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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9년앨범

전남 곡성여행/ 곡성 세계장미축제 2019 【19년5월22일】















 ‘오월장미

어느 집 울타리에 탐스럽게 핀 장미를 보니 가슴이 설레인다.

꽃 중의 꽃

장미 축제도 열리고 있는데, 가만히 집에 있으려니 좀이 쑤시네. ㅎㅎ

 매혹적인 장미꽃향기 가득한 세계장미축제가 열린다.

해마다 한번쯤은 가야 겠다고 마음 먹었지만 쉽지 않은 발걸음 이다.










곡성 세계장미축제 2019

19.5.22.수요일


수백만 송이 장미향이 넘치는 제9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관광객을 맞이한다.
요번
"포항 제이캠프테마여행사"일정을 함께 맞추어 본다
오늘 일정은 곡성 세계장미축제&순천만 자연생태공원&순천만 국가정원 이다.


무더운 30도 안팎으로 날씨지만 나의열정은 맞을순 없다..









매년 싱그러운 5월에 펼쳐지는 제9회 곡성세계장미축제는 40,000㎡의 유럽 최신품종 1004종의 장미를 테마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개최된다.
주체할 수 없는 장미의 향연은 매년 SNS를 통해 퍼져나가 장기자랑 하듯 앞 다투어 자기 자랑을 한다.











또한 장미를 주제로 형형색색 꾸며진 포토존은 멋진 경관과 사진 속에 최고의 순간을 남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할 수 있다.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서는 기적소리와 함께 출발하는 증기기관차와 기찻길 위의 레일바이크를 즐길 수 있으며 요술랜드 등 여러 가지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10일간 개최되는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가 될 것이며 전국 최고의 장미공원을 품고 있어 풍성한 장미를 감상하고 추억을 남기시고
수천만송이 장미와 함께 향긋한 장미 향기에 취한다.









해마다

울산 대공원 장미축제 보다가 곡성 축제장은...

 생각 보다 규모 라던지 꽃송이 포토존.보았을때 그다지 내마음에 크게 자리 잡지 못한것 같다.

세계 타이틀 제목과 달리 쉽지 않는 발걸음 이였지만 이것 또한 추억으로 이니..

일단은 궁금증 풀어 보았는걸로...










5월에 볼 수 있는 꽃 중 장미의 아름다움을 능가할 꽃은 없다. 전국적으로 한창 장미축제가 진행 중이거나 열릴 예정에 있다.
계절의 여왕 5월에 만나볼 수 있는 장미축제 베스트는 어디일까.

용인 에버랜드 장미축제.곡성 세계장미축제,과천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장소인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


.

장미공원 한 가운데에 연못과 한국식 정원이 자리하고 있다.
데크로 꾸며진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소망정을 만날 수 있는데 이 소망정은 이루고자 하는 소원을 빌고 북을 세번 울리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소문이 전해지고 있는데 실제로 가수 진시몬과 곡성부군수의 일화를 들으면 그 효력을 알수 있을것이다.










가장 큰 볼거리는 유럽 최신품종 1004종의 장미꽃 퍼레이드!
축제 기간 동안은 기차마을을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입장료는 5000원이지만 오후 8시 이후부터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1박을 목표로 하는 곡성 여행객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


또한 입장료 가운데 2000원은 곡성심청상품권으로 되돌려 주어 현지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꽃길을 따라 질주해보는 ‘로즈컬러런’과, 새롭게 조성된 유리온실 카페는 꼭 경험해 보자.











죽기전에 꼭 한번은 가봐야할 축제가 많다고 하지만 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장미꽃을 주제로 전국 제일로 손꼽히고 있다.

이곳에 식재된 장미종이 무려 1004종이나 된다고 하니 세계에서 인정받은 장미종과 어느곳에서 쉽게 볼수 없는 희귀하고 귀한 장미꽃들을 이곳에서 만날수 있을것이다.










그렇다보니 작은 군단위 축제로 하루 관람객의 수가 어마어마한 수를 자랑하고 있으며 관람객수에 버금가는 수억만송이의 장미가 만발해 장미향으로 가득하다
.아직은 평일이고 이른 시간이라 꽃반 사람 반은 아니었지만 꽃이 만발할때는 사람이 꽃이 되고 꽃이 사람이 되는 이곳이다.
































