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과여행▒/2017년앨범

강원도 설악산 릿지산행/천상의 바위꽃 (비선대,용소골,칠형제봉,잦은 바위골) 무박산행【17년10월17일】

 

 

───────────────아젤리아───

 

산이 하나씩 옷을 갈아 입기 시작한다.
가을이 점점 깊어져가는 소리가 여기 저기서 들려온다,

 

느끼전에 가을의 낭만과 정취를 만끽해 보는 시간들,,,
그러면 더욱 멋진 결실을 이룰 것 같다,

 

2017.10.17일 무박산행 칠형제봉 릿지길    ..

설악산에 발을 들여놓은 이후 그 비경을 맛보면 중독이 된다.
천화대.토왕성 이후 몇년만에 금줄을 넘어  칠형제봉 산행에 나선다.
10월만 설악 벌써 3번 들어가는군. 오랜만에 넷발로 올라 가 보는데 참 힘들다^^.

 

토왕폭 아래에서 그 웅장한 모습으로 우리를 압도한다면 천화대 릿지길의 희야봉과 왕관봉은 수많은 바위들이 뾰족하게 솟아있어 왜 천화대(天花臺)인가를 보여준다
그러나,이곳을 오르기 위해서는 몇개의 험한 관문을 통과해야 하는데 토왕성 전투에서 내공이 쌓인분과 어느 정도 산을타시는분과 총6명 합류해본다,

 

 

 

 

ㅇ일소)  10월17일(화요일 새벽5시~)

설악동입구-->비선대-->양폭포-->용소골-->칠형제봉-->잦은바위골-->새벽 천불동,양폭포 사진을 담질 못해서 다시 빽-->설악동입구(오후16시)  
ㅇ길안내)길이 험하고 찾기 어려워 전문 가이드 안내를 받아야 한다. 잦은바위골 칠형제봉 3봉 부근에서 칠형제봉에 붙는다.

 

 

 

 

 

 

 

 

 

    설악산은 외설악과 내설악으로...

 

    외설악...
우리나라의 등뼈라고 할 수 있는 태백산맥 중 가장 높은 봉우리(대청봉:1,708m)를 품에 안고 있는 설악산은, 남한에서 가장 아름다운 명산으로 너무나도 유명한 곳이다.
설악산은 보통 대청봉~공룡릉~마등령을 중심으로 그 동쪽을 외설악, 서쪽을 내설악, 그리고 오색지구, 점봉산을 포함해서 남설악으로 구분하고 있다.

일반인들이 설악산이라고 말하면, 가장 많이 알고 있는 것이 바로 외설악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수학 여행지로서 최고의 인기를 모으는 곳 이기도하다.

 

 

외설악의 기점은 속초시 설악동이다. 설악동은 노루목이란 전설적인 이름으로도 불러왔다.
신라의 원효대사가 이 곳 숲속 길을 잃었는데 흰 노루가 길을 안내했다는 이야기에서 노루목 마을이란 지명이 생겨났다고 한다.

이제 설악의 최대 관문이 된 설악동은 야영장, 숙박단지, 관광호텔 등이 어우러져 대규모 관광단지를 이루고 있다.

 

인접한 신흥사, 울산바위, 비선대, 토왕성폭포, 권금산성에 이르는 케이블카를 즐길 수 있어 관광지로 4계절 각광받는다.
설악산과 양양읍 사이에 위치한 낙산은 설악산과 연계하는 최상의 휴양지로 꼽힌다. 관동팔경의 하나로 동해안을 따라 연이은 대표적 드라이브 코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기도 하다. 국내 단일 최대 암장인 울산바위, 외설악의 전망대라 할 수 있는 권금성, 국내 최대 폭포인 토왕성 폭포 등이 바로 도로변에서 보이고, 신흥사를 지나면 와선대, 비선대, 금강굴 등의 명소가 즐비하다.
이윽고 오련폭포를 비롯해서 양폭, 음폭, 천당폭포 등 폭포와 담ㆍ소가 연이어 있는, 설악산 최고의 천불동계곡과 최고의 암릉을 자랑하는 천화대와 공룡릉이 펼쳐진다.

