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저생태공원 봄꽃여행
…유채꽃&벚꽃 볼수있는곳…
20.3.29.일요일
봄을 알리는 봄꽃들이 이곳저곳 에서 인사를 한다 .
봄날의 수채화 속 발걸음 멈추게하고.강변 건너편에는 가로수 벚꽃이 화려한 자태로 나그네를 기다리고 있다
내게 주어진
하루가 훌쩍 지나가고,
지친 몸 누군가에게 위로 받고 싶은 날...
잔잔한 바람은
나뭇가지를 흔들지만
그대 마음은 흔들림이 없고,
시선 머무는 곳에
예쁜 장갑 하나 그대 시린 손에 끼워 주고 싶다
거제도 대금산에서 오전을 보내고,
부산으로 넘어왔다.어차피 포항으로 걸쳐 가는 길이라 부산,양산으로 하룻 일정으로 보내었다
내가 좋아라 하는 파란 하늘과뭉실 거리는 구름이 있기에....
3월18일 다녀오고,
열흘만에 다시 가 본다
창문 밖 풍경이 따사로워 그리움이 짙어지는 날
꽃이 피는 봄날은 오고 흘러가는 구름 보면 마음은 새털처럼 가볍다
봄에서 여름으로 살짝 넘어가는 보다.
마음을 울리는 노래들이 듣고싶어지는 걸 보니...
매일 아침 똑같은 시간에 알람은 울려대고
때론 가볍게... 때때론 물먹은 솜이불처럼 무거운 몸을 일으켜 또 하루를 살기위해 집을 나서지...
어느 날은 목련꽃이 우아하게 피었다 지고...
유채꽃, 벗꽃이 눈처럼 피었다 내리고...
쾌한 봄공기를 마시며 길을 나서면 파랗게 빛나는 하늘빛이 여행길 발길을 잡아채며 "떠나라!~"고 유혹하는 요즘
삶이 아름다운 이유가 아닐까.
누가 봐 주지 않아도 가끔은 바람에 흔들려도 보고
펼쳐지는 꽃잎에 고운 사연 적어 내 마음 띄워 보내면 달콤한 속살거림 이것이 행복이라 말하리..
지금 이 순간의 풍경이, 어쩌면
가장 멋진 순간의 시작인지도 모른다.
3월말부터 4월까지
봄 꽃을 즐기기 위해 부산에서 꼭 가봐야할 곳이 대저생태공원과 강서낙동강변 30리 벚꽃 길이다.
한 장소에서 유채꽃과 벚꽃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산 꽃 명소이다.
10일전 쯤 대저생태공원과 강서 낙동강변30일 벚꽃길을 방문 했을때 벚꽃은 개화 전 꽃망울 상태였고,
유채꽃은 절반 정도 개화를 했었는데 일주일 조금 지난 지금은 완전히 개화를 했다.
코로나 영향으로 차량의 진입과 주차를 통제하여
많은 사람들로 붐비지 않아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사진을 담을 수 있었다.
부산 도심의 아파트와 아름다운 산 배경이 부산 유채꽃 축제장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내아주고 있다..
온세상을 수놓은 유채의 노오란 색과 향기에 취하다.
노란 유채꽃 보고 있으니 비타민을 섭취하는 듯 하다^^
한가로운 유채꽃밭에서 추억을 남겼던 이곳!
맘껏 웃으며
자연과 하나 되는 지금 이 순간,
HAPPY
유채꽃 향기는 바람에 살랑거리고 봄을 기다리는 마음은 설레임으로 가득하다.
유채꽃 꽃말 /기다림, 쾌활, 명랑 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한다.
올해 유채꽃 속에 파묻혀 추억 사진 한 장 찍어 보면 어떨까 싶다
대저생태공원과 강서 낙동강변30리 벚꽃길은
같은 장소(인근)에 있어서 벚꽃과 유채꽃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뚝길에 조성된 30리 벚꽃길은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벚꽃을 즐기기 최고의 장소이다.
뚝길에는 벚꽃이
뚝길 옆에는 유채꽃이 만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의 즐거움을 안겨준다.
입구에서부터 유채꽃 향기가 코 끝에 전해져 온다.
50만㎡가 넘는 유채밭 사이로 난 길을 따라 걸으며 유채꽃이 전하는 봄 소식을 들어본다.
낙동강에서는 봄바람이 살며시 불어온다..
바람을 타고 유채꽃들은 춤을 추듯 물결친다..
넓은 유채밭을 걷기 부담스럽다면 자전거 대여소에서 자전거를 이용하여 대저생태공원 구석구석을 둘러보는 것도 좋다..
코 끝에 찐~한 유채꽃 향기가 슉슉 ...