전망대에 올라 소망정을 바라본 모습






























꽃의 여왕 이라는 수식어가 괜히 붙지는 않았을것이다.
장미는 탐스럽고 화려한 모양도 예쁘지만 그 향은 꽃 중에 제일이다.그러니 꽃을 보면 자동적으로 허리를 숙이고 코를 장미에 가까이 가져갈 수 밖에 없을것이다.



















모양,빛깔,향도 서로 다른 장미꽃들로 꾸며진 이곳은 유럽에서도 볼 수 없는 장미꽃을 볼 수 있다고 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이곳에 오면 사진찍기 바빠진다.5월의 햇살아래 아름다운 꽃잔치가 펼쳐지고 있을것이다.



















나무 체어, 캐릭터 벤치 등 터널마다 의자가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장으로 채워놓았다




































































이곳의 태양은 5월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완전 8월 한낮 기온을 웃돌고 있었고 걸음을 옮기며 숨을 쉴때마다 더운 기운이 심장으로 돌아다녔다.
와 !!소리가 날 정도로 더웠지만 꽃이 있다는 단 하나만으로 쉬지 않고 장미공원을 누비고 다녔다.


















































종류도 색도 다양한 장미는 각각 다른 꽃말을 가지고 있다.
품종부터 종류까지 백여 가지가 넘는 장미는 그 꽃말 또한 너무 다양해서 다 나열하기도 어렵다.


몇 가지만 쓰자면,
빨간 장미는 욕망, 열정, 아름다움
하얀 장미는 순결함, 존경
노란 장미는 질투
분홍 장미는 행복한 사랑, 완벽한 사랑
빨간 장미 봉오리는 순수한 사랑
하얀 장미 봉오리는
나는 당신에게 어울리는 사람입니다.
등등....






























꽃과 봉오리에 다른 의미를 부여하게 될 만큼
장미는 꽃의 여왕이라 할만하다.




















마가레트라는 이름을 당연히 갖고 있을 것 같은 분홍 장미는 꽃송이의 색도 색이지만 탐스러운 크기가 매력적이다








































멀리서 보면 생화인가?...
화들짝 놀랐었는데 가까이 다가가서야 조화라는 것을 감지할수 있었다.










곡성 세계 정미축제 관람 포인트는 국내 최대규모의 장미공원에 식재된 독일,영국,프랑스등에서 수입된 셰계적인 장미와 더불어 전국 어느지역에서도 볼수없는 새롭고 아름다운 1004품종의 장미를 감상하는 것이고 연못주변에 식재된 200여종의 연꽃과 중앙분수대,유리온실과 야간조명이 들어오는 시점의 야경도 축제의 볼거리이다.




























발걸음을 옮길때마다 들어나는 장미터널은 맘개한 장미들이 환한미소로 반겨주었고,
그동안 조용하던 공원은 장미꽃을 보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성곽을 돌아돌아 입구를 찾아가는 것처럼  돌담을 쭉 따라가다 보면 입구에 들어서게 되는데 그 돌담 위로 빼꼼히 노란 장미가 피어있다.












장미꽃이 많이 떠오르지 않았지만 부지런한 꽃들은 축제 시기에 맞추어 잘 피어나 주었는데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 충분했다.
장미꽃은 자세히보면 색도 모양도 향도 모르다는다는 것을 알수있을것이다.모양도 다르다보니 불리는 이름도 모두 다른데 전문가가 아닌 이상 이름을 모두 알기는 힘드니 그냥 장미라고 부르고있다.





















도도한 모습의 여인은 장미공원의 마스코트라 해도 과언이 이날것이다.장미꽃과 어우러진 풍경은 더욱 황홀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축제가 열리는 5월17일 부터 5월26일 10일동안은 밤 10시까지 연장운영하고 있으며 매표는 밤 8시까지 이루어진다.





















장미꽃에 취하고 화려한 봄꽃들에 취하고 정신이 몽롱하고 발걸음은 점점 늦어질 수 밖에 없었다.



















곡성 세계 정미축제는 5월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수억만송이의 장미의 향연은 향기,사랑,꿈을 주제로 매년 5월하순과 6월초에 대한민국 대표 꽃축제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달달한 아카시아향과 은은한 장미향 가득한 곡성에서 진행되는 화려한 곡성 장미축제는 형형색색의 장미꽃을 만끽하며 가족들과 연인들과 친구들과 특별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게 될것이다.




곡성 세계장미축제 이어 11시30분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으로 이동한다.

여기서 한시간 가량 거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