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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9년앨범

부산 기장여행/그림같은 풍경의 "죽성성당" 야경 【19년1월5일】







부산 사진 찍기좋은곳 .

기장 죽성성당 야경

2019.1.5


한적한 어촌마을 바닷가 귀퉁이를 차지한 세워진 이색적인 건축물!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해안도로 인근에는 죽성드림성당이라는 이름표를 가진 서양식 단층 건물이 있다.
제주 섭지코지의 촬영세트와 흡사하게 생긴 집이다.
드라이브 여행자들에게 멋진 기념사진 촬영 포인트 노릇을 톡톡히 하는 이 건물은 2009년에 SBS에 방영됐던 드라마 ‘드림’의 오픈세트장이다. 실제 성당이 아니다. 






















이 건물은 드라마 촬영 이후에 방치되다시피 했지만 오가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눈요깃거리 구실을 하고 있다. 2016년 여름 태풍피해를 입은 후 재건축 됐다.
넓고 푸른 바다와 하늘이 지붕 한쪽이 솟은 건물과 어우러지는 풍경은 묘한 상상을 유발한다.

유명 영화나 애니메이션, 동화 속에 여행자 자신이 들어와 있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단순한 드라마 촬영지이지만 부산 데이트 명소요 주말 나들이 명소로 인기가 높은 까닭이다. 
죽성성당은 일출,일몰,야경 등이 아름다워 하루 중 어느 때도 가도 좋은 여행지로 인식되고 있다.












































































여러가지 색으로 조명이 바뀌는데,

색마다 느낌이 다른 죽성성당에
붉은빛은 마치 드라큐라성이 연상되기도 하다




















낮보다는 야경이 더 예쁜 죽성드림성당은
야경을 보고 오면 좋은 기장여행이 될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