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첨성대 근처에는
참나리, 작약, 백일홍, 황화코스모스 등 형형색색의 꽃들이 피어 눈길을 유혹하고 있다.
황성공원 백문동 이어 오늘은 황화코스모스,백일홍 만나려 간다.
가을이 되어야 볼 수있겠지 라고 생각했던 코스모스라 더 반갑게 인사..
노랑노랑 마치 봄을 입은듯 상큼한 풍경을 선물해준 경주 여름 여행.
덥다...더웡
후덥지근하고 흐리고 습도가 장난 아니다.차라리 쨍한 날이 더 낮지 싶다.
담애내는것도,찍히는것도 곤욕이다.
일단은 왔으니 대충 담아보자...
황화코스모스는 표준명이 노랑코스모스이며 붉은빛이 감도는 거의 오렌지색에 가까운 노란색으로 색감이 아주 진해보인다
백일홍(百日紅)
백일초라고도 한다. 높이 60∼90cm이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며 잎자루가 없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털이 나서 거칠다. 끝이 뾰족하며 밑은 심장 모양이다. 꽃은 6∼10월에 피고 두화(頭花)는 긴 꽃줄기 끝에 1개씩 달린다. 꽃은 지름 5∼15cm이고 빛깔은 녹색과 하늘색을 제외한 여러 가지이다.
총포조각은 둥글고 끝이 둔하며 윗가장자리가 검은색이다. 종자로 번식하며 품종은 주로 꽃의 크기에 따라서 대륜(大輪)·중륜·소륜으로 나눈다. 열매는 수과로서 9월에 익는다. 씨를 심어 번식한다.멕시코 원산의 귀화식물이며 관상용으로 널리 재배한다. 백일홍이란 꽃이 100일 동안 붉게 핀다는 뜻이다. 꽃말(흰꽃)은 ‘순결’이다.
백일홍은 원래 잡초였으나 여러 화훼가들이 개량하여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들꽃을 개량한 본보기의 하나이다.배롱나무의 꽃을 백일홍이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다른 식물이다.
풍경 사진이 시원찮아서 다시 발걸음 해 본다.
사진만 살짜기 올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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