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태.백.산
1박2일 24~25일강원도 여행&산행 일정을 잡았다.
24일/삼척(해신당 공원)&25일/(태백산 산행)
삼척에 도착 했을때 추적추적 비가 오는 관계로 가볍게 여행과맛집으로 크리스마스 이브 보내고,
그날 저녁 태백에 도착하니 함박눈이 오기 시작한다.
한파 추위에 걱정은 되었지만 아마 화이트 크스마스 최고의날 이지 않나 싶다.
황지연못 근처에서 숙소을 정해놓고 하룻밤 보내고,새벽5시 일어나서 산행준비와 유가사 7시 도착했다.
한파 추위에 강한 바람으로 오늘 산행길 쉽지 않을껏 같은 예감으로 옷 하나씩 더 챙겨 가 보지만,일출 담고 내려 오신 분들의 이야기론 대단한 바람으로 서 있기가 힘들 정도라고 하신다.
하지만,성탄절 화이트 크리스마스이 보다 행복한순 없다.전생에 인류을 구했던나........
비록 태백산 칼바람 ,내엉덩이 분실되고,손가락은 마비가 되고,신랑은 와이프 사진 담는 시간에 얼마나 떨었는지 몸상태가 안좋고,오늘 하루 전쟁터에서 강한 바람으로 정신이 아찔한 순간들이다.
설국(雪國)에서 눈내린 태백산 하늘은 맑고 땅은 하얗고 상고대가 핀 나무들 이 순간은 내맘도 하얗다 .태백산은 겨울철 심설과 설화가 환상적이다.천년 주목과 어우러지는 눈꽃이나 상고대는 동화속 그림이고 한푝의 동양화다.
올겨울 참 복도 많으다.가는 곳곳마다 이렇게 선물을 주시니..
남들은 신년산행지로..나는 해마다 송년산행지로 발걸음 하는곳이다. 한해의 안전산행을 산신령께 인사 드리려 발걸음 한다.
12월25일 성탄절
민족의 혼이 깃든 산이라 불리는 태백산은 특히 겨울 경치가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하다. 강원도 산답게 겨울이면 수북하게 눈이 쌓이는데 그 모습이 가히 환상적이기 때문 이다. 눈꽃 모양이 그대로 보일 정도로 눈송이가 큰 경우가 많아 수많은 사진작가들이 눈송이를 찍기 위해 태백산을 오른다.
산 정상까지 오르기는 조금 힘들지만 꼭대기에서 바라본 하얀 세상은 평생 잊지 못할 장관이다.
이계절에 어울리는
새하얀 눈이 소복하게 쌓인 겨울이 안성맞춤이다.
쌓인 눈은 세찬 바람에 날리고 습기와 결합하여 때론 칼날 같고 때론 떡칠을 한 듯한 서리꽃, 눈꽃을 빚어 낸다
태백산은 옛부터 삼한의 명산, 전국 12대 명산이라 하여 '민족의 영산' 이라 일컫는다. 태백산은 가파르지 않고 험하지 않아 초보자나,
남녀노소 누구나 오를 수 있다. 2시간이면 천제단에 이르고 하산까지 4시간이면 족하다. 따라서 가족산행으로도 적합하다.
산 정상에는 고산식물이 자생하고 봄이면 산철쭉이 만개하고 여름에는 울창한 수목과 차고 깨끗한 계곡물이 흐르며,
가을에는 오색단풍으로 수놓으며 겨울에는 흰눈으로 뒤덮인 주목군락의 설경을 이룬다.
산 정상에 태고때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천제단이 있다. 천제단은 둘레 27m, 폭8m, 높이3m의 자연석으로 쌓은 20평 가량의 원형 돌제단이다.
삼국사기에 왕이 친히 천제를 올렸다는 기록이 있고 세종실록지리지에는 신라에서 오악 가운데 태백산을 북악으로 받들어 봄, 가을에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1991년 국가중요민속자료 제228호로 지정된 이 천제단은 고려와 조선시대를 거치는 동안 방백수령과 백성들이 천제를 지냈고,
구한말에는 쓰러져가는 우국지사들이, 일제 때는 독립군들이 천제를 올렸던 성스런 제단이다
태백산 천제단을 중심으로 5분거리인 북쪽 300m 지점이 태백산의 주봉인 가장 높은 장군봉,
남동쪽으로 능선을 타고 가면 멀리 수만 개의 바위로 이루어진 문수봉이 있다. 서울에서 내려온 한 처사가 쌓고 있는 조그마한 돌탑이 있다.
천제단에서 유일사 쪽으로 내려가는 능선 중간과 문수봉으로 가는 중간에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이라는 주목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사찰로는 망경사, 백단사, 유일사, 만덕사, 청원사등이 있다.
