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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8년앨범

울산광역시 여행/중구 문화의거리 '울산큰애기가 간다!' ....【18년6월1일】

 

 

 

 

 

 

 

늘은 울산시의 구도심, 중구의 골목 걸어볼까 한다.

이곳은 과거 울산시의 중심이었지만 90년대 남구에 신도시가 생기면서 쇠퇴했다.
하지만 2년 전 '큰애기 이야기로’란 이름으로 새 단장하면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데,

 

'큰애기'란 과거 부유했던 울산 중구의 토박이 아가씨를 지칭했던 말이라고 한다.
울산 큰애기 이야기로. 지금 떠나보자.

 

 

 

 

 

 

 

 

 

 

 

 

18년.6월.1일

 

'울산큰애기가 간다!'

 

내 이름은 경상도 울산큰애기
상냥하고 복스런 울산큰애기

서울 간 삼돌이가 편지를 보냈는데
서울에는 어여쁜 아가씨도 많지만

울산이라 큰 애기 제일 좋대나
나도야 삼돌이가 제일 좋더라

 

 

 

 

 

 

 

 

 

오전에,

태화강 금계국 풍경 담고, 시간이 충분한 오후1시경... 

잠시 둘려보는데 날씨 넘 더운 나머지 대충 흔적만 남겨본다.

 

자!!!!음악에 맞춰 멍 때리리면서 문화의 거리로 들어갑니다 ㅎㅎ.

 밝은 표정, 유쾌한 미소로 '울산큰애기

 

 

 

 

 

 

 

 

 

 

 

 

울산여행을 계획 하면서 수많은 울산의여행지를 검색하고 울산가볼만한곳들을 찾아보게된다.
그 중 빠트리지 말아야 할 곳이 바로 울산중구문화의거리
- 큰애기이야기로이다.

 

계획에 없던 일정이였는지라
다음번에 다시 한번 들어가야 할듯 할곳이다.

 

 

 

 

 

 

 

 

 

 

 

이곳은 원도심 골목 3개 구간, 4.5km에 달하는 ‘길’이 살아 숨 쉬는 이야기를 입고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매개가 되었다.

근현대의 낭만과 예술적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곳이다. 각 구간마다 스토리텔링을 만날 수 있다.

 

 

 

 

 

 

 

 

 

 

 

골목곳곳에 숨어있는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는 울산 문화의거리-큰애기이야기로에서 살아있는 과거와 현재를 느껴보자.

울산큰애기와 함께 인증샷도 남기고 울산맛집을 찾아 행복한 시간을 가져보면 울산여행의 재미가 배가 될 것이다

 

 

 

 

 

 

 

 

 

 

 

 

 

 

 

 

 

 

 

 

 

일방통행으로 바꿔버린 옛 도심이 언듯 낯설어지는 즈음 울산큰애기의 모형이 예쁘게 서 있넹..

 

 

 

 

 

 

 

 

 

 

 

뭘보고 있는지 곁눈으로 초섬이 맞췄을까나....

해 쨍쨍한 날 중구 문화의 거리에 슬렁슬렁 걸어 도시탐험

 

 

 

 

 

 

 

 

 

 

 

 

 

 

 

 

 

 

 

 

 

 

 

 

 

 

 

 

 

 

 

 

옛 상업은행 자리에는 세 명의 남자가 무릎에 손을 짚고 땅을 바라보고 있다.

 

 

 

 

 

 

 

 

 

 

이색 국내 인기 여행지,
 울산 가볼 만한 곳 , ‘울산 문화의거리’.

갤러리, 아뜰리에, 소극장 등으로 이루어진 거리,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하고, 자신들의 작품을 전시, 판매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오픈 갤러리이다.

 

 

 

 

 

 

 

 

 

 

 

 색다른 경상도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한 울산 힐링 여행 코스.
울산 중구의 대표 브랜드인 [울산큰애기]의 플래그십 스토어인 [울산큰애기 하우스]와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종갓집 예술 창작소]가 소재,
2020년에는 문화의거리 일원에 [울산시립미술관]이 완공될 예정이라고 한다.

 

 

 

 

 

 

 

 

 

 

 

 

 

 

 

 

 

 

 

 

 

 

 

 

 

 

 

 

 

 

 

 

중구의 역사

울산은 5개 구로 나뉘어져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중구 / 울주군 / 북구 / 남구 / 동구)
그 중 ‘중구’는 지리적으로 울산의 가운데에 위치하며, 성남동을 중심으로 주요시가지가 형성되었다.

일찍부터 종갓집의 역할을 맡아, 울산을 발전시키는데에 중심균형을 지켰다

 

 

 

 

 

 

 

 

 

 

 

중구는 울산광역시의 종가(宗家) 역할을 하는데 – 울주군(산악), 남구(고래), 동.북구(해양)를 이어주는 연결고리이다!

모두 싹 다 연결할 것만 같은 中구 로고
조선시대에는 동헌(지방공사), 객사(외국사신 접객숙소)가 자리하고 울산 광역시로 승격된 1997년 전까지 주요 중심지의 역할을 했다.  ‘원도심’의 기능이 빛나던 곳이라 할수 있겠다..

