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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9년앨범

경북 군위여행/삼국유사의고장 화산마을 전망대 풍차가 있는 새벽【19년11월24일】

 

 

경북 군위여행

삼국유사의고장 화산마을 전망대 풍차가 있는 새벽

 

 

19.11.24.일요일

올 5월에 다녀오고 6개월만에 다시 가 보는 곳!!

요즘 기온차이가 나서 운해을 볼까 싶어 새벽길을 나선다.

새벽녘 살짜 비와 습도가 100% 이런날 운해가 가득할듯 해서
뛰어 보지만 아쉬운 일출과운해 였지만이 또한 즐거움으로 아침을 맞이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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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의고장 군위군고로면 700고지 화산마을 화산산성
경북 군위군 고로면 화북리 1271-8 일대에는 고냉지 채소.사과 등을 재배하면 살아가는 작은 마을이 있다.

 

 

 

 

 

 

 

 

 

 

 

 

 

 

 

 

 

 

 

 

화산산성이 있는 화산.
그 화산 한 언덕위에 군위군에서 예쁜 바람개비와 포토존 액자를 설치해 사진촬영,혹은 가족 연인들이 많이들 찾고 계십니다.특히 가을 기온차가 심해 운해(운무)가 장관을 이루는 날이 잦기도 합니다.산 아래에 ​위치한 군위댐(고로댐)에서 안개가 끝없이 피어 오르는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기온.습도 등 운무형성 조건이 좋은 날은 오전 10시경에도 그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으니 사랑하는 분들과 전망 좋은 화산 전망대로 한번 가 보는것도 좋을듯 하다.

 

 

 

 

 

 

 

 

 

 

 

파란 하늘로 멋진 캔버스를 하고..
안개가 산 자락을 품어서 신선처럼 느껴질 그 날을 만드는 ..
더욱 멋진 풍경 보고 싶은 곳이다

 

 

 

 

 

 

 

 

 

 

 

 

 

 

 

 

 

 

 

 

탁월한 조망 덕분에 한번 들린 분들이 다시 들리는 단골 여행객이 많은 곳이기도 하구~.
운해 촬영지로는 전국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명당이라고 하니 사진 작가분들도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뒤로 의성의 금성산과 비봉산
앞쪽은 옥녀봉이라고 하는데 이름이 여러가지있다.

갓산, 각시봉..

 

 

 

 

 

 

 

 

 

화산산성이 있어 알려진 마을..
그러나 지금은 산성보다도 이곳에서 바라보는 조망을 즐기거나 자전거라이딩, 홀로드라이브, 트래킹등올 찾는 이들이 많은 곳이다.

 

 

 

 

 

 

 

 

 

 

 

 

 

 

 

 

 

 

 

 

화산마을의 공식지명은 군위군 고로면 화북4리로서 뒷산의 지명을 빌려 통상 화산마을이라고 한다.
1962년 박정희대통령 시절, 조금 살기가 어려운 분들을 이곳 화산지역에 투입하여 초기에 6,000평의 임야를 무상으로 지원하여 밭을 일구고 집을 지으며 살게 하였는데 초창기에는 4개의 마을로 형성이 되었다가 화산에 군부대가 들어오면서 3개 마을은 없어지고 지금의 화산마을 한개만 남아 있는 것이다.

 

 

 

 

 

 

 

 

 

 

 

 

 

 

 

 

 

각시봉(옥녀봉)과 그 뒤 선암산이 가장 돋보인다.
그 중간 뒤로 보이는 의성의 금성산과 비봉산이 오밀조밀하다

 

 

 

 

 

 

 

 

 

 

 

 

 

 

 

 

 

 

 

 

 

 

 

 

 

 

 

 

 

 

풍차전망대 포토존

조망 아주 멋진곳

 

 

 

 

 

 

 

 

 

 

 

 

 

 

 

 

 

 

 

 

 

 

 

 

 

 

 

 

 

 

 

 

 

 

 

 

 

 

 

풍차전망대
북동쪽 산그리메 조망이 정말 끝내준다.

 

 

 

 

 

 

 

 

 

 

 

 

 

 

 

 

 

 

 

 

군위호.
면 소재지 하나가 홀라당 잠겨서 지금 보이는 사진의 중간 아래 동네로 옮겨 나왔다고 한다.

 

 

 

 

 

 

 

 

 

 

 

 

 

 

 

 

 

 

 

 

 

 

 

 

 

 

 

 

 

 

끊어질 듯 끊어지지 않고 서로 부둥켜 안은 그리메가 아름답다.

700m가 넘는 높이에서 능선을 타며 저멀리  산그리메를 볼수 있어서 더욱 좋다

 

 

 

 

 

 

 

 

 

산그리메 그리메는 그림자의 옛말이라고 한다.

 산그리메는 산의 그림자라는 의미도 되지만,아스라이 보이는 산봉우리들의의미도 갖는다.

멀리 아스라히 보이는 산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렇게 멋진 산그리메를 만날 때마다 우리나라 산은 참 멋지다란 생각이 ~

산그리메 풍경. ​약간의운해 . 바람도 비교적 적은 고요한 날 이다

 

 

 

 

 

 

 

 

 

 

 

 

 

 

 

 

 

 

 

 

 

 

 

 

 

 

 

 

 

 

 

 

 

 

 

 

 

 

 

 

 

 

 

 

 

 

 

 

 

 

 

 

 

 

 

 

 

 

 

 

 

 

 

 

 

 

 

 

 

 

 

 

 

 

 

 

 

 

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바람이 제법 쌀쌀하다.

아직 동이 채 터 오르기 전 어둑어둑한 새벽길~

부지런한 새가 먹이를 잡을 기회를 먼저 얻는 세상의 이치이다

새벽 일찍 움직이는 날 세상에는 부지런한 사람들이 참 많다는걸 느낀다

 

아침.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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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군위여행 /화산산성 전망대 풍차가 있는 풍경속으로..【19년5월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