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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7년앨범

경남 밀양여행/국내 최초 캐릭터 빛의 테마파크 트윈터널 속으로......【17년8월26일】

 

 

 트윈터널

 

아직은 한낮엔 덥다.

무슨 날씨만 후덥지근 하네~ 요럴땐 밀양 트윈터널!!

 신랑이랑 밀양 삼랑진에 트윈터널 생겼다구해서 다녀왔다... 넘 시원하던랑~

 

 

국내 최초 캐릭터 빛의 테마파크 트윈터널

폐선된 기차의 멋진 변신

 

총 길이 900m에 달하는 트윈터널은 빛으로 여행, 바닷속 겨울 왕국, 곰치열차를 타야 해! 신비한 용궁, 마법의 성, 프라미스 게이트, 요정의 숲, 카툰 갤러리, 사계절 카페, 기적의 나무, 플라워 가든 등으로 구성됐다.

 

트윈터널에는 60여종의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국내 최초로 캐릭터를 활용한 빛의 콘텐츠 터널 개발되었다.
가족과 함께 오기 딱 좋은 곳이다.

 

 

 

 

 

 

 

경남 밀양가볼만한 곳
밀양 트윈터널

 

주소: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삼랑진로 537-11
(지번 미전리 1026-4)

 

매일 10:30~21:30
(입장 마감시간 20:30)

 

성인 7,000원
청소년 5,000원
경로/어린이 4,000원

 

경북 청도와인터널은 무료인데 볼거리가 많은가 보다

 

 

 

 

 

 

 

 

 

 

갠적으로 동굴,터널은 지방마다 안빠뜨리고 다니는 여행길이다

김해 낙동강 레일파크의 와인동굴과 같이 기차가 다니던 터널을 재활용하여 관광명소로 재탄생한 곳이 낙동강 건너 밀양에도 있다.

 

바로 20176월 개장한 '트윈터널' 아다.

 

 

 

 

 

 

 

 

 

 

랑진 트윈터널은 밀양의 역사를 스토리텔링화하여 다양한 캐릭터와 이야기가 담긴 공간으로 재창조되었다고 한다.
자!!!!한번 들어가볼실까낭

 

터널 로 GoGo !!

 

 

 

 

 

 

 

 

 

윈터널은 과거 경제 발전의 요충지로 조선시대 고종이 직접 명령하여 철도와 터널을 만든 곳으로.
KTX가 운행하기 전까지 기차가 운행되었으며 그 동안 많은 신비한 이야기가 전해오는 곳이다.

 

 

일제 강점기부터 터널에서 도깨비불을 봤다는 소문도 있고, 빛나는 돌을 주워 큰 행운을 얻었다는 이야기도 전해 내려 오는데,
이런 신비한 빛에 관한 이야기를 캐릭터와 콘텐츠로 만들었다
 

 

 

 

 

 

 

 

 

 

 

폐터널이 최근 '트윈터널' 이라는 빛을 주제로 한 관광명소로 다시 재개장하였다.
캐릭터를 활용한 빛의 터널이라는 주제에 맞게 터널로 들어오면 다양한 캐릭터들과 아름다운 빛으로 물든 공간, 그리고 작은 수족관 등 다채로는 볼거리가 있다.

 

입구를 통해 들어서면 중간에 반대편 터널로 향하는 연결통로가 있는데, 반대편 터널을 구경한 후 출구로 나오는 형태로 이뤄져 있다.

 

 

 

 

 

 

 

 

 

 

 

 

 

 

 

 

 

 

밀양에 새로운 명소가 한 곳 탄생.

청도에 가면 와인터널,
김해에 가면 레일파크 (레일바이크)와 함께 와인동굴이 있다(전에 포스팅 들어감)

 

밀양에 트윈터널이라는 이름으로 데이트 코스로 최고인 명소가 얼마전 오픈 했다

 

 

 

 

 

 

 

밀양 트윈터널은 밀양의 역사를 스토리텔링화 하여 다양한 캐릭터와 빛을 주제로 꾸며진 트윈터널

그래서 사진 담기에도 좋고 동심으로 돌아가 개구장이로 변신해도 누구하나 뭐라할 사람 없다.