 

 

 

 

 

 

 

 

 

 

 

 

 

 

 

 

 

 

 

 

 

 

 

 

 

 

 

 

 

 

 

 

 

 

 

 

 

 

 

 

 

 

 

 

 

 

 

 

 

 

 

 

 

 

 

 

 

 

 

 

 

 

 

 

 

 

 

 

 

 

 

 

 

 

 

 

 

 

 

 

 

 

 

 

 

 

 

 

 

 

 

 

 

 

 

 

 

 

 

 

 

 

 

 

 

 

 

 

 

 

 

 

 

 

 

 

 

 

 

우리나라 산업의 수도라 불리는 울산광역시의 종가(宗家)인 중구의 원도심으로 여행을 해 보았는데,

울산의 원도심은 조선시대에는 동헌과 객사가 자리하고 있었으며 1920년대엔 조선중앙철도 경동선과 울산역이 있는 교통 중심지로 울산시가 광역시로 승격되기 전인 1997년 까지 울산의 중심지였으나 이후 남구에 신도시가 생겨나게 되었고 역 까지 이전되면서 중구는 침체기에 빠져들게 되었고 오가는 사람들이 없는 곳으로 변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아무도 찾지 않는 중구의 원도심을 살리기 위해 울산시에서는 2008년부터 낙후된 원도심을 새로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재생하기 위해 추진하는 도시재생 사업을 펼치게 되었다.그 결과 발길이 끊긴 원도심에 하나둘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게 되었고 지금은 도시재생의 롤모델로 전국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찾아오고 있을 만큼 울산의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고 한다.

 

 

 

 

 

 

 

 

 

 

 

 

 

 

 

 

 

 

 

 

 

 

 

 

 

 

 

 

 

 

 

 

 

골목은 또 다른 옷을 갈아입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360m 거리의 이 골목, 다양한 먹을거리가 즐비한 야시장이다.

2년 전 문을 열었다고 한다

 

 

 

 

 

 

 

 

 

 

오랜만에 옛 도심에서
걸으며 추억도 회상 해 보고 예쁜가게 구경해보는 여유로운 시간들이다

 

 

 

 

 

 

 

 

 

 

 

 

 

 

 

 

 

 

 

 

 

 

 

 

 

 

 

 

 

 

 

 

 

 

 

 

 

 

 

 

 

 

 

 

 

 

 

 

 

 

 

 

 

 

 

 

 

 

 

 

 

 

 

 

 

 

 

 

 

 

 

 

 

 

 

 

 

 

 

 

 

 

 

 

 

 

 

 

 

 

 

 

 

 

 

“중구의 상징★ 그녀는 누구?”

울산 큰애기
여기 새침한 표정으로 예쁜 빨간 옷을 입고 서있는 울산 아가씨가 있다
 친절한듯 무심한듯 알 수 없는 저 매력!! 그럼 이 아가씨의 프로필을 낱낱히 살펴보도록 해 볼까!

 

 

 

 

 

 

 

 

 

 

  큰 애기 Profile !!

ㆍ이름 :울산 큰애기

ㆍ나이 : 절대 알리지 않음(20대로 짐작)

ㆍ태어난 곳 :중구 반구동

ㆍ직업 : 공무원(울산중구청 소속, 관광홍보업무)

ㆍ성격 :예의바르나 새침, 도도, 적극적이 현대여성

ㆍ취미 :LP 레코드 듣기, 태화강변에서 자전거 타기

ㆍ컴플렉스 : 얼굴의 주근깨(화장 볼터치의 이유)

 

 

 

 

 

 

 

 

 

 

큰 애기 유래

큰애기는 1960년대 대중가수 김상희의 ‘울산 큰애기’ 노래에도 등장한 것을 시작으로 하는데, 예로부터 울산 중구 반구동의 처녀들은 옛부터 인물이 좋고 마음씨가 좋단 소리를 들었다는데에서 그 유래가 있었다고 한다. 과거에는 다른 마을에 비해 보릿고개 시절이 되어도 이 마을 처녀들은 좋은 환경에서 자라 상냥하고 복스러울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만큼 중구는 살기좋은 곳이었다는 소리)

 

 

 

 

 

 

 

 

 

 

 

 

 

 

 

 

 

 

 

 

 

구도심 거리에 현대의 문화를 입혀 성공적으로 변신한 울산 중구의 큰애기 이야기로.
근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이곳으로 낭만여행 떠나보시는 것 어떨까?

시간되면 다시 발걸음 해야 할 곳!!!!
오늘은 가볍게 슬로우로 다녀왔다지
.

 

 

 

 

 

 

 

 

 

 

 

울산대공원 장미 축제 전

18.5.15일 울산 태화강 양귀비,작약 담고 대공원으로 잠시 가 보았었다

대공원 장미 포스팅은 건너뛸까 하다가 32도 되는 날씨에 넘 고생했는터라 살짜기 덤으로 올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