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향기 짙은 ‘유채꽃 향연’
19.4.20.토요일
다시,
앞전 밀린 포스팅..
아직 라오스 해외여행,복사꽃,인물출사...
시간 날때 한다지만 바쁜 요즘일듯하다.
벌써,
4월 마지막주!!
아름다운 꽃이 향기를 남기듯 아름다운 사람은 옆에만 있어도 향기가 진동한다고 한다.
새롭게 시작하는 아름다운 계절 연초록 신록이 밝은 태양과 어울려 찬란하게
빛나고 있는 좋은계절에 행복한 마음으로 즐거운 밝은 미소속에 푸른 희망을 향해 성큼성큼 달려가는 보람있는 한달 빨간 장미가 만발한 5월 기대해본다..*^^*
20일-경주(불국사 겹벚꽃&분황사(청보리)&양산 통도사(금낭화)&그리고 마지막 유채꽃
통도사 가까워 가볍게 산책 겸 둘려보는 풍경이다.
하루 넷군데 발빠르게 움직여 보았다.
경남 양산시 ‘2019 양산유채꽃 향연’이 4월6일~14일까지 9일간 양산천 둔치에서 개최했다.
축제가 끝나고 일주일후 발걸음 해 보았다.
유채꽃 향연이 펼쳐지는 양산천 유채경관단지는 신기동 우방아이유쉘아파트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유채꽃은 참 봄에 잘 어울리는 꽃 같으다
올 봄엔 노오랑 물결치는 풍경 속으로 자주 들어가보네..
화사하게 자태를 뽐내던 벚꽃잎과 유채꽃 같이 담아 보는 싶은 곳인데,,
참 어렵다..^^*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잎이 나름 운치 있었다는 것^^
벚꽃은 참 빨리 폈다가 지는 듯하다.
앞에 보이는 풍차가 여기 양산 유채꽃 향연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다.
지나가는 곳곳에 포토존도 설치되어 있고.
가족, 연인 단위로 인생샷을 남기고 좋을듯 하다.
유채의 꽃말은 '쾌활'이다.
이러한 꽃말은 꽃의 특징이나 꽃색, 향기, 모양 등에 따라 생겨난 것이다.
유채꽃 외 튤립도 볼 수 있었고...
저기 멀리 백조 모습을 한 구름다리도 보이고....
유채꽃 밭에서 환하게 웃고들 있다, 꽃밭은 정말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공간인 거 같ㄷㅏ
꽃길을 뛰는 기분으로.....
항상 꽃길만 걸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인생에서 꽃길을 걸을 때가 얼마나 될까만은 우리는 다들 꽃길만 걷고 싶어 할거 같다.
그래 인생에서 삶의 꽃길만 못걸을 바에야 이봄에 실제로 꽃길을 걸어보면 되지 뭐..~
꽃길만 걸을 수없는 인생이지만 내가 걸어갈 삶의 바닥위에 꽃잎을 하나 하나 떨어뜨리듯
하루하루 충실이 작은 발걸음 이나마 올바른 방향으로 멈추지 말고 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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