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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8년앨범

경북 경주여행/황성공원 후투티육추【18년5월말~6월초】

 

 

 

        ‘인디언 추장 새’

     경주 황성공원에 나타난 후투티..

      지금 공원에는 후투티의 육추가 한창이다.
      사진가들이 즐겨 찍는새가 후투티란 새다.

 

      다른새와는 달리 머리에 벼슬이 있어 특이하게 생겼는데다
      육추기간에는 둥지에 자주 들락거려 심심치 않아 많은 사진가들이 찾고있다.

      지금껏 담아 본 사진 투척해본다.

 

 

 

 

 

 

 

 

후투티 둥지가 여러곳 있는  지금 새끼들에게 먹이를 집어다 주는 육츄장면을 볼수있다.

                                                       여긴 오후 햇살 딱 알맞게 둥지를 비춰 주기 때문에 오후시간대가 적절할듯 하다.

 

 

 

 

 

 

 

 

 

후투티

 

몸길이 약 28cm, 날개 길이 약 15cm이다. 깃털은 검은색과 흰색의 넓은 줄무늬가 있는 날개와 꽁지, 그리고 검은색의 긴 댕기 끝을 제외하고는 분홍색을 띤 갈색이다.
머리 꼭대기의 깃털은 크고 길어서 우관(羽冠)을 이루고 자유롭게 눕혔다 세웠다 하는데 땅 위에 내려앉아 주위를 경계할 때나 놀랐을 때는 곧게 선다.

 

 

우관을 이루는 깃털의 끝은 검고 뒷부분 깃털에는 끝에 흰색 띠가 있다. 위 등은 분홍빛이 도는 갈색 또는 회갈색이고 허리 윗부분은 젖빛과 검은색의 띠를 이룬다.
허리 아래쪽 배는 흰색이다. 부리는 길고 밑으로 살짝 굽어 있다. 날 때는 천천히 파도 모양으로 난다.

 

 

한국에서는 중부 이북 전역에서 볼 수 있는 흔하지 않은 여름새이다. 구릉이나 야산의 나무숲에서 번식하며 때로는 인가의 지붕이나 처마 밑에서도 번식한다.
단독 또는 암수 함께 살고 주로 땅 위에서 생활한다. 4∼6월에 5∼8개의 알을 낳아 암컷 혼자 16∼19일 동안 품는다.

 

 

새끼는 부화한 지 20∼27일 만에 둥지를 떠난다.
먹이는 곤충류의 유충을 비롯하여 딱정벌레·나비·벌·파리·거미·지렁이 따위를 잡아먹으며, 성장 기간에는 주로 땅강아지와 지렁이를 먹는다

 

 

 

 

 

 

 

 

 

나무에 둥지를 튼 후투티가 새끼들을 위해 부지런히 먹잇감을 물어 나르고 있다.

                                                          끼를 향한 어미새의 모정을 다시한번 느껴보는 모습이다.

 

 

 

 

 

 

 

 

성공원에 둥지를 튼 후투티 어미새가 곧 둥지를 떠날 새끼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고 있다.

                                                         새끼는 부화한 지  20∼27일 만에 둥지를 떠난다. 

 

 

 

 

 

 

 

 

 

 

 

 

 

 

 

 

 

 

 

 

 

 

 

 

 

 

 

 

 

 

 

 

 

 

 

 

 

 

 

 

 

 

 

 

 

 

 

 

 

 

 

 

 

 

 

 

 

 

 

 

 

 

 

 

 

 

 

 

 

 

 

 

 

 

 

 

 

 

 

 

 

 

 

 

 

 

 

 

 

 

 

 

 

 

 

 

 

 

 

 

 

 

 

 

 

 

 

 

년 고도인 경주시 황성공원에 나타난 후투티(추장새)

후투티는 머리깃털이 인디언의 장식과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경주 황성공원에 둥지를 튼 후투티는 10~15쌍 정도로 추정된다.

 

황성공원은 국내 후투티 촬영장소 중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촬영명소로 손꼽힌다.

지난해에는 일본 관광객들이 후투티를 보기 위해 황성공원을 방문하는 등 해마다 이맘 때쯤 서울, 부산, 대구, 충청 등 전국 각지에서 수백명의 사진작가들이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