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추석연휴 여행추전!!!!!
대관령 양떼목장 들길따라서 가을을 걷다.
들길에 가을이 내려앉았다.
가을,가을은 들길을 걸어도 좋으다.
강원도 평창 대관령 양떼목장은 대관령 정상에 위치하고 있어 계절이 바뀔 때 마다 찾는 걸음이 많다.
발길 닿는 곳 마다 그림이 된다.
마치,
스위스 알프스 산맥의 어느 목장 같은 느낌이 드는 이곳은 외국이 아닌 우리나라 강원도의 대곤령 양떼목장이다.
올해 추석연휴는 유난히 길이서 해외여행이나 국내여행이든 여행계획이 있으신분들도 많으시더군...
나또한 긴연휴로 시댁 식구들과 1박2일 강원도,양평 일정을 잡아서 떠나 보는 가족여행길이다.
우선,
평창에 있는 대관령 부터 포스팅 해 본다.
새벽6시쯤포항에서 출발해서 옥계 휴계소에 들려 온가족 아침식사와 그 주위 풍경을 담아본다.
오늘 총20명 시댁 식구들,,,,
대관령 양떼목장은 우리나라 유일한 양 목장이다.
목장에 올라 바라보는 노을이 지는 황혼은 마치 꿈결같은 장관을 보이며,넓은 초원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는 양떼들의 모습은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원을 두르듯 걸어가는 1.2km의 산책로는 40분이면 족하다.
특히 설원 한가운데 서 있는 오두막은 ‘화성으로 간 사나이’의 세트장으로 사진촬영 포인트이기도 하다.
양들을 쓰다듬으면 부드러운 솜이불을 만지는 것 같다. 백두대간을 곁에 둔 이곳은 고원의 오염되지 않은 공기가 가슴 속까지 스며들어, 어느 덧 자연과 하나가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
봄,여름,가을,겨울그 어느때도 좋지만 특히나 겨울철 눈이 소복이 쌓이면 해가 반짝 나면 눈부시게 빛나는 설원이 바로 눈앞에 펼쳐져있다.
산행길도 좋치만,가끔 동심으로 돌아가 이 아름다운 눈밭을 마음껏 뛰어다니는것도 좋을거같다.
가을엔 가을만의 느낌이 있고,
겨울엔 겨울만의 또 다른 느낌이 있는 풍경들..
좀 먼 거리지만, 계절마다 이렇케 다니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
올겨울에 다녀오고,이가을에 다시 오니 새로운 자연 풍경에 감탄할만하다.
평창 여행코스인 대관령 양떼목장이 있다.
대관령 양떼목장은 2018년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 여행코스 중 하나이다.
대관령 양떼목장이 있는 대관령은 강원도 강릉시와 평창군의 경계에 있는 고개로 해발고도 832m이며 고개의 길이가 13km이고 99개의 고개굽이가 있다
바람과 구름의 관문이기도 한 대관령 고지대에는 땅과 하늘이 맞닿아 있는 대규모 목장이 3개나 있다.
하늘목장, 삼양목장, 대관령양떼목장이 그것들이다.
대관령 양떼목장은 해발 850~900m의 구릉 위로 펼쳐진 20만 4959㎡의 초지에 양들을 방목해 키운다.
하늘 목장, 삼양 목장과 비교하면 규모가 작은 편이다.1988년에 풍전목장이란 이름으로 시작해 2000년 겨울부터 대관령 양떼목장으로 이름을 바꾸고 관광목장이 되었다.
1.2km의 산책로를 따라 아름다운 대관령양떼목장을 한 바퀴 둘러보는데 약 40분의 시간이 걸린다.
강원도 대관령 양떼목장 가을 풍경
이날 구름에
파란 하늘을 가슴으로 담아본다
산이 많고 인구가 밀집한 이 땅에서 매우 드문 풍경의 하나가 초원과 목장이다.
평창 대관령목장은 초원에 대한 갈증을 덜어주는 특별 지대다.
그러나 대관령목장도 미국 서부나 몽골에서 볼 수 있는 그런 대평원은 아니고 비교적 완만한 산악지대를 개간해서 조성한 인공초지다.
평탄한 초원은 국내에서는 제주도에서 일부 찾아볼 수 있을 뿐이다
매표소를 지나면 왼쪽으로 오르는 산책로가 보인다.
이 길을 따라가서 언덕에 다다르면 나무로 만든 작은 오두막이 있다.
이 오두막을 배경으로 주변 풍경과 함께 촬영해 보자. 산책로에서 목장 가운데 있는 양사로 내려가다가 계단 중간쯤에서 오두막을 촬영해도 괜찮다.
목장 정상부에 있는 오두막과 함께 일몰을 촬영해도 멋지다.
아름다운 펼쳐진 산등성이에 양떼목장이 자리하고 있다.
넓은 초지와 나지막이 능선에 걸쳐 흐르는 구름, 동글동글한 양들이 떼를 지어 한가로이 풀을 뜯는 모습이 몹시 이국적이다.
언덕 위에는 작은 오두막도 있어서 여행객의 시선을 끈다.
