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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9년앨범

울산여행/대왕암 나리꽃이 있는 풍경 【19년7월14일】





울산 대왕암

  나리꽃이 있는 풍경


19.7.14.일요일


나리꽃의 꽃말은 순진,순결,변함없는 귀여움

주황색의 강렬함과 더 진한 점이 찍혀있는 것이주근깨처럼 귀여운 소녀를 연상시키곤 한다.

 나리꽃을 보면 주근깨소녀 말괄량이 삐삐나 빨강머리 앤이 생각이 나곤 하는데...



나리꽃은 참 매혹적이다.
꽃잎이 뒤집어질 정도로 환한 미소를 짓는 것 같고,.

부끄러워 하지 않고 속을 드러낸다.




















꽃잎에 주근깨처럼 박혀있는 선명하게 타원형 점이 참으로 예쁜다.
오늘 나리꽃 미소에 빠진 날..
울산 대왕암으로 가 본다.


울산은 자주 여행길에 오르지만 대왕암은 근 2년만이다

이맘때
항상 나리꽃&야경 담으려 다녀왔던 곳이다



















대왕암공원 산책길에 나리꽃 사이로 대왕암 바위와 대왕교다리 그 아래 푸른 여름바다가 너무좋아 사진으로 담아본다

대왕암공원은
모든곳이 사진작가들의 포토존 아름다운 명소 이다


















솔직히 일출을 담고 싶었지만,

계속되는 장마철 고르지 못한 날씨와

이곳 자리가 미흡한 곳이라 진사님들이 새벽부터 대기를 하고 있으므로 오후에 잠시 들려 몇캇을 담았다.



















울산 12경중 하나인 울산 대왕암 공원에 나리꽃이 피었다

해 풍을 맞고 피어서 그런가 더 이쁘다









주말마다 흐릿하고 비가 오락가락한다
그래도 일욜 다행히 맑은 하늘을 내어준다











용추암 나리꽃

수중에 장사 되고
어느날 왕비도 죽어
한마리의 용이 되어 하늘을 날아 오르다


이곳 용추암 언저리에 잠겨드니
이름하여 대왕암이라 부른다는 전설이 있는 곳!

지금은 다리가 연결되어 쉽게 오갈 수 있다. 이 철교 아래가 용추수로이다.

매년 7월 이맘 때면 나리꽃들이 용추수로를 내려다보며 절벽 사이에 고고하게 피어난다.

심한 해풍을 당당하게 맞으며 피어 있는 모습이 더없이 아름답다.




















본디 대왕암은 옛부터 해금강이라 일컬을 정도로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곳으로 울기 등대가 설치된 이래 '울기공원'으로 불리다가 2004년 대왕암 공원으로 이름이 바뀌었다.대왕암 공원은 수령 100년이 넘는  해송과 어울어진 산책로와 용추암, 댕바위로 불리는 대왕암이 그 중심을 이루고 있다.
















































대왕암공원 낮과밤  아름다운 모습










대왕암공원은 낮과밤 모두 아름다운 모습을 가지고 있다




일반인들은 울산 동구를 세계 최고의 조선업체가 있는 공업도시로 알고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동구가 지닌 또 다른 매력도 많다.

 울산북구와 접경을 이루는 곳을 제외하고 동구는 마치 한반도의 형상처럼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다. 그만큼 바다와 관련한 낭만이 있고, 내륙에는 산림휴양시설이 즐비하다






















현대중공업을 지나 남쪽으로 10여 분을 더 가면 동구 일산동과 방어동 일대 바닷가 쪽에 ‘대왕암’이 나타난다.

경주 대왕암과 울산 동구 대왕암은 같은 이름을 지녔지만, 그 뜻과 가치는 다르다. 경주 대왕암은 문화재이지만, 울산 동구의 대왕암은 명승의 성격이 짙다.

 

 

또 경주 대왕암이 문무왕릉 수중릉인데 비해, 울산 동구의 대왕암은 우아한 자태와 범상치 않은 기품 때문에 문무대왕 왕비의 수중릉이란 설이 구전됐다.
푸른 바닷물 위로 솟은 진황색 바위,
그리고 그 틈새로 자란 해송들이 깊은 인상을 준다. 대왕암 바로 앞에는 1906년 동해안에서는 처음 세워진 높이 6m의 울기등대가 있다.

 

 

울기(蔚埼)’란 ‘울산의끝’을 뜻하는 말이다. 

근대유산으로 지정된 울기등대에는 4D 입체영화관과 선박조종체험관이 들어서 가족단위의 영상체험 및 해양학습장이 되고 있다.

 

 

대왕암에 이르기 전에는 1만 500여 그루가 넘는 해송이 빽빽히 들어선 숲이 나타난다.소나무숲을 비롯해 면적 94만 2,000여㎡에 걸친 대왕암 주변은 그 독특한 아름다움 때문에 대왕암공원으로 지정돼 있다.

 

 

일제가 1906년 이곳을 울기공원으로 지정했다가 일제잔재 청산 차원에서 2004년 대왕암공원으로 바뀌었다.























바로 옆 거문고 소리 은은한 슬도 있다. 작년에 다녀왔는곳 시간되면 둘려보는것 필수 코스다.