산정상 밑 해발 1,500m에는 단종대왕을 모신 단종비각과 한국명수 100선중 으뜸인 용정이라는 우물이 있다.
신라시대 자장율사가 창건했다는 망경사 절 입구의 용정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샘물. 개천절에 올리는 천제(天祭)의 제수(祭水)로 쓰인다.
또한 당골에는 매년 개천절에 제를 올리는 단군성전이 있다.
오늘,겨울 왕국처럼 환상적인 눈꽃 만발한 설국 태백산 으로 강한 바람과함께 걸어 본다^^
바람을 뒤로 하고 앞에 펼처진 산의 입구
가지가 부러질 정도로 나무 위에 가득 쌓인 눈에 나도 모를 환호성이다.
아무리 태백산의 설경이 아름답다 할지라도 해는 지고 백설은 빛을 잃어간다.
그 빛 잃기전에 아름다움을 간직한채 떠나고 싶었다.
천재단 가기전 주목나무 군락지 사이로 함백산이 보이고
산능성을 끼고 파란하늘에 붓으로 칠한둣 운해가 아름답게 깔려있다
비행기를 타고 가면서 본 것 같은 그런 구름이 살포시 내려 앉아도 될 것같은 양탄자처럼 넓게 펼쳐져 있다
앙상한 신갈나무 가지에 하얀 눈송이
바람이 만든 예술품이다.
하얀 상고대와 파란 하늘의 조화가 일품이다
눈 덮인 황지는 설국산(雪國)을 만들며 한 폭의 산수화처럼 아름답고 신비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그렇게 올라가도 가도가도 오른쪽을 봐도 왼쪽을 봐도 위를 봐도 아래를 봐도 하얀 설경,
저절로 감탄사가 나온다.
태백산 설국(雪國) 상고대 이미 그곳은 설국(雪國)이다...
바닷속 산호를 닮은듯한 순백의 상고대들이 최고의 날씨와 한데 어우러져 설국(雪國)을 완성하던 날...
얼어붙은 손가락이 낮은기온에 적응이 안된 카메라 셔터를
쉴틈없이 누르게 만든다...
태백산의 상고대가 환상이다.
감동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다. 상고대는 겨울산의 매력이다.
하지만 늘 보는 것은 아니다. 매주 겨울산을 찾아가지만 태백산에서 만난 풍경은 손에 꼽을 정도다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멋진 광경을 선사한다.
한 폭의 그림이 따로 없다.
바람과 눈꽃을 헤치고 힘을 내면 드디어 장군단에 거의 도달한다. 강한 추위에 힘들게 오른 만큼 눈 쌓인 태백산은 더욱 눈이 시리게 아름답다.
주목은 죽어서도 품격 잃지 않고 향기로우며 아름답기만 하다
주목군락지에 오면 절로 힘이 난다.
폭풍에 꺾이고 눈 때문에 허리가 휘어지는 고통에도 '살아천년 죽어천년'을 태백과 함께하니 ..
고개가 숙여지고 마음까지 숙연해진다.
이제부터는 태백의 백미 눈꽃과 상고대를 만날 것이다
얼어 붙은 손가락이 아려 오지만
오늘 이곳에서 담아온 사진들 엄청 많으다
정말 오늘은 무지하게 많이 담아는것 같다.
이곳에 와서 사진을 담아볼까 싶어서 영혼까지 털어가면 담았다
‘살아서 천년,죽어서 천년’이라는 주목 군락이 설경을 배경삼아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한다.태백산에서 자생하는 주목은 약 4000그루로 수령을 헤아릴 수 없는 고목들이 유구한 세월동안 태백산 주인노릇을 하며 강인한 생명력을 이어 오고 있다.
겨울 산의 추위는 생각보다 훨씬 혹독하다.
위로 올라갈수록 바람이 세게 불기 때문에 바람막이를 챙겨 입어야 한다.
한줄기 바람이 불때마다 주목 가지에 핀 눈꽃이 부서지면서 하얀 은가루를 날린다.
하늘눈꽃도...
그리우면 사랑이란다
주목과 고사목이 연출하는 태백의 눈꽃
두 시간쯤 걸었을까, ‘태백산’의 대표적인 풍경인 눈꽃이 새벽 어둠 속에서 나타난다.
살아서 천 년, 죽어서 천 년을 간다는 ‘주목’ 위로 하얗게 내린 눈은 마치 사슴뿔에 난 털처럼 보드라워 보인다.
눈꽃은 동화 속 설국(雪國)에 들어온 착각을 일으킨다.
