와 오백나한(오백장군)상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병풍바위와 오백나한을 바라보며 나무계단을 내려간다.

오름과 바다를 한 눈에오르는 동안 숨 한 번 돌리면서 꼭 뒤도 한 번...

 

 

 

 

 

 

 

 

 

 

 

 

 

 

 

 

 

 

 

 

 

 

 

 

 

 

 

 

 

 

 

 

 

 

 

 

제주시 서부지역 오름군들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지점에 도착했다.
정말이지 탁트인 풍광앞에서 저절로 앗~~~소리가 나온다.

 

 

푸른 숲이 끝없이 펼쳐진 영실 병풍바위와 올망졸망 솟아오른 오름들이 줄지어 늘어선 풍광은 한라산이 아니면 볼 수 없는 풍광이다.

 

 

 

 

 

 

 

 

 

고고히 카페 한 구석에 앉아 바라보는 창밖 풍경이 열국의 전야를 연상케 한다.

 

 

 

 

 

 

 

 

 

영실 병풍바위로 이어지는 영실 등산로 풍경은 뒤로 펼쳐지는 오름들과 어울려 장관을 연출한다.

 

 

 

 

 

 

 

 

 

 

 

 

 

 

 

 

 

암괴석이 우뚝솟아 있는 병풍바위와 탁트인 제주도 풍광이 장대하게 펼쳐지는 한라산 풍광을 바라보며 하산을 한다.

 

 

 

 

 

 

 

 

 

 

 

 

 

 

 

 

 

 

 

 

 

 

 

 

 

 

 

 

오름과 바다를 한 눈에 ..

오르는 동안 숨 한 번 돌리면서 꼭 앞,뒤도 한 번 돌아보자.
한라산이 팥죽 끓이듯 만들어 낸 여러 오름들과 저 멀리 푸른 물빛의 제주 바다를 한 눈에 만날 수 있을 테니까.

 

한라산 코스의 하이라이트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정작 윗세오름은 이만한 조망을 보장하지 않는다.

 

 

 

 

 

 

 

 

 

 

 

 

 

 

 

 

 

 

 탁트인 제주도 풍광을 바라보면 부지런히 하산을 서두른다.
항상,사진을 담다보니 꼴찌...ㅎ


 

 

 

 

 

 

 

 

 

 

 

 

 

 

 

 

 

 

오백나한과 병풍바위

 

 

 

 

 

 

 

 

 

 

 

 

 

 

 

 

 

 

 

 

 

 

 

 

 

 

 

 

 

 

 

 

 

 

 

 

 

 

 

 

 

 

 

 

 

 

 

 

 

 

 

 

 

 

 

 

 

 

 

 

 

 

 

 

 

 

 

 

 

 

 

 

 

 

 

 

 

 

 

 

 

 

 

 

 

 

 

 

 

 

 

 

 

 

 

 

 

 

 

 

 

영실코스의 매력인 기암괴석들이다.

오백나한이라고 부르는 기암과 병풍바위를 에워싸고 있는 기암이 한 눈에 들어오는 풍경이다.

 

 

 

 

 

 

 

 

 

하산 할 수록 하늘로 솟아오른 기암들이 즐비하게 다가온다. 다양한 형상의 바위들을 바라보노라니 시간가는 줄을 모르 겠다

 

 

 

 

 

 

 

 

 

 

고개를 돌리니 또다른 풍광이 앞을 가로막는다. 바로 한라산국립공원지역 내에 자리잡은 쳇망오름이다.

망체오름이라고도 부르는 쳇망오름은 봄에 철쭉이 가장 아름다운 오름이다.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지경에 자리잡은 오름이다.

이 오름의 형태는 전체적으로 둥그스름한 형태이며, 북서쪽으로 분화구가 벌어진 움푹 패인 말굽형 분화구를 가진 오름이다.

 

 

 

 

 

 

 

 

                         ↗ 올1월 윗세오름 눈이부시도록 아름다운 설경..

 

 

 

 

 

 

 

 

 

 

 

 

 

 

 

 

 

 

 

 

 

 

 

 

 

 

 

 

 

 

 

 

 

 

 

 

 

 

 

 

 

 

 

 

 

 

 

 

 

 

 

 

 

 

가을에 진가를 발휘하는 영실 병풍바위 위용이다.

단풍이 울긋불긋 곱게 물든 병풍바위는 예로부터 한라산의 비경으로 알려져 가을이면 등산객들을 끌어 모은다.

올 가을 병풍바위 단풍시즌에 보고픈 곳이다.

 

 

 

 

 

 

 

 

 

 

 

 

 

 

 

 

 

 

 

 

 

 

 

 

 

 

 

      오백나한과 병풍바위

 

오백나한(오백장군)은 한라산 영실코스에 있는 기암괴석으로 영주12경에 이름을 올린 기암군들이다.

봄에는 춘화, 여름에는 녹음,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 등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절경과 울창한 수림이 어울려 뻬어난 경치를 보여주는 명승지이다.
병풍바위는 기암괴석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서 마치 병풍을 쳐 놓은 모습과 같다고 해서 병풍바위라고 부른다.

 

 

 

 

 

 

 

 

 

 

 

 

 

 

 

 

 

 

 

 

 

 

 

 

 

 

 

윗세오름은 크고 작은 봉우리 세 개가 연달아 이어져 있는데, 제일 위쪽에 있는 큰 오름을 붉은오름이라 하고, 가운데 있는 오름을 누운오름, 아래쪽에 있는 오름을 족은오름이라 하였다.

예로부터 윗세오름 또는 웃세오름으로 불렀다. 위에 있는 세오름이라는 데서 붙인 것으로, 아래쪽에 있는 세오름에 대응되는 것이다.

 

특히 한라산 고원 초원지대 중 영실기암 상부에서 윗세오름에 이르는 곳에 있는

선작지왓은 4월부터 6월까지 털진달래의 연분홍색과 산철쭉의 진분홍색이 온 지역을 뒤덮어 산상 화원의 장관을 연출한다.

또 겨울에는 눈 덮인 설원의 한라산 정상과 어우러져 선경(仙景)을 빚어낸다. 선작지왓은 제주 방언으로 '돌이 서 있는 밭'이라는 뜻으로 전해진다

 

 

 

 

 

 

  

 

한라산 윗세오름 당일치기..

 

한라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영실탐방로 - 어리목 탐방로 코스(10.8km)는 정상코스에 비하여 산행거리가 짧아 산행시간은 4시간 정도 소요된다.
거리가 짧아 아쉽다면 왕복 4.2km(2시간)코스인 윗세오름 - 남벽분기점 - 윗세오름을 추가할 수 있다.

영실 관리 사무실 - 영실 휴게소 - 윗세오름 - 남벽분기점 - 윗세오름 - 어리목탐방소(총 거리 15km)

 

 

2017년6월8일
새벽4시 포항에서 김해로..
당일 산행을 위해 출발 비행기는
김해에서 오전 7시10분 출발하는 비행기 탑승을했었다

오전 9시 조금 넘어서 산행 어리목에서 시작하여 하산은 영실로 오후3시30분 산행 종료.
저녁식사와 저녁9시35분 탑승과 포항 새벽1시 쯤 도착했다.

하루란 시간 이지만 시간으로 따지면 이틀을 보내었는 빡빡한 일정속에서 녹초가 된 하루였다
영실코스는 겨울 설경으로도 유명한데 기회가 된다면 겨울에 가볼 것을 추천한다.

 

 

한라산 백록담 8번 산행길과
당일 포항에서 한라산&윗세오름 다녀오기 2번째 실험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