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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7년앨범

경기도 양평여행/양평 가볼만한 곳&두물머리의 수묵화 같은 아침 풍경 【17년10월6일】

 

 

 

 

 

 

추석연휴
가족과함께 떠난 1박2일
양평 펜션에서 하루밤 묵고 남들 잠자는시간에 두물머리 도착했다,

 

 

아름다운 아침 아름다운 풍경을 찾아서 떠난 여행
강원도에서 양평 대관령목장과두물머리 요번 갠적으로 주목적이였으니,,,
오늘은 일출의 명소 양평 두물머리 풍경이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한물을 이루는 곳 그곳이 바로 두물머리인데
워낙 뛰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곳이라 드라마에도 자주 등장하는 곳이다.

 

 

 

 

 

 

 

 

 

본특히 사진가들에게는 도심에서 쉽게 접근하여 고즈넉한 풍광을 담을 수 있어서
출과 일몰 때는 물론이고 하루 종일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갈 수 있는 곳이지만,난 아즈 먼 거리인 만큼 큰 마음먹고 가야하는곳일듯하다.

 

 

 

 

 

 

 

 

 

 

특히 이곳은 일출경이 뛰어나다.
요즈음은 기온차로 인해 물 안개가 피어오르기 시작해 사람들의 발길이 점차 붐비고 있다.

 

 

 

 

 

 

 

 

 

그곳을 지금과 또 다른 풍광을 기대하며 지난 추석연휴를 맞아 새벽길을 다시 달려갔다.
물안개는 많이 피어오르지는 않았지만 한 장의 수묵화 같은 느낌을 만나는 것은 충분한 아침이었다.

 

 

 

 

 

 

 

 

 

그래서 마치 흑백 사진을 담는 느낌이었다.
그래도 사진을 담고 보니 또 다른 느낌의 두물머리가 표현되었다.
나름 만족스러운 사진도 건진 날이었다.
피어오른 안개로 인해 태초의 고요가 흘러넘치는 그런 기분 좋은 아침이다

 

 

 

 

 

 

 

 

 

아직 일교차가 부족한지 기대했던 강력한 물 안개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부지런한 새들은 아침을 깨고 하늘을 날아오른다

 

 

 

 

 

 

 

 

 

이른 아침에도 두물머리의 물안개를 잡으려는 사진작가들이 삼각대를 세우기 시작하는 곳.......

 

 

 

 

 

 

 

 

 

 

 

 

 

 

 

 

 

 

 

 

 

 

 

 

 

 

 

 

 

 

 

 

 

 

 

 

 

 

 

 

 

 

 

 

 

 

 

 

 

 

 

 

 

 

 

 

 

 

 

 

 

 

 

 

 

 

 

 

 

 

 

 

 

 

 

 

 

 

 

 

 

 

 

 

 

 

 

 

 

 

 

 

 

 

 

 

 

 

 

 

 

 

 

 

 

 

 

 

 

 

 

 

 

 

 

 

 

 

 

* 영화촬영지로 자주 쓰이는 아름다운 장소, 두물머리와 느티나무 *

 

 

두물머리兩水里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儉龍沼)에서 발원한 남한강의 두 물이 합쳐지는 곳이라는 의미이며 한자로는 '兩水里'를 쓰는데, 이곳은 양수리에서도 나루터를 중심으로 한 장소를 가리킨다. TV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널리 알려진 곳이며 결혼기념 사진 촬영장소로 인기가 높다.
 

예전에는 이곳의 나루터가 남한강 최상류의 물길이 있는 강원도 정선군과 충청북도 단양군, 그리고 물길의 종착지인 서울 뚝섬과 마포나루를 이어주던 마지막 정착지인 탓에 매우 번창하였다. 그러다가 팔당댐이 건설되면서 육로가 신설되자 쇠퇴하기 시작하여, 1973년 팔당댐이 완공되고 일대가 그린벨트로 지정되자 어로행위 및 선박건조가 금지되면서 나루터 기능이 정지되었다. 
 

사유지이지만,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 옛 영화가 얽힌 나루터, 강으로 늘어진 많은 수양버들 등 강가마을 특유의 아름다운 경관으로 인해 웨딩·영화·광고·드라마 촬영 장소로 자주 이용되고 있다. 또 사진동호인들의 최고 인기 촬영장이기도 한데, 특히 겨울 설경과 일몰이 아름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두물머리의 또다른 볼거리 느티나무 *

수령은 400년이며, 세 그루의 느티나무가 마치 한 그루처럼 우산형의 수관(樹冠)을 형성하고 있는 두물머리마을의 정자목이다.
 
중심부에 있는 가장 큰 나무는 근원부부터 갈라진 모양을 보아 원래 두 그루였던 것이 합쳐져 자란 것으로 추정된다. 중간 크기의 나무는 지상부 1.2m 부위에서 갈라지는 두 줄기가 서로 교차되면서 장방형의 공간을 만들고 있는데 큰 나무 쪽으로의 가지는 거의 발달되지 않아 수형이 불균형하다. 물가에서 가장 가까운 작은 나무는 강쪽으로만 가지가 발달하여 큰 나무 쪽으로는 가지가 거의 없다.

 

 

 

 

 

 

 

 

 

 

 

 

 

 

 

 

 

 

 

 

 

 

 

 

 

 

 

 

 

 

 

 

 

 

 

 

 

 

 

 

 

 

 

 

 

 

 

 

 

 

 

 

 

 

 

 

 

 

 

 

 

 

 

 

 

 

 

 

 

 

 

 

 

 

 

 

 

 

 

 

 

 

 

 

 

 

 

 

 

 

 

 

 

 

 

 

 

 

 

 

 

 

 

 

 

 

 

 

 

 

 

 

 

 

 

 

 

 

 

 

 

 

 

 

 

 

 

 

 

 

 

 

 

 

 

 

아침 잠이 많으면서도 가끔 새벽에 촬영을 나가면 기분이 색 다른거 같다.

양평 두물머리가서 커피 한잔과 핫도그 하나..생각나는 아침이였다^^

 

두물머리 아침 출사를 마무리 지었다. 그럼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