한 걸음 한 걸음 떼기가 힘들 지경이지만 고개를 들면 이내 탄성이 터진다.
늠름히 서있는 주목 나무들에 하얗게 내린 눈꽃은 신비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설국(雪國)이다.설경.분위기 만큼은 히말라야 등정에 나선 듯하다.^^*겨울이면 설국(雪國)으로 변신하는 산겨울 풍경이 아름답다.
하얀눈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눈나라를 연상시켜 "설국(雪國)"이라 부른다. ‘눈처럼 맑은 아이가 태어나 다시 눈꽃송이로 돌아가는 날, 눈의 나라는 전설이 되리라.’
온통 흰 눈으로 뒤덮인 태백산은 아름답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한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눈은 소담하게 푸른 잎과 꽃 대신 새하얀 눈꽃을 활짝 피게 만들고, 눈보라라도 치면 산신이 내려온 듯 신비감까지 맴돈다.
새파란 하늘, 순백의 눈덩이가 어울린은 형언하기 힘들 만큼 경이롭다. 눈이 시릴 정도로 아름다운 겨울 산...
장군단
해발 1,567m의 태백산 정상에 장군단이 있다
태백산 천재단은 우리 조상들이 하늘에 제사를 드리기 위하여 설치한 재단이다.
장군봉에 있는 천재단은 장군단이라 칭한다
태백산은 백두대간의 중간쯤 위치하고 남한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특히 주목이 군락을 이룬 정상 주변 능선의 설경은 빼어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첩첩이 겹쳐지는 하얀 능선과 나뭇가지의 눈꽃,
매서운 칼바람에도 설경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이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 바로 태백산이다.
삼국사기에는 "신라에서는 태백산을 삼산 오악 중의 하나인 북악이라고 하고 제사를 받들었다."라고 기록하였다.장군단은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설치한 3기의 천재단 중의 하나이다.
이 단은 천왕단으로부터 300m 지점에 위치하였는데, 둘레 20m, 높이 2m의 타원형으로 천왕단에 비해 조금 작으며 원형이 비교적 잘 남아 있다.
저 멋있는 능선 따라걷기다. 칼바람 맛보는 산꾼들 ..칼바람까지 불어서 체감온도는 영하 16도. 태백산 천왕단 한배검 칼바람과 함께 휘몰아치기 시작하는 눈보라속을 뚫고 장군봉에서 주능선을 따라 걷는다.
정상부에는 능선을 타고 올라오는 바람으로 산꾼들에겐 칼바람에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있다.
모든 산은 나름대로 매력이 있지만 겨울산은 안전성이나 코스의 다양성, 세찬 칼바람 등 여러 특징이 있다
산에 오르기 좋은 계절은 언제일까. 단풍이 각자의 색으로 젖어든 가을, 겨우내 움츠리다가 기지개를 켜는 봄, 덥기에 더욱 시원한 여름. 계절별로 각자의 매력이 있지만 영하의 추위가 가득한 설산이 단연 최고다.
얼굴을 찢는 칼바람과 체력소모를 앞당기는 두껍게 쌓인 눈은 어떡하냐고?
새파란 하늘과 새하얀 산등성이가 만나는 경계에 올라서는 순간 고통은 감동으로 바뀐다.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절경을 간직한 산이다
해발 1,567m 태백산 장군봉 표지석
이곳이 태백산의 최고봉이다
유일사를 기점으로 정상에 오르면 제일 먼저 장군봉과 마주한다.
상고시대부터 하늘에 제를 올리던 민족의 영산(靈山)으로서 태백산을 올곧게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장군봉부터 아래로 장군단, 천왕단, 하단 등 제단 3곳이 있고 이 제단을 통틀어 천제단으로 부른다.
천왕단은 하늘에, 장군단은 사람에, 하단은 땅에 제사를 지내던 곳이다.
태백은 언제 어느 때 가도 좋은 산이다.
때를 맞춰 올라야 하는 까다로움이 없다.
늦은 봄엔 야생화를 비롯한 고산식물로 반기고 6월 즈음엔 만개한 산철쭉을 선물한다. 구슬땀 흐르는 여름엔 우거진 녹음으로,시린 겨울엔 은빛 서리꽃의 화려함으로 넋 놓게 한다.
태백산은 지난 8월 22일로 도립공원에서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지 꼭 1년이 됐다. 명실상부하게 우리나라 스물두 번째 국립공원으로 이름을 올린 것이다.
태백산은 백두대간의 한 자락이다.
백두산에서 시작해 금강산, 설악산, 오대산으로 이어지는 산 흐름은 태백산을 기점으로 서남쪽으로 기울어 소백산, 속리산, 지리산으로 이어진다.