 

전국 최고의 화암추 등대 대왕암공원에서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파도 위에 빼꼼히 고개를 내민 작은 섬이 있다. ‘슬도(瑟島).슬도는 섬 전체에 뚫린 구멍으로 바닷물이 드나들 때마다 거문고를 타는 소리가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슬도와 방어진 성끝마을을 잇는 방파제는 세월을 낚는 ‘강태공들의 천국’이다. 슬도는 성끝마을 주민들이 1999년 섬 가꾸기를 벌이기도 했지만, 국유재산 임대와 사용허가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사업이 중단된 아픈 기억이 있는 곳이다.

 

슬도에서 더 남쪽으로 내려가면 방어진항에 우뚝선 화암추 등대가 보인다. 높이 44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등대다. 등대 꼭대기에 설치된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동구 시가지와 울산항의 전경이 압권이다. 전망대의 벽면은 전체가 유리여서 육지와 바다를 360도 조망할 수 있다. 조선·자동차·석유화학 등 울산 3대 주력업종을 중심으로 한 ‘디오라마’가 설치돼 있어 학생들의 산업학습공간으로도 호평받는다.















































울창한 해송숲에 우뚝 서있는 울기등대 약간 분홍빛이 감도는 밝은색 계통의 화강암으로 형성된 울산대왕암 협곡같은 분위기도 있고,

흑백이 투톤으로 시각의 흥미를 주기도 하다




































울산대왕암은 간절곶과 함께 해가 가장 빨리 뜨기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계절적으로 나리꽃이 만발하여 또 다른 멋을 풍긴다.





















암석으로 된 대왕암나리꽃이 피면 하늘과 바다 그리고 예쁜 나리꽃이 묘한 조화를 이룬다.































의 대왕교가 담백하고 수수한 자연을 담았다면 ,의 대왕교는 화려하고 이국적인 장관을 연출한다.

대왕교 50m 구간과 대왕교 입구 진입로와 대왕암 전망대까지 150m 구간 등 총 200m 구간에 야관경관조명을 설치, 무지개빛 조명이다.

 

 

해맞이광장으로 내려가는 언덕에서 대왕교를 바라볼 경우 마치 용이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조명이 물결 쳐 문무대왕비의 전설을 안고 있는 대왕암과 절묘한 앙상블이다.

 



















대왕암공원 낮과밤













바다 한 가운데를 건너는 다리..

       용의 모습 그대로이다

대왕암공원은 낮과밤 모두 아름다운 모습을 가지고 있다































대왕암공원은 낮과밤 모두 아름다운 모습을 가지고 있다.



일출 명소로 유명한 이곳.
 멋진 야경으로,
아침 저녁으로 찾아가볼만한 울산의 관광명소이다.








































































울산 대왕암의 전설

일산동의 등대산 끝 해중에는 대왕암(댕바위)이라 하는 큰 바위가 있다.
삼국 통일을 이룩했던 문무왕은 평시에 항상 지의법사(智儀法師)에게 말하기를“나는 죽은 후에 호국대룡이 되어 불법을 숭상하고 나라를 수호하려고 한다”하였다.

 


대왕이 재위 21년만에 승하하자 그의 유언에 따라 동해구(東海口)의 대왕석(大王石)에 장사하니 마침내 용으로 승화하여 동해를 지키게 되었다.
이렇게 장사 지낸 문무왕의 해중릉을 대왕바위라 하며 그 준말이‘댕바위’로 경주군 양북면에 있다.

 

 

대왕이 돌아가신 뒤에 그의 왕비도 또한 세상을 떠난 뒤에 용이 되었다.
즉 문무왕은 생전에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하였고 죽어서도 호국의 대룡이 되어 그의 넋은 쉬지 않고 바다를 지키거늘 왕비 또한 무심할 수가 없었다.

 

 

왕비의 넋도 한 마리의 큰 호국룡이 되어 하늘을 날아 울산을 향하여 동해의 한 대암 밑으로 잠겨 용신이 되었다고 한다.
그 뒤 사람들은 그 대암을 대왕바위라 불렀고 세월이 흐름에 따라 말이 줄어 댕바위라 하였으며, 댕바위가 있는 산을 댕바위산이라 불렀다.
또 용이 잠겼다는 바위 밑에는 해초가 자라지 않는다고도 전해온다













년을 건너는 시간의풍경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조명이 있는 울산 대왕암공원의 야경을 즐기는건 여행의즐거움 일듯 하다.

울산 대왕암공원 야경 너무 아름답고 울산 여행지로 꼭 들려보시길......

 












대왕암공원은 낮과밤 모두 아름다운 모습을 가지고 있다.



















대왕교 위에서는 가려지는 것 없이 시원하게 제 모습을 드러낸다



















나리꽃과 어울러진 울산 대왕암공원

울산 광역시의 동쪽 끝자락에 위치한 대왕암 공원은 대표적인 울산의 가볼만한  곳으로 해마다 7월의 되면 대왕암 주변에 피어난 붉은 나리꽃과 어울어저 울산의 대표적인 사진촬영 명소로 알려져 있다.













대왕암공원은 낮과밤 모두 아름다운 모습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