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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7년앨범

울산여행/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추억여행 하기.....【17년10월28일】

 

 

 

                    고래문화마을

                 ‘고래문화마을’은 우리나라 최대의 포경전진기지였던 울산 장생포에 조성된 고래 테마 마을이다.

                    이곳에는 장생포 옛 마을, 실물 크기의 고래를 형상화한 고래조각정원, 고래광장, 고래이야기길, 고래만나는 길,

                    선사시대 고래마당 등 고래와 관련된 특색  있는 여러 시설이 들어서 있다.

                    특히 포경산업이 절정에 달했던 1960~1970년대 울산 장생포의 동네 풍경을 그대로 복원한 장생포 옛 마을이 인상적이다.

추억의 학교, 우체국, 이발소, 사진관, 전파사, 구멍가게, 방앗간, 고래해체장, 고래착유장 등 총 23동의 건물과 당시의 생활 소품, 거리 풍경을 고스란히 재현해 놓았다.

이 외에도 각종 수중식물을 만날 수 있는 수생식물원과 주말이면 다양한 공연이 열리는 야외무대, 아이들과 함께 놀기 좋은 고래놀이터 등 다양한 이용시설을 갖추고 있다. 최근 개통한 울산대교로 인해 교통과 접근성이 용이해졌으며, 매년 열리는 울산고래축제 개최 등과 맞물려 명실상부한 울산의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오늘,

일정이 없었던 갑자기 급 스케줄 바꾸어 다녀왔다.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을 소개해볼까한다.

문화마을울산광역시 남구에 있으며 예전부터 울산고래잡이로 유명했던 곳이다.

지금은 고래잡이가 금지되어 고래문화마을에 고래잡이가 이루어지던 과거의 어촌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놨다.

 

 

 

 

 

 

 

 

 

고래마을은 박물관과 생태체험관이 있어서 아이들과 가기 좋은 곳으로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입구는 두 곳이 있으며 어떤 코스도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을 둘러보기에 좋다.

 

 

 

 

 

 

 

 

 

고래마을답게 고래모양의 입구가 참 보기 좋다.
고래문화마을의 입장료는 1000원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볼거리를 즐기실 수 있다.

관람시간은 09:00~18:00까지이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마을로 들어가시면 바로 장생포옛마을이 있다.
1970년대 장생포의 모습을 재현한 아담한 마을이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옛 울산의 고래잡이를 했던 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 들게한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은 6,300㎡ 면적에 실제 생활과 체험이 가능한 책방, 사진관, 참기름집, 철공소, 고래막집, 우체국 등 23동의 건물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데요 대부분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넓은 공간에 다양한 체험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장생포 고래문화 마을은 매주 토, 일 주말 및 공휴일에는 마을에 대해 상세히 해설사가 안내를 해주신다고도 하는데,,

설명과 동시에 마을 구경을 하면 과거 장생포에 대해 더욱 많은 정보를 얻어 볼 수 있으니 주말 나들이 겸 찾아 보실 분들은 해설사 안내도 받아 보시면 좋겠다.

 

 

 

 

 

 

 

 

 

 

 

 

 

 

 

 

 

 

 

 

 

 

 

 

 

 

 

 

 

 

 

 

 

 

 

 

 

 

 

 

 

 

 

 

 

 

 

 

 

수업시간에 잠자고, 쉬는 시간에는 도시락 까먹는 불량학생 썰공주 ㅋㅋ
뭐... 옛날의 나를 보는 듯 ㅋ

 

 

 

 

 

 

 

 

 

옛날 학교에 들어가 보면 우물터가 있고
옛날 학교의 모습들도 볼 수 있다.

 

오르간과 나무로만 된 의자들이
당장이라도 아이들이 뛰놀것 같은 곳이다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 오시면 옛날 교복을 대여해주는 곳이 있어..