 

 

 

 

한숨을 돌리고 쉬기에도 미안할 정도의 절경들이 펼쳐지는 설악산을 1번의 산행으로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보통 산행에 걸리는 시간은 3~5시간의 단시간 코스도 있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12시간 이상 산행한다는 생각을 갖고 산을 오르는 것이 한결 마음이 편하다.

 

 

 

 

 

 

 

 

 

        내설악....

 

약수와 온천으로 유명한 오색지구 오색지구, 장수대가 '남설악'을 대표한다.
장수대 일대에는 옥녀탕, 대승폭포가 유명하고, 한계령을 넘어 오색지구에는 오색약수를 비롯해 독주골, 관터골, 주전골 등의 계곡이 또한 절경을 이루고 있다.

대청봉 남서쪽 오색천을 사이에 두고, 남설악의 주봉인 점봉산이 솟아 있다.

 

 

점봉산은 한계령을 경계로 해서 설악산과 별개의 산괴를 형성하고 있지만, 두 산괴가 만나는 계곡에 숨어 있는 고래골과 주전골, 십이담계곡 등의 선경을 뚫고 능선에 올라서면,완전한 육산으로 탈바꿈한다.

 

이런 변신은 설악산에서도 경험하기 힘든 경우로서 침봉들의 총립이 설악형 산세를 대변한다면, 바로 점봉산 북록(오색쪽)까지 설악형 산세가 뻗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다.
특히 한계령~점봉산 주릉의 지릉에 형성된 칠형제봉 능선, 만물상 능선은 한계령 도로에서 볼 때에는 좋은 경관을 제공하지만, 감히 범접하기 힘들 정도로 험악한 암릉을 이루고 있다.

 

점봉산이 덩치에 비해 등산로가 단순한 것은, 바로 이런 치밀한 산세가 길목을 차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색에는 약수가 샘솟고 있고 온천욕도 즐길 수 있으며, 1~2시간 산책으로도 선경을 접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어, 관광객들에게는 인기가 대단하다.

 

약수터를 지나면서 펼쳐지는 선경은 선녀탕을 지나 용소폭포까지 이어지고, 큰고래골~주전골 중류에 걸쳐 있는 12폭에서 그 절정을 이루고 있다.
이곳까지 돌아나오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자연 탐방이 된다

.오색에서는 점봉산 산행보다도 설악폭포를 경유해 대청을 올라 천불동으로 하산하는 설악산 산행객이 더 많은 편이다.
대개 밤새 차편을 이용해 이곳에 도착하자마자 새벽부터 등산을 강행하는 안내산행이 대부분인데, 이럴 경우 설악의 참모습을 보기는 여행사와의 시간이 맞지 않아 힘들 것이다.


 

 

 

 

 

 

                                                                             

 

                                                                               자,,설악산 속살로 들어가장....긴장을 늦추지 말고...

                                                                               설악동 입구에서 칠선폭포 한시간 반만에 도착했다.

칠선골을 지나 한 구비 돌아가는 오른편에 있는 용소골 초입 역시 미지의 골짜기이다

 

 

 

 

 

 

 

 

용소골 계곡은 아직은 그다지 알려지 지 않은 곳으로 들머리는 치선골 입구를 지나 만경대 산머리를 돌면서 이중 난간대가 있는
철다리를 건너면 바로 우측편으로 골짜기가 협소하고 거칠어 보이는 와폭이 용소골의 들머리 이고 칠선골에서 칠선골에서 약 3~4분 정도 이다 ​

 

 

 

 

 

 

 

 

계곡이 그리길지 않으나 바닥과 좌우 사면이 일체형 암반이 많고 그중
두 서녀 곳에서는 ​경사가 좀 심하여 바닥이 매끈 하고 홀더가 없어 안개나 비오는 날엔 매우 위험 한다 ​

 

 

 

 

 

 

 

 

길은 합수점 이후 용소골 마지막 와폭아래 40 여 메터 쯤에서 칠형제봉 7봉을 우측 사면을 돌면 등로의 흔적을 만날수 있어 능선 안부 까지 오를수 있다
능선 안부에서는 칠형제봉은 자일 없이도 암벽에 유경험자는 오를 수 있으며 하산 하는 길은 용소골 보다 는  잦은바위 좌골로 하산하는 것이 등로찾기가
힘들고  ​훨신 위험하무로 주의가 필요하다.

