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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9년앨범

해외여행 Laos 3 -방비엥&쏭강을 따라 카약킹 체험,롱테일보트 타고 방비엥 비경관광,짚라인【19년4월8일】




라오스 여행

2019.4.6~4.10까지 4박5일

*- 세번째 이야기 -*


자연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움은  "방비엥"이란 이름을 세상에 알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한적한 쏭강의 풍경과 석회암 산으로 이루어진 카르스트 지형이 만들어 내는수려한 경관은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아름다운 카르스트 지형을 배경으로 여행자들의 천국으로 돼 버린곳.
소문을 듣고 몰려든 젊은 여행자들로 인해 "파티 타운"으로 변모했다.


튜빙(튜브 타기)과 카약킹,자전거 타기,짚라인.물동굴 탐험까지 다양한 액티비티가 즐거움을 선사한다.
롱데일 보트는 카약킹과 쌍벽을 이루는 방비엥의 비경 관광 이다.

현지 모터 보트로 하류에서 상류로 올라가는 작은 소계림 관광 이다








롱테일 보트를 타고 신나게 쏭강을 드라이브 한다.
생각만해도 절로 즐거움이다.
행복한 생각으로 오늘을 채워보려니 흐믓함이 앞서고.
날씨은 40도 까지 올라 가지만^^*









점심시간
다른 음식은 입에 안맞고 밥이랑 빵 한족으로 때운다



















멋진 날에..
멋진 곳에서..
달려보는 거다!!








강변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벗 삼아
"멍 때리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짚라인 스팟.

짚라인은 양측의 지지대 사이로 와이어를 설치해서 와이어를 타는 익스트림 액티비티다.

이 곳에서는 무려 7개의 짚라인 코스를 탄다고 한다.
 
생각해보니 카약킹은 물론 짚라인도 내겐 처음이다. 그러므로 방비엥은 내게 새로운 도전의 도시인 걸로!









헬맷, 안전장치를 차고 짚라인 타는 지점으로 약간의 하이킹도 겸한다.
아슬아슬한 높이와 새로운 도전에 너무나 떨리는 것! 타기 전까지는 두려움에 간이 콩알만 해졌는데,막상 타보니 바람은 시원하고, 속도감은 유쾌하고, 보이는 자연은 상쾌하다! 정말이지 통쾌한 액티비티이지 않을 수 없다!
 













































물동굴체험,쏭강 카악킹 체험은 사진 촬영이 어려워 하질 못했다.

초록빛 남쏭강을 유속을 따라 노를 저어가는 카약킹은 사실 처음 해보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신선함과 신남 그 자체였다! 잔잔히 물을 타고 흐르다가, 급류도 나오고, 우뚝 솟은 산의 실루엣을 감상하기도 하는 다양한 재미가 있다! 보통 카약을 타고 짚라인 스팟으로 이동하는 듯 하다.











롱테일 보트타고 방비엥 비경관광


이곳에서 2인 1조가 되어 현지인이 운전하는 롱테일보트를
타고 오는데, 시간은 약 30분정도 소요된다.









주위의 멋진 풍경을 감상하면서 강을 신나게 질주한다.










슬로우보트라고도 부르는 롱테일보트는 좁고 긴 나무배 위에 작은 좌석이 있어 비교적 편안하게 강을 타고 내려올 수 있다.

물살을 가르는 소리는 물론 신선한 바람까지 쏭강의 매력을 느끼며 여유를 즐기기에 좋다.




























주위 풍경은 마치 중국 계림을 연상시킨다.









라오스 방비엥 쏭강의 롱테일 보트를 다고 가다 보면
운이 좋으면 이렇게  물 손 떼를 만날 수도 있다
이번 여행에서 운이 좋은 모양이다









강을 따라 내려가는데 만난 물소떼...
이런 물소 무리들을 2번 보았다.













































롱테일보트 체험은 30분간 이루어졌다.
방비엥에서 한번쯤 경험해보면 좋을 듯...
참고로 내릴때 현지 운전수에게 팁 2불을 지불했다








HOTEL-VANGUARD AMARl

방비엥에서 아주 고급스럽지는 못한 호텔이지만 
 전망 이 확 틔어 전면에 보이는 일명 작은 계림일 정도의 아름다운 산수를 바라볼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호텔 부대시설로 와이파이가 잘되어 있고 실외 수영장도 좁지 않을 정도를 갖추고 시내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어 이동 동선에 참 편하고 좋은 곳이다

하루 일정 마치고 호텔 주위에 둘려본다










바라만 보아도 힐링이 될 수 있는 곳 방비엥
정말 아름다운 산하를 아침 운해가 깔려 있는 풍광을 호텔 숙소 베란다에서 바라보고 있자 하면 신선이 따로 없을 만큼 좋은 곳이다
여기서 이틀을 지내었다

















아담한 수영장 타원형 형태의 아기 자기 한 실내 수영장



























곳곳에 아름다운 분제로 아름답게 정원을 가꾸어 놓아 머무는 순간 편안함과 정서적의 안정을 가져다 여행자의 쉼을 함께 하여 주고 있다
라오스 여행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지게 하네..











































방비엥 호텔에서 2박을 하고 가는 일정이지만
저녁의 노을에 바라보는 것과 아침에 보이는 풍광의 차이는 너무 다른다

온화한 아침과...
부드러운 일몰 어느 하나 나무랄 것이 없다.


라오스 일정이 서서히 마무리가 되고 있다
방비엥 일정의 마지막 밤을 지내고 이제 비엔티엔으로 귀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