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과여행▒/2019년앨범

전북 진안여행 /용담호 물안개 가득한 아침 【19년11월22일】

 

 

 

전북 진안여행 용담호 물안개 가득한 아침

 

19.11.22.금요일

 

참 아름다운 곳이다.
전북 진안의 "용담호" "주천 생태공원" 그리고 모래재 셋곳을 담아본다우선,용담호 에서 바라보는 아침 풍경이다

작년 부터가 이곳
가 보고 싶었던 곳이다물론,진안여행 하면서 무심결에 지나쳤던 곳이였다.지금에 와서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시기적으로 늦은감은 있었지만 보고자 하는 마음은 먼거리로 내달린다내년엔 시기을 맞추어 다시 발걸음 하는걸로~

 

 

 

 

 

 

 

사진에서 볼수 있듯이 물위에 수초와 나무들, 조미료처럼 흐느러지는 물안개까지
자연적인 모습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아름다운 풍경이다.

 

 

 

 

 

 

 

 

 

해가 뜨고 난 후 기온차로 물안개가 춤을 추듯 더 격렬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이곳이 인기가 많은 이유는 주변에 다양한 피사체들이 많다.

때론 수묵화처럼 보이기도 하고 피어오르는 뽀샤시 한 느낌이다.

 

 

 

 

 

 

 

 

 

 

 

 

 

 

 

 

 

 

 

 

 

 

용담호는 이른 아침에 안개가 끼어 있을 때 사진 촬영하는 곳으로 유명한 장소이다

 갑작스럽게  기온이 많이 떨어져서 추위걱정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는 많이 춥지 않아서 다행이다

 

 

 

 

 

 

 

 

 

풍경에 넋 놓고 바라보았던 용담호의  늦가을 아침 이야기

 

 

 

 

 

 

 

 

 

 

 

 

 

 

 

 

 

 

 

 

진안에 있는 "용담호"는 2001년 용담댐의 완공으로 생긴 호수로 저수량으로 보면 소양강댐,충주댐, 대청댐, 안동댐에 이어 국내 5번째 규모의 호수이다.
용담댐은 금강 상류에 있는 다목적댐으로 전북 지역의 물 공급에 절대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용담호 주변 경관이 빼어나 전북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 코스로 가을철이면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는 곳이다.

 

 

 

 

 

 

 

 

 

 

 

 

 

 

 

 

 

 

 

 

용담호 여행은 드라이브 코스보다 용담댐이 만수위가 되면 물이 차서 나타나는 가을 풍경이 아름다운 물 안개가 피어나는 곳이고,
올해는 늦은 태풍으로 비가 많이 내려서 볼 수 있는데 비가 적게 와서 가물면 볼 수 없는 풍경이다.

 

 

 

 

 

 

 

 

 


진안 용담호
중간 중간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 많아 차를타고 한바퀴 돌기도 좋은 곳이다

 

 

 

 

 

 

 

 

 

진안 용담호 포인트 3곳

제1포인트 진안 영강교 - 다리 위 및 옆에서

제2포인트 진안 와룡교 - 다리 위에서

제3포인트 주천 생태 공원(네비는 주천면 체육공원) - 입구 들어가서 바로 주차하고 우측으로 약 50미터 정도 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