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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9년앨범

제주도여행5/세계자연문화유산- 제주도 성산일출봉 【19년12월19일】




세계자연문화유산

제주도 성산일출봉

19.12.19.목요일


제주도 1박2일여행
짧은 여행길이라 밥 먹는 시간조차 아까울 정도였다.

12월19일 날씨가 넘 좋아서 새벽부터 부지런히 움직였다,
섭지코지 일출과풍경&광치기해변에서 보는 성산일출봉 &광치기 해변에서 유채꽃&성산일출봉

구름과하늘이 환상적이라 숨가뿐게 달려본다.











성산일출봉은 천년기념물 제420호로서 2007년 세계자연유산등재, 2010년 세계지질공원 대표명소로 인증되었다.
해뜨는 오름으로 불리는 성산일출봉은 약 5천년전 얕은 수심의 해저에서 수성화산분출에 의해 형성된 전형적인 응회구이다.

높이 180m로 제주도의 동쪽해안에 거대한 고성처럼 자리잡고 있는 성산일출봉은 사발모양의 분화구를 잘간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해안 절벽을 따라 다양한 화산체의 내부구조를 훌륭히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특징들은 일출봉의 화산활동은 물론 전세계 수성화산의 분출과 퇴적과정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해주고 있다.
또 성산일출봉 등반로 주변에는 수직으로 뾰쪽하게 서있는 바위들을 볼수있는데 등경돌 바위도 그 중 하나이다.

화산활동이 발생할당시 주변에 굳어지지 않은 많은 화산재가 가파른 사면을 형성하면서 쌓였다.











성산일출봉에는 제주의 아픈역사도 있다.
1943년에 일본군이 이곳을 요새화 하기 위해 일출봉 해안절벽에 24개의 굴을 팠다. 굴속에 폭탄과 어뢰등을 감춰두고 일전에 대비했지만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패전하였다.이 굴은 이후 잠녀(해녀의 제주도 사투리)의 탈의장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성산일출봉과 본토를 잇는 길목은 간조때 길이 터진다 하면 터진목이라 불렀는데, 이곳과 일출봉의 우뭇개 일대에서 4·3항쟁 당시 많은 민간인이 토벌대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제주도여행 오면 한번쯤 방문 해 보게되는 성산일출봉!


삶이 여행이고 ,여행이 곧 삶이다.

자유여행의 즐거움은 무엇일까?

내가 원하는 대로 컨디션 따라서 마음대로 여행코스를 짤 수 있다는 것! 

물론 정해진 코스 없이 그날그날 상황에 따라서 내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다는 것도 자유여행의 큰 강점 이기는 하지만,

자유여행의 가장 큰 장점은 예상하지 못한 어디에서도 리뷰가 되어 있지 않은 현지 날씨 조건따라 좋은 풍경을 발견했을 때가 아닌가 싶다.

 

 








물론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이쁜 석양을 만나서
렌트카를 잠시 정차 해 두고 떨어지는 석양을 제대로 감상하는 재미도 자유여행의 큰 장점일 수 있고,우연하게 발견한 곳에서 인증샷 찍는 재미도 놓칠 수 없는 자유여행의 묘미이다.










제주의 멋진 바다를 품은 성산일출봉

가보자










제주도에 꽁꽁 숨어있던 명소들을 찾아 떠나보는 여행

그동안 내가 알던 제주도와 사뭇 다른 느낌의 색다른 제주도의 모습을 만나 보려가자. 잊혀지지 않는 제주도 여행의 추억 만들기!...










주문한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며
주위 둘러보는데 한적한 도로 ..










일상에서 벗어난 여행의 즐거움에서 기쁨을 느끼고 있다










비와 바람 많은 제주도

제주도는 화산 지역이라 돌이 많다. 옛날부터 밭 일하기에 힘들게 한 돌들을 버리지 않고 돌담을 쌓아 바람을 막았다.

오디오는 오로지 바람소리 뿐.

바람이 미친듯이 불던 날.

덕분에 제주도에 많다는 그 "바람" 엄청 많이 맞고 왔다










머릿속에서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 곳으로 가네~










성산일출봉은 지방기념물로 관리하다 2000년 7월 19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빼어난 경관과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7년 7월 2일 UNESCO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었다. 또한 2010년 10월에는 UNESCO 세계지질공원에 인증되었고,
2011년도 대한민국 자연생태관광 으뜸명소, 2012년 12월 한국관광 기네스 12선에도 선정되었다.










아름다운 제주 성산일출봉 !

도착을 하니 웅장한 일출봉 모습










제주 동쪽 코스에서 만난 성산일출봉

제주도에서도 아름다운 자연명소 중 하나인 세계자연유산

솔직히 제주도에 놀러 오는 분들이라면 제주성산일출봉 한 번쯤 무조건 와 보는곳










성산 일출봉제주의 대표적 자연 경관 중 하나이다.

