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산강,수레국화
나무에 매달린 꽃 말고 바닥에서 올라오는 꽃이 그리울 타이밍!
나무에 매달린 꽃들은 서서히 지고 하늘하늘하게 피는 꽃을 볼 일은 없을까...
포스코와 형산강,
그리고 바다와 함께 어우러진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수레국화!
초여름의 낭만이 가득하지 않은가? 나만 그렇게 느끼는가?
하여간 강과 바다가 만나는 이 지점에 화사한 꽃이 가득하니, 싱그러움이 가득한 새벽이다
새뵥4시...
째깍~째깍
밤이 왜이리 긴낭..푸하하하
새벽 신랑방으로 들어가서 깨운다
"와카노?"
"가~즈~아"
"어딜?"
꽃밭에.......~
꽃밭에 누워있는 꿈 파티나 분위기 있는 곳의 쾌락에 빠져 헤어나질 못한다
경치가 아름다운 곳에 있는 꿈,
둥실 둥실 공중에 뜨는 기분 좋은 꿈...
그 꿈을 안고 안개 자욱한 이른 새벽에 출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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