안개가 자욱한 목장 풍경을 찍으려면 이른 아침에 가는 것이 좋고,
저녁 무렵에 방문한다면 목장 정상에서 일몰을 감상하자.
봄, 여름, 가을은 푸른 초지에서 풀을 뜯는 양들을 만날 수 있고, 겨울에는 눈으로 하얗게 뒤덮인 색다른 풍경을 볼 수 있다.
단, 대관령의 날씨는 변덕스러우니 미리 날씨를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다.
한편,
대관령’하면 뭐니뭐니 해도 황태를 떠올리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한겨울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며 마른 황태는 구수하고 깊은 맛으로 유명하며, 강원도의 대표 특산물 중 하나다.
양떼목장에 간 김에 인근 황태 덕장에 들러 황태 맛도 보고, 푸른 하늘 아래 천천히 황태를 말리는 덕장 풍경을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다.
초원을 도는 산책로이다.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같은 집을짓고, 사랑하는 우리 닝과 한평생 살고 싶네~~. 나훈아의 노래구절이 절로 생각나는 곳^&^
가을이 깊어져 갈색으로 물든 나무들과 생생한 초록색이 어우러진 풍광이 참 아름답다.
이제 가을 지나고 겨울 오면 하이얀 설경이 기다리고 있겠쥐잉...
평창의 알프스로 불리는 대관령양떼목장에 가을이 머뭅다.
이가을 어디인들 아름답지 않을까만은
가을이 내려앉은 강원도 대관령으로 떠나는 여행은 더 설레는 일,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양떼들의 풍경
하늘도 파랗고,
목장도 파랗고,
보이는 것마다 설레임이다
좋네!
좋다!
자연이 그대로 보존된 1.2Km의 산책로를 천천히 걸어봐도 좋고,
양들에게 먹이주기 체험장을 갖추고 있어 아이들은 물론 부모님과 함께 찾아도 좋은 곳
넓은 목장에 24시간 양떼를 방목하고 있어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걷다보면 자연스럽게 힐링이 된다.
내가 구경꾼인지,
양떼들이 구경꾼인지.....
하얀 점들,
그 점들이 가까워지고,
다시 그 점들은 푸른 들판 위에 풀을 뜯는 하얀 양들이 된다.
점점이 몰려다니는 이색적인 모습들.
해발 920m 높이에 위치한 산책로 정상에 다다르면 백두대간의 중추 산맥이 만들어낸 절경은 보고 또 봐도 속이 확 트일정도.
강원도 가볼만한곳 양떼목장의 하이라이트는 군데군데 평화롭게 풀 뜯고 있는 이 아이들. 양떼들이다
양떼목장 어린양들의 모습도 사랑스럽고,날씨 또한 정말 멋진 날이었다.
대관령양떼목장의 부드러운 능선과 야생 식물로 가득 차있는 습지대 등은 모두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더욱 아름답고 신기하기까지 하다.
귀여운 양들이 초지 위에서 뛰어노는 모습과 시원하게 탁 트인 대관령 정상의 웅장한 모습과 목장의 아기자기한 초지 능선을 바라보면 바람에 흔들리는 초지의 움직임과 양들의 움직임들이 알프스의 목장을 연상쾌 한다.
대관령 양떼목장을 한바퀴 돌면서 가장 예뻤던 풍경.
엉덩이가 커서 예쁜 아이, 잘 먹어서 예쁜 아이, 그냥 앉아 있는데도 예쁜 아이...
자세히 보면 양 눈이 정말 예쁜다 .강아지도 양도 말도 소도 눈이 참 예쁜 아이들이다
해발 850~900m의 대관령
구릉 위로 펼쳐진 20만 4,959㎡의 넓은 초지에 양들이 방목된다.
1988년에 풍전목장이란 이름으로 시작하여 2000년 겨울부터 대관령 양떼목장으로 이름을 바꾸고 관광목장이 되었다
눈 덮인 설원으로 변하는 겨울에도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대관령의 알프스’라는 홍보 문구가 결코 과장이 아니다.
오히려 이곳만이 간직한 아름다움은 알프스보다 친근하게 다가온다.
동고서저로 이어지는 동해안의 아름다움을 하늘에서 내려다 보듯 두 눈에 담을 수 있는 장소다.
옛 영동고속도로의 대관령휴게소에서 연결되는 산길을 따라 10여 분 정도 원시림을 오르면 숨겨진 비밀 장소처럼 양떼목장이 나온다.
탁 트인 초록 잔디 위로 자유롭게 무리지어 다니는 양떼의 모습과 푸른 하늘은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여행에서 느낄 수 있는 자유로움을 진하게 느끼게 해준다.
도시의 공해와 업무의 스트레스에 지친 몸과 마음은 푸른 공간에서 목욕하듯 깨끗하고 상쾌하다.
시원하게 탁 트인 대관령 정상에서 목장의 아기자기한 능선들을 바라보면 일상의 잡념들이 바람과 함께 사라진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 가을이다.
이런 가을에 떠나기 좋은 여행지 소개
강원도 가을여행
대관령양떼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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