 

 

 

 

 

 

 

 

용소골 까도로운 구간을 만나면 최대한 안전하게 오른다

 

 

 

 

 

 

 

 

산행거리:약19km
산행시간:널널하게 11시간

 

새벽 5시 소공원을 시작으로 양폭 용소골 입구까지 2시간 가량 정도 소요되었다
긴 산행이 예고된 터라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용소골을 올라 칠형제봉 삼거리까지 또 2시간
새벽하늘은 이내 파래진다.

 

 

 

 

 

 

 

 

 

 

 

 

 

 

 

 

 

 

 

 

 

 

 

 

 

 

 

 

 

 

 

 

 

 

 

 

 

 

 

 

 

 

 

 

이 거대한 암벽 밑을 오르면 삼거리 당도
이제 즐길 일만 남은건가!!

 

아니쥐,,이제 부터 시작이던가....

 

 

 

 

 

 

 

 

후~~ 깊은 숨을 들이쉬고 설악 속살 훔쳐보기

 

 

 

 

 

 

 

 

 

 

 

 

 

 

 

 

 

 

 

 

 

 

 

 

 

 

 

 

 

 

 

 

 

 

 

 

 

 

 

 

 

 

 

 

 

 

 

 

 

 

 

 

 

 

 

 

 

 

 

 

 

 

 

 

 

 

 

 

 

 

 

 

 

 

 

 

 

 

 

 

 

 

 

 

 

 

 

 

 

구름이 뭉게뭉게~

조용히 움직이는 가을하늘의 이 구름이 난 참 좋다!

 

 

 

 

 

 

 

 

 

 

 

 

 

 

 

 

 

 

 

 

 

 

 

 

 

 

 

 

 

 

 

 

 

 

 

 

 

 

 

 

 

 

 

 

 

 

 

 

 

 

 

 

 

 

 

 

 

 

 

 

 

 

 

 

 

 

 

 

 

 

 

 

 

 

 

 

 

 

 

 

 

모두들 형언할 수 없는 아름다운 경치에 넋을 놓고 있다. ~,.~

현란하고 기이한 몸짓의 암봉들과
밀려드는 구름 파도에 가물거리는 거대한 1275봉과

보는 이들의 다음 발길을 쉽사리 재촉하지 못하게 한자리에만 오래도록 머물게 한다..^^

 

 

 

 

 

 

 

 

 

 

 

 

 

 

 

 

 

 

 

 

 

 

 

 

 

 

 

 

 

 

 

 

 

 

 

 

 

 

 

 

 

 

 

 

 

공룡능선은 공룡의 기괴한 등뼈를 연상시키듯 험봉이 줄기차게 솟아 이어져 있는 설악산 최대의 암릉으로서 기묘한 암봉들이 용트림 하듯 화강암 봉우리들로 내설악과 외설악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빼어난 경관이 밀접한 대표적 능선으로 천화대와 일곱봉우리 칠형제봉이 천불동을 향해 내리꽂혀 있고 설악골, 잦은 바위골등 깊은 계류를 형성하고 있다.

 

 

 

 

 

 

 

 

 

 

 

 

 

 

 

 

 

 

 

 

 

 

 

 

 

 

 

 

 

 

 

 

 

 

 

 

 

 

 

 

 

 

 

 

공룡능선 아래쪽으로는 하늘의 꽃밭이라는 천화대(天花臺)로서 우측 중앙에 범봉이 보이고 

범봉의 우측에 왕관봉이 보이고 그 사이에 좀 낮은 봉우리인 희야봉의 풍경으로...

 

 

 

 

 

 

 

 

외설악의 풍경이 한 눈에 보이는데  좌측에 천화대의 모습과 중앙에 가야 할 칠형제봉, 뒤로는 울산바위, 그 우측으로는 달마봉이 보인다

 

 

 

 

 

 

 

 

당겨서 담아본 울산바위 풍경과 그 너머로 신선봉이 보이고 ..