바람은 구름을 안고 태백산을 우리는 하얀능선길을 그 바람 맞으며 걸어간다칼바람은 어느새 친구가 되어 버렸고 길옆 멋들어진 나무은 하얀 무명저고리를 걸쳤다 .
능선에서 구름인지... 운해인지...구분이 힘든 상황이다.
구분못할 수평선 위로 강한 바람 기운이 점점 강해지더니 나무가지 사이로 눈부신 눈덩어리가 불쑥 고개를 내민다.
능선에 능선을 중첩시키며 한폭의 산수화를 그린다.사방을 둘러봐도 눈덮인 흰 산 뿐이다
태백산 자락이 가쁜 숨소리와바람소리 뽀드득 뽀드 눈밟는 소리로 요란하다.
태백산 산행은 대개 유일사,백단사,당골 등에서 시작한다.
그 가운데 가장 권한 만한 등산로는 경사가 완만한 유일사 코스로 올라 당골로 하산하는 것이다.
31번 국도변의 유일사 입구에서 비포장도로를 따라 유일사 위까지 올랐다가 장군봉∼천제단∼단종비각∼용정∼망경사∼반재를 거쳐 당골로 이어지는 산행은 걷는데만 3∼4시간쯤 걸리는 비교적 무난한 코스.
북쪽으로 함백산(1573m) 은대봉(1442m) 금대봉(1418m)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봉우리들이 흰옷을 자랑하고,
동쪽으로는 삼방산(1175m) 면산(1245m) 백병산(1259m) 응봉산(998m)이 능선에 능선을 중첩시키며 한폭의 산수화를 그린다.
사방을 둘러봐도 눈덮인 흰 산 뿐이다.
태백산은 백두대간의 중추이자 국토의 어머니 산이다.
태백산 땅속으로 스며든 물은 검룡소에서 힘차게 솟아 올라 한강의 발원지가 되고,황지연못에서 솟아오른 물은 남쪽으로 흘러 1300리 낙동강의 근원이 된다.
태백산 천제단의 천왕단.개천절마다 천제를 지내는 신성한 곳이다.
남쪽에 있는 태백산 천재단은 천왕단이라 부르며, 둘레 27.5m, 높이 2.4m, 좌우 폭 7.36m, 앞뒤 폭 8.26m의 타원형 계단을 자연석을 쌓았다.해마다 개천절에는 이곳에서 하늘에 제사를 드린다고 한다
해마다 개천절에 하늘에 제사를 드린다는 제단'한배검'은 대종교에서 '단군'을 높여 부르는 말인데, 이 제단은 단군 제단이란 뜻인 것 같다.
청명한 하늘 아래 펼친 산 능선은 그야말로 그림이었다.
‘그래, 이런 거지.’ 나도 모르게 조용히 읊조리게 됐다.
산을 오르는 건 거창한 이유 때문이 아니라고,
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에 산을 오르는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는 것이라고.
강원도 태백시 문곡 소도동에 위치한 태백산(太白山, 1,567m)은 옛 삼한의 3대 명산이며, 전국 12대 명산이라 부를 만큼 높고 조망이 뛰어나 산 정상에는 천재단을 만들어 하늘에 제사를 드렸다고 한다.
산세는 대체로 육산에 속하며 평이한 능선으로 이루어져 있어 큰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는 산이며, 특히 겨울에는 장군봉으로 오르는 능선의 주목 군락지에 눈이 얼어붙어 눈꽃 축제로 유명하여 많은 산악인들이 즐겨 찾는다. [한국의 산하] 100대 인기 명산의 20위에 올랐으며, 겨울 산행지로는 덕유산에 이어 2위로 인기 있는 명산에 속한다.
태백산의 문수봉은 여성의 풍만한 젖가슴을 닮아서 젖봉이라고도 부르는데 볼거리로는 산 정상 부근의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이라 불리는 주목나무 군락과 고산식물, 6월 초순에 피는 철쭉이 유명하다.
태백산의 일출 역시 장관으로 꼽히며, 망경사 입구에 있는 용정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솟는 샘물로서 천제의 제사용 물로 쓰인다
태백산은 겨울 설경이 워낙 아름다워 눈축제가 열린다.
태백산은 소백산과 이름은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다.
1566m로 꽤 높지만, 오르기는 쉽다. 등산로 출발점은 해발 800m 이상 지점에 있어서, 실제 오르는 건 700m 가량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 산세도 그리 험하지 않다. 겨울에도 오르기가 수월한 편이라서 첫 겨울산행을 태백산에서 시작하는 것도 괜찮다
2부
잠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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