옛 시절로 돌아가 그때 상황을 연출해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다

 

 

 

 

 

 

 

 

 

장생포 국민학교를 재현한 장소도 수 있었는데. 과거 학창시절의 추억을 떠 올려 볼 수 있는 공간이었다

 

 

 

 

 

 

 

 

 

 

 

 

 

 

 

 

 

 

 

 

 

 

 

 

 

 

 

 

 

 

 

 

 

 

 

 

 

 

거리에 핀 꽃이며 사진관과 카메라들.
감성을 자극하는 요소들이 참 많은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서는 고소한 기름 종류를 구입 할 수 있다.

 

 

 

 

 

 

 

 

 

이쁜 언니야....

다방카피 한잔 하라고 직접 타 주신는 아.가.씨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서 개가 돈을 물고 있는 조형물을 볼 수 있었는데
고래산업이 크게 부흥했을 당시 장생포에서는 개도 돈을 물고 다녔다고 하는 믿지 못할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기도 한다.
.

 

돈 물어 가지고 오는 개 한 마리 키워봤으면...ㅋ.ㅋ


 

 

 

 

 

 

 

다방에 들어가면
LP판도 볼 수 있고
디제이 언냐와함께 옛추억 음악으로..

 

 

 

 

 

 

 

 

요즘 길거리에서 흔히 볼수있는 커피숍과는
다른 다방스타일의 차문화도 느낄 수 있다

 

 

 

 

 

 

 

 

 

 

 

 

 

 

 

 

 

청수 이용원은 지금은 보기 힘든 이발소의 풍경이 어르신분들 마음에
새록새록 추억이 떠오르게 하는 장소일듯 하다.

 

 

 

 

 

 

 

 

 

 

 

 

 

 

 

 

 

 

 

 

 

 

 

 

 

 

 

1971년에 발견된 울산 언양읍 대곡리의 반구대 암각화라고 한다.
사람, 짐승, 고래 등의 그림이 200여 점 새겨져 있어 선사시대를 추정할 수 있다고..

 

 

 

 

 

 

 

 

 

 

 

 

 

 

 

 

 

 

 

 

 

 

 

 

 

 

실제 고래를 보는듯한 크기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 고래 조각상들이다.
왜 고래관광특구인지 알 것 같다는둥~.

 울산 여행 이곳만 한 곳이 없겠습니다용^^.

 

 

 

 

 

 

 

 

 

 

 

 

 

 

 

 

 

 

 

 

 

 

 

 

 

 

 

 

먼 바다로 나가서 한 달씩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고래 잡는 사람들과

장생포의 옛 번영기

 

 

 

 

 

 

 

 

 

돌아오는 고래잡이배의 뱃고동이 길게
울릴 때면 마을은 기대감으로 온 동네 사람들이 뛰어나와 배를 맞았다고 합니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서의 핫 플레이스는 장생포 옛 마을이라고 할 수 있는데.

고래 포경이 성업하던 60~70년대의 장생포 마을을 재현해놓은 공간이다.

 

고래마을에서 바다 쪽으로 보이는 저곳이 현대 미포조선...


 

 

 

 

 

 

 

 

 

 

                                                                                     “이거 예전에 여학생들이 갖고 놀던 그 고무줄인데...
                                                                                          놀이 거리라고 해봐야 구슬치기나 딱지, 여자아이들은 고무줄놀이...

 

 

 

 

 

 

 

 

 

어린 시절 추억을 되짚어보면 야외에서 할 수 있던 놀이가 참 많았던...

고무줄 놀이를 했던 시절의 모습을 기억하묜서....

 

 

 

 

 

 

 

 

술래잡기 고무줄놀이 말뚝박기 개인회생추가대출 함께놀던 말까기 그시절그사람과!

고향의 맛 어죽! 캬~ 쥑인다 쥑여~!!  

 

 

 

 

 

 

 

 

 

집채만 한 고래를 잡는 날이면 빨간 고무통을 머리에 인 할머니들이 작은
고깃덩어리 하나라도 더 받으려고 애를 썼던 곳이라고 한다.