 

 

 

 

 

 

 

 

상어도 보이고 고래도 보이는데 온몸을 블링블링하게 LED로 이쁘게 화장을 했는데,

트윈터널은 '프린세스캐슬', '밤하늘 우주드래곤', '사랑의 약속', '요정의 숲', '카툰갤러리', '사계절 카페', '꽃너널 포토존', '용궁캐슬', '물고기나라', '바닷속친구', '빛의 요정터널' 등으로 되어 있다.

 

 

 

 

 

 

 

 

 

 

 

 

 

 

 

 

 

 

양 트윈터널은 총길이 900m로 되어 있는데 오른쪽 터널 457m, 왼쪽 터널 443m의 규모로 조성되어 있다.

입구를 들어서자 이내 환호성을 지르며 시선을 고정시키는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트윈터널 안의 온도가 12~15도 정도 유지된다고 하니
아이들은 좀 춥게 느껴질수 있기 때문에 간단한 긴팔 옷은 필수..

 

 

 

 

 

 

 

 

 

 

 

 

 

 

 

 

 

 

 

 

터널에 들어서니 후덥지근했던 바깥과는 달리 정말로 시원한 기온이 이내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었다.

그리고 들어서자마자 제 눈앞에 보이던 이 아름다운 풍경에 깜짝 놀랐기도 했다. 별 다른 정보 없이 찾은 이 곳에서 처음 마주한 풍경이 이렇게 아름다울지 상상도 못했기 때문이다.

 

 

 

 

 

 

 

 

 

 

 

 

 

 

 

 

 

 

 

 

 

터널 아치 전체를 조명으로 뒤덮은 이 풍경에 연신 사진을 찍었다.

조명은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점등이 되며 연속성을 띄고 있고, 음악도 흐르고 있어 가만히 서 있어 이 모습을 바라보기만해도 참 기분이 좋았다. 마치 동화 속 세상에 들어온 기분이라 할까?
안그렇면 나이트?ㅋㅋ

 

 

 

 

 

 

 

 

 

 

 

 

 

 

 

 

 

 

 

 

 

 

 

 

 

 

 

 

 

 

 

 

 

 

 

 

들어가면서
귀여운 캐릭터들도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쌍하트를 날리는 귀여운 캐릭터도 보이구~^^*

 

 

 

 

 

 

 

 

 

 

트윈터널은 앞서 말한 두곳의 와인터널과는 달리 캐릭터와 빛의 향연으로 아름답게 수놓고 있었다.
즉, 흔히 보고 들었던 풍경과 달라서 더 좋게 다가온 듯 하다.

 

이런 캐릭터와 전구빛들은 아이들이 정말로 좋아할 모습이지만 저처럼 다 큰 어른도 동심을 불러 일으키거나 감동을 충분히 받을법한 모습이었다

 

 

 

 

 

 

 

 

 

 

 

 

 

 

 

 

 

 

 

트윈터널은 두 개의 터널로 이어져있는데 입구가 있는 터널로 들어가면 그 터널의 끝자락에서 바로 옆 터널로 연결이 되어 돌아나가는 구조이다.
길이가 제법 길지만 이런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있으면 어느새 출구까지 가버리더군.

 

 

 

 

 

 

 

 

자, 이번에는 하늘에 떠다니는
바다생물들이 보이~

 

 

 

 

 

 

 

 

 

 

 

 

 

 

 

 

 

 

어쩜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하였을까?
처음엔 입장료가 다소 비싼게 아닐까 싶었는데 이 곳을 다돌아보며 든 생각은 돈값하구나 라는 생각이었다.

물론 이 것은 이 곳의 모습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어도 나에겐 만큼은 충분한 값어치가 있는 곳이었다.

