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주말은 산행도 아니,여행도 아니
오로지 나를 담는 시간을 잡아보았다.
사진을 하면서
사실
나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앵글에 눈 맞추는 것은 어색하다
하지만,지금 이순간 내모습 저장 하는순간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모른다.
내모습 이대로 아름답게 흘려가고 싶다.
언제 부터 였을까? 나의 오른손에 카메라 그립이 잡히기 시작한 것은..
무엇때문일까? 카메라와 떨어져 있을수 없는것은..
이 모든 질문의 답은..
좋아하기 때문이다...
단지 그 뿐이다.
멋을 위한 사진 촬영이 아닌, 훗날 나의 기억들을 꺼내 보기 위해..
그 순간의 감성을 담아 내기 위한 것이다.
언제나 그러하듯 카메라 앵글 속으로 보는 세상은 또 다른 내모습을 그려낸다.
고맙고,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
나를 찾아가는 귀한 시간들이다.
어느덧 2월도 중반으로!.... 시작되는 설 연휴 고향 가시는 길 안전 운행하시고
|
'▒산행과여행▒ > 2018년앨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주 출사2부/타인의 앵글속으로 여행을 떠나다【18년2월10일】 (0) | 2018.02.19 |
---|---|
봄을 알리는 전령사 복수초을 찾아서...【18년2월16일】 (0) | 2018.02.18 |
포항야경/형산강 친환경 생태 에코전망대【18년2월9일】 (0) | 2018.02.12 |
충북 단양여행/만천하 스카이워크&단양강 잔도(수양개 역사문화길)【18년2월4일】 (0) | 2018.02.09 |
강원도산행/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가 보다.【18년2월4일】 (0) | 2018.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