 

 

 

 

 

 

 

 

 

 

 

 

 

 

 

 

 

 

 

 

 

 

 

 

 

 

 

 

 

 

 

 

 

 

 

 

 

 

 

 

 

 

 

 

 

 

 

 

 

 

 

 

 

 

 

 

 

 

 

 

 

 

 

 

 

낡은 풍금과 낮은 의자, 그리고 책상
국어 산수 사회 자연 정겨운 수업시간표..

 

 

 

 

 

 

 

 

 

 

 

 

 

 

 

 

 

 

 

 

 

 

 

 

 

 

 

 

 

 

 

 

 

 

 

 

 

 

 

 

 

 

 

 

 

 

 

 

 

 

 

 

 

 

옛 정취가 새록새록 풍겨나는
빨간 옛날 다이얼식의 전화기와 연탄들....

 

 

 

 

 

 

 

 

상점을 상회라 칭했던 그 당시!
형제 상회하니 의리가 생각나네요 ㅋ 으으리

 

 

 

 

 

 

 

 

문구류와 식료품 각종 잡화를 모두 모아 판매하던 상회.
구멍가게라고도 하는데 요즘 아이들에겐 마트가 되겠쥐잉.

상회라는 곳 자체를 모르는
요즘 아이들에게 옛날 마트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곳이다.

 

 

 

 

 

 

 

 

오빠!!!!!!!!!!!!넘 멋쪙....ㅎㅎ

 

 

 

 

 

 

 

 

 

선장의 집에는 고래잡이에 필요했던 총포를 비롯 포경이 활발했던 시기의 고래잡이의 사진 등이 전시되어있었다.

울산은 선사시대부터 고래잡이가 이어져온 곳으로 장생포에서는 고래잡이가 한때 큰 호황을 누리기도 했으나1986년 국제포경위원회(International Whaling Commission)의 상업포경 일시정지 결의 이후 포경 어업이 금지되면부터 경제적 침체를 맞기 시작했는데 1995년 이후부터 울산의 오랜 고래잡이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게 되었고

고래잡이의 역사적인 장소인 이곳 장생포 일대를 관광자원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고래축제를 개최하였고 2008년에는 고래문화특구로 선정되어 장생포 고래 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바다 여행선,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등 고래를 주제로 한 관광자원들이 활성화되기 시작하였다

 

 

 

 

 

 

 

 

 

 

 

 

 

 

 

 

 

 

 

 

 

 

 

 

 

 

 

 

학교앞에는 호국보훈의 달 6월 잊지 말아야 할 인물인 죽음 앞에서도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라고
당당히 외친 이승복과 구국의 영웅 이순신 장군상도 볼 수 있었다.

 

 

 

 

 

 

 

 

 

고래 해체작업의 모습도 재현하여 놓았는데 사실적인 모습의 해체 장면을 보니 마음이 아프기도 했다.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동물이 인간임을..

 

 

 

 

 

 

 

 

 

 

 

 

 

 

 

 

 

 

고래막집은 힘든 고래잡이를 마치고 돌아와 한 잔의 막걸리로 고된 하루를 마무리했던 고래잡이인
부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장소였이다

 

 

 

 

 

 

 

 

 

 

 

 

 

 

 

 

 

마지막으로 어느 곳에 가더라도 빠지지 않는 기념품 코너

 

울산 대공원, 간절곶, 대왕암 공원, 태화강 대공원,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울산 가볼만한 곳 등지에는 가을의 향기를 느끼려는 발걸음들이 가볍다.

 

 

 

 

 

 

 

 

우체국 옆으로는 울산고래빵을 구입할 수 있는 고래빵 연구소 그 옆으로 고래 밥상집 이 자리하고 있는데,

고래 밥상집은 실제로 도시락, 짜장면, 잔치국수 등의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은 포경(捕鯨, 고래잡이) 산업의 전진기지로
크게 부흥했었던 1960 ~80년대 장생포 마을의 옛 모습을 재현한 장소로 과거 어른들에게는 장생포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킬만한 곳이며 연인들에게는 다양한 포토존이 있는 데이트 코스로 아이들에게는 당시의 생활상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장소랍니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은 올해 처음 울산 12경에 포함되기도 하였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