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금계국 물결
생태 도시로 이미지 탈바꾸을 한 울산..
태화강 대공원은 뒤덮었던 새빨간 물결이 어느새 사라지고.이젠 노오란 황금빛 물결을 이루는 태화강
그 화려함이 영원할것만 같았던 붉디 붉은 꽃 양귀비들이 지고.
다소...휑 ~~한 들판이 되어 좀 아싑나?...싶은데 조금만 시선을 멀리두면 노오란 황금물결이 가득이다.
이렇게 금계곡 철이 돌아왔다.
바람이 산들산들 불어오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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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득 빼곡히 피어난 금계곡 들판
그야말로 황금들판을 이루고 있었다.
햇빛을 한껏 받은 금계곡
청명했던 날씨.이젠 봄이라 할 수 없는 6월.
그런 6월의 부드러운 햇살
적당한 바람이 참 좋던 시간들..
가을의 코스모스만큼 흔한 꽃인데,
무심코 지나다가가도 노란 이꽃을 보게 되면 무거웠던 마음이 환해지는 그런 꽃이다
꽃을 찍는 동안은 걱정이 사라지는 마법이 발동되는 터라,
어딜가니 예쁜 꽃이 보이면 앵글을 내려놓을 수가 없다.
꽃은 금계국꽃이다
꽃말이 상쾌한 기분...
금계국! 금계국꽃!
이름이 특이하면서 예쁘다
주변에서 많이 보이는 꽃이기도 하다
금계국꽃
이름유래 : 꽃잎이 금계 벼슬을 닮아서 붙혀진 이름
(미국 코스모스로 불리기도 함)
여름 시작을 알리는 코스모스 이다!
개천가에 금계국꽃이 금빛으로 환하게 피어난 걸 보니 여름이 오기 오나 보다
척박한 곳에서도 잘 자라고 뜨거운 햇살을 양분삼아 더욱 금빛을 발하는 강인한 꽃.
꽃말처럼 천변을 가득 채운 황금빛 물결 덕분에 기분이 좋아져 덜 덥게 느껴졌다.
꿀샘이 풍부한지 나비나 벌에게도 인기 있는 꽃이다. 국화과의 이 꽃은 꽃잎 모양이 관상조류인 금계(金鷄)의 노란 벼슬과 닮았다 해서 이름 붙여졌단다.
금계국이 전국을 노랗게 물들이고 있는 요즘
태화강변 에서 바라보면 초록 바탕에 노란 물감을 흩뿌려놓은 것처럼
그저 아련하게 보이는데... 환상적이다
정말 너무 예쁘지 않나?
도심 한 가운데 위치한 강변에서 이렇게 목가적인 풍경을 보게 될 줄이야.
초록과 노란색의 조화에 눈이 아플 지경이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소리와 함께 꽃들이 물결치는 곳.
유난히 꽃이 노랗게 많이 핀 데다가 나무까지 같이 있어서 너무나도 아름다워랑...
달이 바뀌어 유월의 첫날밤
첫이라는 글자
늘 쿵쾅거림을 주나니
금계국
여름을 알리는 꽃
따뜻한 남쪽나라에는 지금이 절정
꽃말은 상쾌한 기분
달밝은 밤에
깨어 있으신 님
만리장성을 쌓는
상쾌한 유월의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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