 

 

 

 

 

 

 

 

 

 

 

 

 

 

 

 

 

무엇보다 1275봉을 위시한 공룡능선의 풍경은 눈을 즐겁게 한다.

 

 

 

 

 

 

 

 

칠형제봉 뒤쪽으로 울산바위와 그 옆으로 달마봉이 보이고 우측으로 칠성봉이 보인다

 

 

 

 

 

 

 

 

 

 

 

 

 

 

 

 

 

 

 

 

 

 

 

 

 

 

울산암과 집선봉

 

 

 

 

 

 

 

 

 

 

 

 

 

 

 

 

 

 

 

 

 

 

 

 

 

 

 

 

 

 

 

 

 

 

 

 

 

 

 

 

 

 

 

 

 

 

 

 

 

 

 

 

 

 

 

 

 

 

 

 

 

 

 

 

 

 

 

 

 

 

 

 

 

 

 

 

 

 

 

 

 

토끼봉에서 왼쪽으로 쭈욱
글루가면 100폭 50폭 나중 만나고...

 

 

 

 

 

 

 

 

 

 

 

 

 

 

 

 

 

 

​토끼바위 또는 더듬이바위

 

 

 

 

 

 

 

 

좌측 중간에 귀 쫑긋한 피카츄바위가 있다.
잦골로 올라서 저 피카츄바위도 가보고 싶고!

 

 

 

 

 

 

 

 

 

 

 

 

 

 

 

 

 

칠형제봉 정상인 7봉에서 뒷쪽 범봉과 희야봉을 배경삼아 인증샷을 담아본다.

 

 

 

 

 

 

 

 

 

 

 

 

 

 

 

 

 

 

 

 

 

 

 

 

 

 

더 머무르고 싶다
시간은 속절없이 흘러간다..

또,
언제 오나 싶어서 많이도 담아본다

 

 

 

 

 

 

 

 

당겨서 담아본 범봄의 우람한 모습.

 

 

 

 

 

 

 

 

 

 

 

 

 

 

 

 

 

 

 

 

 

 

 

 

 

 

칠형제릉을 내려서기전 마지막으로 범봉을 한번 더 바라본다.

 

 

 

 

 

 

 

 

 

 

 

 

 

 

 

 

 

 

 

 

 

 

 

 

 

 

 

 

 

 

 

 

 

 

 

 

 

 

 

 

 

 

 

 

 

 

 

 

 

 

 

 

 

 

 

 

 

 

 

 

 

 

 

내려가는데 경사가 무척 심한 편이라 낙석이 우려되었다.

 

 

 

 

 

 

 

 

잦은바위골 좌골로 하산을 진행하면서 담아보는데 ..

 

 

 

 

 

 

 

 

 

 

 

 

 

 

 

 

 

 

 

 

 

 

 

 

 

 

 

 

 

 

 

 

 

 

 

 

 

 

 

 

 

 

 

 

 

 

 

 

 

 

 

 

 

 

 

 

 

 

 

 

 

 

 

 

 

 

 

 

 

 

 

칠형제 하산로의 인상적인 협곡 풍경

 

 

 

 

 

 

 

 

칠형제봉 하산 골짜기를 따라  내려다본 풍경. 오른편 암릉이 칠형제릉 하단부이다

 

 

 

 

 

 

 

 

경사도 심하지만,
낙석의 위험이 있어 일정 간격을 두고 한발한발 조심하여 천천히 오른다

 

 

 

 

 

 

 

 

 

 

 

 

 

 

 

 

 

오십미폭 직전의 사면을 오르는 중.
왼사면을 오르자마자 곧바로 바위턱을 내려서 계곡을 건너 오른사면을 타고 오십미폭으로 접근해야 한다

 

 

 

 

 

 

 

 

예전 희야봉과 왕관봉의 천화대를 산행하면서 올라갔던 잦은바위골 우골의 모습.
오늘 또 이렇케  4번째 발걸음 하는곳이다.

