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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8년앨범

경북 포항여행/호미곶 바닷가에서 피어있는 나팔꽃 연분홍색 갯멧꽃을 담아본다.【18년6월11일】

 

 

 

 

 

 

 

여기는 천국 포항 호미곶 해맞이광장 상생의  

포항에 거주 하면서 발걸음이 어려운 곳...

경북 포항 대표 관광지인 호미곶에서는 장엄한 일출과 탁 트인 푸른 동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아름다운곳이다.

육지와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는 상생의 손도 빼놓을 수 없다.

호미곶 광장에 있는 새천년기념관도 연간 100만명 이상 찾는다. 포항 지리와 역사·문화, 산업, 미래상을 볼 수 있고 바다화석 박물관, 수석 전시실, 옥상 전망대 등도 구경할 수 있다

 

 

 

 

 

 

 

 

 

 

 

 

 

 

 

 

 

 

 

 

 

 

 

 

 

 

 

 

 

 

 

 

 

 

 

 

 

 

 

 

 

 

 

 

 

 

 

 

 

 

 

 

 

 

 

 

유명한 상생의 .

아마도 ‘호미곶’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다의 있는 손 모형이 아닐까 하는데,,,

오른손은 바다, 왼손은 육지에 있다.

 

 

 

 

 

 

 

 

 

서서히 파도가 밀려온다.

자연의 오묘한 하모니가 지친 마음과 몸을 풀리게 한다. 눈을 감고 몰입해서 들으면 어느새 명상에 들게 하는...

한적한 해변과 시원한 바닷바람... 푸른 바다, 멋진 갯바위, 아름다운 자전거 도로,

 

 

 

 

 

 

 

 

 

몸에 달라붙는 바닷바람의 속삭임이 감미롭다.

속삭임 처럼 나를 어루만진다. 그것은 내가 말하지 않아도 나를 헤아리고, 출렁이는 물결로 나를 감싸 안는다

 

 

 

 

 

 

 

 

 

 

 

 

 

 

 

 

 

 

 

 

 

구룡포,호미곶

두번 발걸음을 했었다

호미곶에 메밀꽃이 피었다길래 ...

블친"코스모스님"님6월13일 포항에 오시는걸로 해서..

미리 답사을 해서 오는 손님 실망이 없도록...

메밀꽃&박물관은 2일차 다음 포스팅으로 넣어볼까 한다

 

 

 

 

 

 

 

 

 

바닷가에서 피어있는 나팔꽃 연분홍색 갯멧꽃을 담아본다.

해변에는 나팔꽃처럼 생긴 갯멧꽃

갠적으론 무심하게 바라 보았던 이꽃 오늘 유독 내눈에 들어오네..

 

 

 

 

 

 

 

 

 

 

한 시간 내내 그 모래밭,돌 속에 주저 앉아...

매마른 사구의 모래밭 속에서 싱싱하게 잘 자라나 꽃을 피운 갯멧꽃

바닥에 핀 나팔꽃 비슷하게 생긴 아이들은 "갯멧꽃".. 무심코 발 딪는 곳에 여기 저기 피어 있어서, 조심스러웠던 곳이였다

 

 

 

 

 

 

 

 

 

 

여행길은 이렇게 뜻 하지 않은 기쁨을 나눠 주기에 자꾸 떠나길 꿈꾸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모래사장 위의 갯멧꽃이 좀 크더라구..

색깔도 어찌나 곱고 예쁘던지.....

 

 

 

 

 

 

 

바닷가에가면 모래밭에 갯멧꽃도 있는데 참 모질고도 강인하다

 

 

 

 

 

 

 

 

 

 

 

 

 

 

 

 

 

 

 

 

 

 

 

 

 

 

 

 

 

 

 

 

 

 

 

 

 

 

 

 

 

 

 

 

 

 

 

또 다른 바닷가..........최수인

 

 
누가 바닷가를 옮겨놓았나?
들꽃 길 옆 돌밭으로.
바닷가에 피던 갯멧꽃

뱃고동을 부네.

 

 

아마도
바다가 그리운 누군가
아슴푸레하게 떠오르는 그리움을 못 견뎌 옮겨 놓았겠지.
아!
바다
바닷가.

잘 씻긴 몽돌 사이사이로 뱃고동 울리던 연분홍빛 울림
그리우면 그대

이 들꽃 길로 찾아오라


다른 바다
바닷가

이곳에 있나니
연분홍빛 뱃고동소리

가만히 들어보게
빈손으로 오라 그대.

 

 

 

 

 

 

 

 

 

 

 

 

 

 

 

 

 

 

 

 

 

 

 

 

 

 

 

 

 

 

 

 

 

 

 

 

 

 

 

 

      해마다 이맘때면 해변에 지천으로 피어 있는 갯멧꽃 모래위에 내리쬐는 강렬한 햇빛에도 아름답게 꽃을 피우는 갯멧꽃 그래서 너를 담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