 

 

 

 

 

 

 

 

 

 

만화속 주인공같은 성게도^^빵긋

 

 

 

 

 

 

 

 

달려라 하니에 나오는
고은애씨가 생각나는 캐릭터도
보여서 반가웠엉~

 

 

 

 

 

 

 

 

 

 

 

 

 

 

 

 

 

 

 

 

 

 

 

 

 

 

 

 

 

 

 

 

 

 

 

 

 

커다란 진주가 보이는데,
정작 진주 알맹이 보다 저 조개 속에 들어가 누워보고 싶단 생각이...
마치 인어공주의 집처럼 보이던데 말이쥥~

 

 

 

 

 

 

 

 

 

그 옆에 소라게 엄청 커~

 

 

 

 

 

 

 

 

 

하트 포토존~
가족과 연인과 사진찍으면 예쁘게 나오겠줘잉^^

 

 

 

 

 

 

 

 

 

 

 

 

 

 

 

 

 

 

 

 

 

 

 

 

 

 

 

 

 

멋쟁이 상어도 보이고~

 

 

 

 

 

 

 

 

 

 

 

 

 

 

 

 

 

 

 

 

 

 

 

 

 

 

 

 

 

 

 

 

 

 

 

벽면에는 상어떼들이
몰려오는듯한 모습~

 

 

 

 

 

 

 

 

 

 

 

 

 

 

 

 

 

 

 

 

 

 

 

 

 

 

 

 

 

트윈터널 한쪽 라인 끝쪽에는 예쁜 성모양이 있어서
독사진 타임이 이뤄지고 있었다.

 

 

 

 

 

 

우주드래곤은 트윈터널 위를 막 날아다니고 있는데 무서운 표정같아 보이기도 하고 살짝 위치를 옮겨서 보면 귀여운 캐릭터 느낌이기도 하고,
전혀 위압적으로 다가오지 않아서 무섭지 않기에 재미난 구역이다.

입체적 느낌으로 다가오는 3D 영상 같은 느낌,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담아도 재미난 밀양 트윈터널 이다.

 

 

 

 

 

 

 

 

 

 

 

 

 

 

 

 

 

 

 

사랑의 약속, 하트가 불 빛을 반짝반짝, 트윈터널 속의 하트터널이다.

트윈터널은 조선시대 고종황제의 명령으로 철도와 터널을 만든 곳이라고 하는데 KTX가 운행되기 전까지 기차가 오고갔던 철길 터널이다

 

 

 

 

 

 

 

 

 

 

 

 

 

 

 

 

 

 

사랑의 약속을 저마다 깨알같은 글씨로 손수 적어서 소망처럼 남겨놓는곳.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소망지에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힌듯한 모습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겨울 상고대가 핀듯한 느낌, 나뭇잎 하나하나 불빛을 보여주니 정말 예쁜다.

 

 

 

오색빛 가로수길 사이로 손을 잡고 걸어도 괜찮겠지?^^

손을 잡고 걷다가 추억한장 남기고 어떻게 나왔는지 확인도 해가며 그저 천천히 걸으며 밀양 트윈터널을 음미해도 좋다.

 

 

 

 

 

 

 

 

 

 

김청기 감독의 태권브이를 주제로 카툰갤러리가 조성되어 있는데 위에는 우산들이 대롱대롱 매달려 있어서 또 다른 포토존으로...

 

 

 

 

 

 

 

 

 

 

 

 

 

 

 

 

 

 

 

 

 

 

 

 

 

 

사람이 많아서 제대로 담아내질 못해서 다시 어안렌즈로 들어간다^^

 

 

 

 

 

 

 

 

 

 

 

 

 

 

 

 

 

 

 

 

 

 

 

 

 

 

 

 

 

 

 

 

 

 

 

 

 

 

 

 

 

 

 

 

 

 

 

 

 

 

 

 

 

 

 

 

 

 

 

 

 

 

 

 

 

 

 

 

 

 

 

 

 

 

 

 

 

 

 

 

 

 

 

 

 

 

 

 

 

 

 

 

 

 

 

 

 

 

 

 

 

 

 

 

 

 

 

 

여러가지 테마로 꾸며놓은

 밀양 여행지로 추천드려본다.​​

 

 

 

 

 

 

 

 

 

 

 

 

 

 

 

 

 

하..이제 거의 다온것 같다.
예쁜 핑크꽃 나무와 앉을수 있는 공간들...

 

여기가 또 예쁜 포토존이 되어줄것같다
러브글자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으면 예쁘게 나올것 같은 느낌

 

 

 

 

 

 

 

 

 

그렇게 데이트를 즐기기에도 좋은 밀양 트윈터널,

아이들과 함께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밀양 트윈터널
국내 최초 캐릭터와 빛을 테마로 조성된 밀양 트윈터널

60여종의 캐릭터와 빛의 향연 속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지금 떠나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