정상 분화구의 가장 자리가 성벽처럼 보인다고 해서 성산(城山)이라고 부르며, 정상에서 보는 일출이 아름답다고 해서 일출봉이라 한다

성산 일출봉 소요 시간 : 매표소에서 정상까지 30분 정도 걸린다. 왕복 50분~1시간 정도이다











성산 일출봉은 높이 182m, 정상 분화구는 지름 600m, 면적 약 21.44ha이다.
제주의 많은 분화구 중 예외적으로 바다에서 분출한 화산으로, 원래 섬이었지만 신양 해수욕장 쪽에서 쌓인 모래와 자갈로 육지와 연결되었다.

정상에 올라가보면 어린이들이 많이 보인다.
조금 가파르지만, 많이 높지 않고, 중간에 쉼터도 두군데 있기 때문에 가능할 것이라 생각된다. 유아를 안고 올라가는 경우도 있다.











성산 일출봉 입장 시간. 계절에 따라 다르다.
일출 1시간 전부터 일몰 시간 전까지라고 보면 된다.
여름 05:00~20:00 / 봄, 가을 05:30~19:30 / 겨울 06:00~19:00

































































































제주 성산일출봉을 오르면 오를 수록
예쁜 제주가 눈에 더 들어온다



















등경돌 (징경돌) 바위가 나온다.

설문대 할망이 밤에 바느질을 할 때 등잔을 올려둔 바위라는 전설이 있다.











광치기 해변.
광치기 해변은 사진가들이 성산 일출봉의 일출 사진을 찍는 곳이다. 올레길 2코스의 시작점이다.























































































성산일출봉 정상에 이르는 가파른 계단 길은 숨이 가쁘나, 넉넉히 20분이면 꼭대기에 다다른다. 정상에서는 너른 분화구와 그 뒤로 펼쳐지는 바다의 풍경은, 제주의 다른 오름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준다.

예부터 이곳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광경은 영주10경(제주의 경승지)중에서 으뜸이라 하였고, 이에 매년 12월 31일에는 성산일출축제가 열린다.









바다서 솟은 해발 182m 모습 마치 성곽같아 `성산`이라 불려
섭지코지 신양해변백사장 따라 오르면 아름다운 해안풍경 일품










정상에 오르면 너비가 8만여 평에 이르는 분화구를 볼 수 있는데, 그릇처럼 오목한 형태로 안에는 억새 등의 풀이 자라고 있다.
분화구 둘레에는 99개의 고만고만한 봉우리(암석)로 연결되어 있다. 이 모습이 거대한 성과 같다고 해서 '성산(城山)', 해가 뜨는 모습이 장관이라 하여  '일출봉(日出峰)'다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전설에 의하면 성산일출봉의 봉우리가 100 이었다면, 제주에도 호랑이.사자 같은 맹수가 날 것인데, 하나가 모자라 아흔 아홉이기 때문에 호랑이도 사자도 아니 난다고 한다.



















제주 성산일출봉의 분화구를 보는 것도 좋았지만
이렇게 반대쪽 제주의 모습을 보는 것도 너무 좋더라~


















이날 날씨가 좋아서
성산일출봉 너머로 수평선을 보는데 기분이 좋더라~
비록 햇님은 숨어버려지만...

































































“무언가가 가까이 있다는 것을 알기 위해서는 때로 멀리 떠나야 한다.
보물이 존재함을, 그리고 우리 생이 기적임을 믿는 것이야말로 생을 흥미롭게 만들어준다”

참으로 좋은 말이고, 가슴에 와 닿는 말이다.
브라질의 소설가 파울로 코엘료는 `삶은 원래 여행이었다`는 말을 자주 인용했다. 우리 인생이 한 곳에 머물지 못하고 떠도는 동안 삶이 여행 같음은 누구나 공감하는 말이다.































































































내려 오다 보면 아랫쪽 바닷가에서 해녀물질공연도 타임별로 하는 것 같아

혹 시간 맞아 구경 가실 분들은 구경 하면 또 제주의 매력을 느끼기 좋을 것 같으다 .



















































성산 일출봉에서 북동쪽에 보이는 섬이 우도이다.



































































제주 성산일출축제
2019년12월30일 부터 2020년1월1일까지

새해 첫날 맞이하는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의 자연적 가치와 풍광을 재조명하고 이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자연축제이다.


송구영신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원축제, 전통문화와예술관광을 테마로 관광객들과 함께 흥과 멋을 나누는 문화관광축제라고 한다

새해에 제주도 가시는 분들은 꼭 가보시길~





























성산으로 이동을 하면서 아름다운 바다의 풍경을 보시다보면 멀리 큰 위용을 자랑하는 성산일출봉을 만나보실 수 있다.
이곳은 워낙에 유명한 곳으로 제주도를 소개하는 영상에서 빼놓지 않고 등장을 하는 곳으로 올라가면서 바라보는 풍경도 멋있고 정상에 도착해서 바라보는 분화구의 모습은 장관이라고 할 수 있다. 










올라가는 길에는 멀리 우도와 광치기해안의 모습이 너무나 멋있는 모습을 자랑하는 곳으로 사계절 언제나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제주도 올때마다 들르는 성산일출봉!

올라가는 길이 가파르지만 생각보다 오래걸리지 않아서, 짧고 굵게 힘쓰면 정상까지 갈 수 있다
성산일출봉에서 내려다보는 바다와 분화구는 언제봐도 멋지기 때문에 정상까지 오를 것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