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성밖숲(맥문동 )
19년8월4일.일요일
장거리 이동 한다는게 이여름 쉽지가 아니한다
전날 안동에서 성주에 하루밤
이른 새벽에 성밖숲 맥문동 도착 해 보니 입이 벌어진다
역시나 휴일이라 많은 사진사 분들이 계셨다.
예상은 했었지만 생각보다 네다섯배는 많았던 것 같다
워낙 유명한 곳이고 맥문동이 한창 물오를 시기라 그렇겠지~ 날씨 까지 좋았고..
사람이 많은 만큼 사진 담기가 너무 어려웠다
개화가 70% 정도 되어 있었고 이번 주말부터 절정일 것 같다.
수령이 500년된 천연기념물? 왕버들나무아래 3년전부터 심어진 맥문동이 활짝 개화되어 아름다운 보라빛 여름을 수놓고 있다.
향수에 나오는 노래가사처럼 실개천이 흐르고 푸른하늘 아래 수백년 된 왕버들나무와 어우러진 맥문동은 참 예쁘다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만든다.
요즘 날씨 운이 좋은 것 같아~
이른 아침부터 빛이 샤랄라 들기 시작한다
낮게 깔린 이쁜 보라색 보석들 >.<
세월을 감히 짐작할 수도 없는 고목나무에도 초록빛 싱그러움이 가득이다
보라빛 맥문동과 더없이 잘 어울리는..
고목나무 사이로 빛이 살포시 내려 앉는다
햇살의 양에 따라 색이 달리 보이는 맥문동
역시 해를 많이 보니 신비한 보라색이 빛을 발한다.
수곳은 맥문동으로도 유명하지만 곳곳에 웅장하게 자리 잡고 있는 고목나무가 더욱 멋진 곳이다
빛이 촤~~~ 살균 소독 중~ ^^
크~
샤방샤방~
눈길 닿는 곳곳 빛이 쏟아져 내린다
성밖숲 맥문동은 이번주 절정 일것 같다
멋진 고목나무와 보라빛 향기 가득한 맥문동 보러 마실 삼아 다녀와 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태양이 작열하는 8월이 되면,
사진가라면 누구나 가고 싶고 찍고 싶어하는 성주경산리 성밖숲!
모델 한번 서 주고..
그늘에서 잘 자라는 맥문동!
나무 그늘속에서 피어난 맥문동 꽃을 찍기 위해서는 햇살의 도움이 필요한다.
맥문동은 흔하게 볼 수 있는 풀이고 약재이다.
맥문동에서 핀 보라빛의 꽃은 사람의 이목을 끌지 못할 정도로 향이 나지도 않고 색상이 강하지 않다. 그냥 들풀 정도로 인식되는 꽃이지만..
이렇게 군락을 이루면 달라진다. ^^
오고 가는 사람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주고
사진을 취미로 삼고 있는 사진사들에게는 8월의 선물이다.
.
빛이 조금씩 비추면서 보라색의 맥문동 꽃도
빛을 발하기 시작하고 주변과의 색의 조합이 이뤄진다.
보랏빛 맥문동의 풍광이 아름다운 '성밖숲 맥문동 숲길'
길만큼 멋있는 맥문동 숲길이다.
맥문동 숲길은 8월이 되면 보랏빛 맥문동이 가득 피어나는데. 그 보랏빛 향연이 너무나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찾기도 하고 사진으로만 보아도 고요하고 차분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렇게 은은하고 고운 보라빛을 유지하고 있는 "맥문동" 정말 이쁘^^
빛도 저절하게 들어오고..
동글동글 달려있는 맥문동 열매가 익으면 까만색으로 변한다고 한다
햇빛이 은은하게 고목나무 사이로 내려 오니 보라빛 화원에 빛들의 잔치가 벌어졌구나!
맥문동꽃 위에 쏟아지는 아름다운 빛들을 담으며 행복한 아침을 시작해본다.
나무 아래 맥문동을 심어 8월이면 보라색 꽃물결이 장관이다. ...
초록물결 속 보라물결 ..
여기는 성주 성벆숲 맥문동이다..
요즘같은 여름철에 볼 수 있는 꽃 중의 하나가 맥문동 꽃
경북 성주군 경산리 성밖숲에 보라색 맥문동이 활짝 펴 천연기념물 403호로 지정된 수령 300~500년된 왕버들 59그루에 낀 이끼와 기막힌 색상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2017년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숲'에 선정된 성밖숲은 조선시대 성주읍성의 서문 밖에 만들어진 인공림으로 8월이 되면 이 풍경을 앵글에 담기 위해 많은 사진동호인들이 몰려든다
인고의 세월을 견뎌낸 왕버들의 검붉은 색과 생명력이 넘치는 연두빛 나뭇잎 사이로 연보라 맥문동이 펼치는 풍경은 한여름 자연이 선사한 눈부신 풍경이다.
마치 보랏빛 융단을 깔아 놓은 듯한 맥문동의 아름다운 풍경이 ㄴㅏ의 시선을 멈추고 있다
신비한 보라빛과 아침빛이 서서히 비치며 진녹색의 잎들이 연초록으로 서서히 물들어가는 아침길..
푸름름과 싱그러움이 이런것인가..
맥문동이 보라빛 절정을 이루는 요즘
쭈욱뻗은 저길 어디쯤 아무데나 서 있어도 화보가 되는 시기이다
여름초록과 보라빛 향연이 있는 맥문동의 보라빛 길을따라 그 누군가와
함께 걸어 보는건 어떤가?
보라빛 맥문동이 흐드러지는 한여름 후끈하게 덥지만 이쁜색감이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혀준다
보라색 융단을 깔아놓은듯 맥문동
8월엔 딱히 찍을만한 피사체가 없는 계절이다
하지만,보라보라한 맥문동을 비롯해 꽃망울을 활짝 터트린 연꽃과 진분홍의 고운 자태를 뽐내는 베롱나무꽃
이 뜨거운 계절에 사랑을 주는것 같다
보라색 꽃을 피우는데 이게 사진가들에게 의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어쩌면 꽃보다 보라색이 지닌 신비성 때문으로 사진가들이 맥문동을 찾는 까닭이 되는지는 알 수 없다
맥문동의 꽃말-겸손,인내, 흑진주
기쁨의 연속이라고 한다
맥문동은 겸손하고 인내할 줄 알며 인생은 기쁨의 연속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보라색 맥문동 꽃 이 무리를 지어 아름답게 피었다.
성밖숲 왕버들 그늘 아래
자욱한 보라빛 향기 맥문동 꽃은 어느 환상의 나라에 온 것 같이 왕버들 오백년 세월을 담은 고목의 초록 이끼는 긴 세월 서로 그들만이 아는 이야기를 나누는 듯 세월의 흔적에 휘어진 허리 왕버들 굽은 옹이 그 등에 찰싹 붙어 정을 나누며 서로 먼 먼 이야기를 한다.
더위에 지친 소나무 사이로 무더운 여름철에 피는 보랏빛 꽃 맥문동이 피었다.
맥문동 꽃은 무더운 여름철 피는 보랏빛 꽃이다.
평소엔 길고 좁다란 푸른 잎을 내밀고 있다.
초록 치마에 보라색 저고리를 입은 자태가 갓 시집온 새색시 모습이다. 맥문동은 꽃과 입이 아름답고 약용으로도 쓰이는 매우 유용한 식물이다.
차나 술로 다려 먹으면 맥이 활발하게 통한다 하여 이름도 맥문동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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