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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9년앨범

경북 김천여행 2부/김천 한국보건대학 폐교에서 ..... 【19년7월3일】





김천 한국보건대학 폐교 촬영

19.7.3.수요일


lmf 때 공사가 중단된 을씨년스러운 건물

하지만,

작가는 완성된 미인보다

미완성된 형태의 사물에서

또 다른 교황곡을 찾는다










영화 "인랑" 촬영지


200억 원에 가까운 제작비와 정우성, 강동원, 한효주, 김무열 등 국내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출연한 영화 인랑의 촬영지를 찾아보게 되었다.
영화 인랑의 촬영 장소가 되었던 이곳은 영화를 보며 눈에 들어왔던 건축물로 본래 학교 건물로 지어지게 된 것인데 시공사 부도로 1999년 6월 공정률 70%에서 공사가 중단되어 23년째 방치되어 있는 건물이다.


여긴,

들어가는 진입로도 찾기 힘들며,재수 없으면 하루 돈을 주고 들어가야 하는곳이다(비싼 거액을..)




















비슷한 건물 2채를 비롯 3채의 건물이 옆으로 나란히 들어선 이곳은 홀로 찾기란 무서운 곳이며 사유지로 단체 사진 촬영 및 기타 행사 등 대관은 가능하다고 한다.
위험요소가 많은 장소로 반드시 관계자의 허락을 받고 찾기를 권한다.






















오래된 건물이지만 예술적인 가치와 함께 빛을 받아들이는 채광(採光)이 돋보이는 건물로 사진에 담기에는 좋았던 장소였다.



















어떻게 찍어도 멋지게 나온다는 건물




























































































































































































김천의 폐건물은 조형성이나 독특한 형태라 인상적이었다.
폐건물은 맑은 날보단 비내리고 그 다음날 반영이 아름다운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