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월성계곡 수달래
19.4.28,일요일
전날 태안 (세계튤립축제)다녀와서 거창으로 날아간다.
꽃들은 날 보아 달라고 손짖을 하고,
꽃들은 하루 걸려 바빠 움직이고 있다
거창 월성계곡 수달래 거창 월성계곡은 남덕유산 동쪽 자락의 월성천을 따라 형성된 5.5㎞의 계곡이다
경남 거창군 북상면 월성계곡에 수달래와 덕유산에서 내려오는 계곡수의 흐름을 담으려는 사진 애호가들이 전국에서 몰려 오고 있다.
수달래의 개화 정도는 만개이다.
지금 사진 찍기는 지금 바로가 적기라고 생각된다
수달래(산철쭉)
산지의 물가에서 자란다. 높이는 1~2m이고, 어린 가지와 꽃자루에 점성이 있으며 갈색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3~8cm의 긴 타원 모양 또는 넓은 바소꼴을 꺼꾸로 세운 모양이며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잎 뒷면 맥 위에는 잎자루와 더불어 갈색털이 빽빽이 있다.
꽃은 4~5월에 붉은빛이 강한 연한 자주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2~3개씩 달린다. 화관은 지름 5~6cm의 깔때기 모양이고 5개로 갈라지며 안쪽 윗부분에 짙은 자주색의 반점이 있다. 꽃밭침은 갈색 털이 있으며 5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길이 4~8mm의 좁은 달걀 모양이다. 수술은 10개이고 꽃밥은 자줏빛이 돈다. 임술대는 털이 없거나 밑 부분에 누운 털이 있고, 씨방에는 갈색 털이 있다.
덕유산 맑은 물이 시작되어 아름다운 계곡이 시작되는 거창 월성계곡의 봄은
연초록신록과 연분홍 수달래의 환상적인 아름다움으로 시작된다.
거창의 봄
맑은 계곡물 사이로 피어 있는 수달래가 한폭의 수채화풍경을 보여준다.
연초록 신록이 피어나면 계곡물에도 생기가 돌기 시작하고,
연초록의 여유를 누리며 월성계곡을 거닐다 보면 곳곳에 연분홍 수달래가 발길을 잡곤한다
4월의 마지막 출사를 거창 월성계곡 수달래를 찾기로 했다.
거창군은 가야산, 덕유산, 지리산, 3대국립공원의 중심에 있어 풍부한 관광자원이 있는 거점지역이다.
대진고속도로를 타고 무주,함양을 거처 거창 북상에 이르러 월성계곡이 시작된다
언제나 출사는 설레임이 동반해서 그런가?
늘 잠을 설친다
그래도 마냥 신나고 행복한 마음은 무슨 이유일까..
월성계곡은남덕유산(1507.4m) 동쪽 자락의 월성천을 따라 형성된 길이 5.5㎞의 계곡이다.
흔히 거창의 피서지로는 수승대와 금원산 일대를 최고로 꼽지만 호젓하기로는 월성계곡이 더 우위를 차지한다
.거창읍내에서 거열산성군립공원, 수승대를 차례로 지나고 북상면사무소 앞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남덕유산 방향으로 들어가면 병곡리와 산수리로 들어가는 갈림길 삼거리에서부터 월성계곡이 시작된다.
계곡의 폭은 그렇게 넓지는 않지만 주변 산세가 워낙 거대해 수량이 풍부한 편이다.
시원한 물줄기는 내 마음의 창고를 말끔히 대청소해 주는듯 하다
맑은 물소리 귓전에 노랫말 처럼 전해지고
은은한 햇살아래 그 순간 행복한 일상이엿다
잎은 봄바람에 하늘거리는 기생의 속치마처럼 눈을 현혹하고 斜光을 받은 흐르는 연록색이 되어 나를 맞이한다.
청정계곡의 시원한 溪流와 산뜻한 수달래꽃이 조화로운 별천지
잦은 비로 수량도 많고 철쭉도 만개되었고 날씨도 좋아 모든 조건이 좋았다.