 

 

 

 

 

 

 

 

 

크게 위험한 구간 없이 합수부 도착
여기서 조금만 올라가면 50폭이 나온다는~

 

 

 

 

 

 

 

 

 

 

 

 

 

 

 

 

 

걸어가면 갈수록 드러나는
잦은바위골의 아름다고 멋진 풍경에 계속하여 탄성이 터져 나온다..
캬~~햐~~^^

 

 

 

 

 

 

 

 

 

 

 

 

 

 

 

 

 

 

 

 

 

 

 

 

 

 

 

 

 

 

 

 

 

 

 

 

 

 

 

 

 

 

 

 

 

잦은바위골.
백미폭과 오십미폭으로 유명한 이 계곡은 설악에서도 몇손가락안에 꼽힐 험한 계곡이다.
특히, 계곡 중단부는 그 사이로 길이 나 있다는게 신기할 정도로 좁고, 깊은 협곡을 이루고 있다.

 

잦은바위골은 이번에 어떤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줄까?

 

 

 

 

 

 

 

문득 고개를 들어 위를 보았다.
계곡 좌우로 수직으로 솟아 오른 암봉들 사이로
기다랗게 보이는 구름 낀 하늘은 마치 거대한 강물과 같다는 착각을 일으킨다.

 

 

 

 

 

 

 

 

여기까지 오는데,다리에 쥐 셋번..
왼쪽 허벅지 안쪽근육이 뒷틀리기 시작할 시점..
근육 이완제 복용하고 다시 시작한다

 

 

 

 

 

 

 

 

 

 

 

 

 

 

 

 

 

 

 

50m 미폭

 

 

 

 

 

 

 

 

바위 언덕을 올라서니 기묘한 동굴이 먼저 눈에 터~억 들어오고,,,
정말^^오랜만에 만나 보는 풍경

 

 

 

 

 

 

 

 

 

 

 

 

 

 

 

 

 

 

 

 

 

 

 

 

 

 

오십미폭 상단에서 바라보는 칠형제릉 하단부는 거대한 성벽을 연상케 한다.

 

 

 

 

 

 

 

 

최상단에서 내려다본 오십미폭

 

 

 

 

 

 

 

 

 

 

 

 

 

 

 

 

 

 

 

 

촉스톤 폭포의 암릉 아래로 내려가는데...
촉스톤은 보는것처럼 크랙에 쇄기처럼 박힌 돌로 이 구간 진행도 만만하지 않지만

다행히 비내린지 좀 되어 크게 미끄럽지 않다.

 

 

 

 

 

 

 

 

 

20미터 폭포의 상단을 진행을 하고  난 후에
잦은바위골을 따라 가는데 명칭처럼 바위가 잦아 붙어진 이름답다.

 

 

 

 

 

 

 

예쁜 설악산 오랫만에 설악산을 찿아 어프로치 구간이 긴 칠형제봉 산행을 하였는데
그동안 산행을 하였던 공룡능선과 천화대 구간, 화채능과 칠성봉, 울산바위봉과 달마봉까지 보았고,

 산행하려고 하는 칠형제봉까지 볼 수 있는 신선대에서 조망은 외설악의 풍경을 한 눈에 보기에 충분하였다.

 

 

칠형제봉에서는 여러 기암을 두루 담을 수 있었고 나중에 용소골을 통해 다시 찿아보고 싶다

 

 

 

 

 

 

 

 

외설악의 빼어난 조망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칠형제봉과 천화대일대의 희야봉이 인기가 높은데 이쪽 산행로는 몇 가지 선택이 가능하다..

공룡능선 무너미 고개나 신선대에서 칠형제봉 7봉쪽으로 내려가거나,용소골에서 계곡을 타고 7봉 쪽으로 바로 들어가는 코스,
잦은바위골로 들어가 50m 폭포입구에서 좌골로 진입하여 칠형제봉 3봉 쪽으로 붙는 방법 등이 있는데,기상 조건, 계곡의 수량, 바위의 젖은 상태를 고려하여 그때그때 맞게 입. 하산로를 조합하면 큰 어려움 없이 다녀 올 수 있다.

 

 

잠시후....설악산&천불동 단풍&계곡

이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