초록으로 물이 든 수달래 만개한 수달래 핀 빠른 물살은 흰 거품을 만들고 그 기운은 이내 카메라 속 장노출로 담겨 잔잔한 한 장의 풍경화로 탈바꿈해 버린다.
어느 곳을 담든지 아름다운 모습과 기록을 남기는 일은 모두 이에 관심 일 것이다.
물가에 아이 저 혼자 핀 꽃들 벌 나비 찾아오듯 바람 소리 정답고 세찬 듯 고요한 물소리 먼 산 뻐꾸기 소리 주저앉아 펑펑 울고 싶구나
하얀 물줄기를 하얀 실타래 처럼 담아...
계곡을 따라 피어난 수달래라도 담아 보고....
바람이 꽃을 흔들고 장노출로 물살을 잠재우고...
두 눈 질끈 감고
물속에 발이라도 담그면
하얀 두 발에 연두색 봄이 젖을까 ...
두고 온 물가에 추억은
돌이켜 볼수록 그리운 것을
삶은 그리움
끝이 없는 그리움인 것이 봄을 붙잡고 싶은 마음으로 ....
계곡에서 수달래와 어우러진 계곡을 장노출
거창 월성계곡 수달래 2019년 마지막주 휴일 .
기상상황은 토요일 일요일은 맑음으로 일요일은 구름 많음으로 예보를 하고 있었다.
폭포의 물줄기의 수량이 정말 장난 아니엿다
봄기운이 완연한 녹색잎으로 갈아입는 산과 계곡, 그리고 진분홍빛 수달래가 바위틈과
계곡따라 흐드러지게 피는 곳, 그곳으로 봄여행을 ...
아름다운 수달래 자태가 내 눈앞에서는 두고두고 볼 수 있으니 이만하면 됐다 싶다.월성 계곡 수달래는 지금 마침을 향해 달려가는 절정기다몇칠전에 비가와서 게곡 물수량이 풍부하다
연분홍 옷고름을 풀어 헤쳐
계곡을 물들이고 있다....
수달래라는 이름이 진달래와 비슷하여 진달래가 아니냐는 오명을 받고 있지만 실상 수달래꽃은 철쭉꽃에 속하는 꽃이다.
산철쭉은 물기를 좋아해서 하천주변이나 높은산의 습기가 있는곳에 잘자라는데 이런 연유로 수달래라고 불리기도 한다.
수달래가 피는 아름다운 계곡이 많지만 대표적인 곳으로 지리산 뱀사골계곡,청송주왕산 수달래,지리산 달궁계곡,그리고 거창 월성계곡,괴산화양계곡의 수달래꽃이 있다.
수달래 고운 빛
계곡을 물들이고
,
나의 발걸음 붙잡아
마음도 함께
물을 들였다
월성계곡.
약6km에 걸쳐 흐르느 계곡이다.
계곡의 길이가 상당히 길기 때문에 길을 걷다가 혹은 차량으로 이동 하면서 담은 수달래 계곡의 사진들이다..
사진어렵다.월성계곡 에서 보낸 시간이 6시간..화창한 날씨의 빛을 머금은 수달래꽃도 예쁘지만 산에서 찍는 산철쭉 풍경과는 달리 빛이 많이 들어오는 시간대가 되면 계곡물이나 수달래꽃들이 장노출 전부 노출 오버가 되어 버린다.
일종에 이끼계곡을 찍는 이치와 같은 것이다
이번에 거창엔 늘어진 수양 벚꽃이 인상 적이엿다
그 인상적인 수양 버들에서...
늘어진 수양벚꽃 거창 마을 곳곳에 환상적인
자태로 숨쉰다
커튼을 내려 놓은듯..
망글망글 송글송글 내 마음에 심금을 울린다
그리고, 비가오면 연초록빛과 붉은 선홍빛이 더 진득한 색감을 많이 보여 주어 청승맞게 비오는날 수달래계곡을 많이 찾는다.
계곡 트래킹으로 아주 그만이다..물론 체력소모가 심하지만.....
이곳은 남덕유산(1,507m)삿갓골샘에서 발원하여 바위벼랑을 끼고 12km를 서출동류하는 월성계곡 물줄기는 사선대,분설암,강선대 등 자연경관이 빼어나 거창의 소금강이라 불린다.몇칠전 비로 냇물은 불어 물소리는 요란하고 냇가의 수달래는 물방울을 머금은채 햇볕에 반짝이며 주변 신록과 어울려 월성계곡은 풍수의 산노래를 부른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간절한 마음.
경남 거창 월성계곡에서 곱게핀 수달래를 담아본다.
물가에 핀 철쭉을 수달래라고 한다.
꽃도 아름답지만 신록의 아름다움은 더욱 아름답다.
계곡물이 흐를때는 장노출로 물의 흐름을 표현하는것이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냇물의 요음과 수달래,신록의 청초함에 흠뻑 빠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계절의 변화를 느낀다.
월성도로캠핑장,달빛고운월성캠핑장, 달빛고운병곡캠핑장 부근 명소의 아름다운 풍광을 선사받고 있다.
요번.지리산 뱀사골 갈려다가 어젯의 태안 여행길 피곤함이 있어 조금 더 가까운 월성계곡으로 택했던 하루..
거창 월성계곡수달래 계곡의맑은물소리는 천상의화음이다.
자장가삼아 천사와놀고 긴밤을 지새우고 부시시 실눈뜨고 방긋이웃는다.
거창에 있는 월성계곡은 덕유산에서 맑은물이 흘러 내린다
계곡에 수달래가 피면 봄도 저물고 곧 여름이 시작되쥐잉...
월성계곡에 찾아온 싱그러운 신록과 수달래꽃
수달래꽃은 사진 담아 보러고 이른 아침부터 서둘려 간 월성계곡 ...
항상,옆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는 신랑에게 고마운 마음 전한다.
.
.
이곳은 사진 촬영하면서 힐링하기 좋은 곳이다
함께 걸어보고 싶어요..
이길을 그대와... 숲의 향기와.. 수달래꽃의 웃음과 새들의 노래를 섞어서 그대에게 달콤하게 드리고 싶다
아름다운 우리들의 봄날이니까..~^^
손대면 꽃잎이 흔들거리는 것이 내 마음을 나타내는 것일까?
때론 봄이 되면 그냥 모른 척 유혹에 빠져보고 싶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
꽃말은 "사랑의 즐거움" 이라고..
마른 가지 끝에 피운 진분홍빛 여린 꿈..
월성계곡을 환히 밝히는 수달래......
어지럽도록 고운 수달래 군락지에서 반짝이는 진분홍 봄볕을 듬뿍 받으니 내 마음도 환하게 꽃피는 듯 했다
사랑의 예감처럼 화사한 꽃구름 아래 가볍고 부드러운 바람결을 타고 물가 바위 틈새를 떠도는 수달래.......
천국이 있다면 이보다 더 아름다울까...헤헤 내 생각 만일 행복에 빛깔이 있다면..
이른 봄 햇살 같고 어린아이의 명랑한 웃음소리 같은 그리고 마음가에 아른거리는 사랑의 빛깔 같은 투명하고 산뜻한 진분홍빛이 아닐까..?
달콤한 수달래꽃에 취한 채 그리움으로 기울어지며 나는 봄날의 행복에 잠겨 들었다
이렇게 어여쁜 봄이... 화사하게 웃고 있다...
명승대 명소중 관수루,거북바위를 거처 현수교를 건너보고,
산높고 물맑아 빼어난 거창 산수풍광을 오종일 즐겼으니 앞으로도 이번만치 좋았으면 한다
산에 피는 철쭉이 산철쭉이라면
수달래는 물가에 핀 철쭉이라고 해서 물철쭉이라고도 한다
4월의 마지막주 휴일...
월성계곡 수달래와 함께한 출사길은
시간을 잊는 즐거움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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