끝없이 펼쳐진 노랑 유채꽃의 향연
노오란 유채꽃이 활짝 피었다.
낙동강 유채꽃이 더 짙고 더 풍성하다
하나둘 피어나는 꽃들 사이로, 전국 각지에서는 꽃 축제 코로나 인해 취소되었지만,
흐드러지게 핀 꽃나무를 바라보며, ‘꽃길’만 걷게 해줄게.
낙동강변 둔치도 4월 중,하순이면 유채 물결로 출렁인다.
이곳은 단일지대로서는 우리나라에서...
자아내 강바람을 맞으며 드넓은 유채밭 사이를 걷는 맛이 좋다.
75만9000㎡에 이르는 유채꽃 단지에 노란 유채꽃 수백만 송이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바람이 몹시 불던날에 노란 꽃잎들을 춤추듯이 흔들어 준다.
노오란 유채꽃이 품어주는 향기와 매력에 나는 이 하루 만끽 해 본다
바쁘더라도...
바람소리 새소리 귀기울여 보고꽃망울 향기도 맡아 보고흘러가는 구름에 마음도 담아 보고...
일주일 사이에 금방 져버리는 봄꽃들...,
놓치지 말고 꼭 즐겨보시길. 유채꽃은 이제 시작이다
올해는 유채꽃향이 가득하다
오직 초록과 노란색 둘 뿐....
바람을 타고 달리는 한 마리 말처럼 벚꽃과 유채꽃 향기를 가르며 녹산로를 달린다.
강서 낙동강변30리 벚꽃길의 벚꽃과
뚝 옆의 유채꽃이의 아름다움이 조화롭다.
노랑노랑
해피바이러스 물씬 풍기는 유채꽃
이번주엔
벚꽃과 유채꽃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한 주가 될껏같다.
이번 주말쯤 벚꽃은 낙화를 시작할 것 같다.
유채꽃은 4월 중순 이후까지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으다
더욱 진한 색감과 향을 자랑하는 봄과 초여름 꽃들이 화려한 입장을 대기하고 있다
그리움은 화려한 꽃이다
유채꽃이 전국을 노랑노랑하게 물들이고 있다.
넓게 잘 보이는 곳에서 사진을 담을려면 구포대교 위로 올라가야 한다.
조금 푸릇푸릇 했던 유채꽃밭이지만 이번 주가 유채꽃절정이다.
노랑 노랑 한 유채꽃들 사이에서 인생 샷 찍을 수 있는 곳,
부산 낙동강 유채꽃 ! 꼬우꼬우~
낙동강 고수부지의 넓은 공지를 이용하여 한쪽은 강물이 그 옆으론 노란 장다리꽃이 파도처럼 봄바람에 흩날린다.
공항로 따라 이어지는 강둑엔 벚꽃이 깊은 터널처럼 이어지고 그 밑으로 산책하는 사람도 자전거 라이딩 하는 사람도 걸음을 멈춘 채 카메라 셔터를 눌러댄다
부산 대저생태공원은 전국 최대 규모의 유채꽃 단지라고 한다!
오늘 주목적은 다리 윗에서 전체 풍경을 담는것이다.
정말 저 다리위에서 내려다 보면 너~~~~무 넓어서
입이 떡~~ 벌어진당~!
유채꽃 하면 제주도나 창녕 유채꽃밭,그리고 대저생태공원
유채꽃 축제 현장에는 중간 중간 정자가 있어서 봄을 만끽할 수 있다.
정자와 유채꽃을 한 컷에 감동주는 샷!!!,
정자의 아늑한 느낌과 유채꽃이 어우러진 느낌은 죽지 않았다
유채꽃 가족과 연인과 친구와 갔을 때 셀카봉으로 정자와 유채꽃을 배경으로 찍는다면 아마 인생샷이 나올 것이다.
상큼한 유챠향이 피어오르는 낙동강 유채꽃
한폭의 그림이로쎄....
약23만 평방미터에 펼쳐진 노란 유채꽃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었다
부산 낙동강 유채꽃단지
부산낙동강 대저생태공원의 유채꽃단지는 크기가 23만평이다.이는 축구장 63개를 합친 크기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봄 마다 끝없이 펼쳐지는 ‘노란융단’의 유채꽃밭이 제주도 못지 않아 연인, 가족들의 나들이 장소로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축제장이 부산 지하철 3호선 강서구청역과 불과 걸어서 약 10분 거리여서 부산을 찾은 개별여행자들이 들르기에도 수월하다.
역쉬,
자연은 실망을 주지 않네! 그냥 지나치기엔 너무나도 드넓은 유채꽃밭! 유채꽃 가까이로 다가가니 꽃향기 듬뿍
릴랙스~~ing
샛노란 유채꽃 들판이 온 산을 덮고 있었다.
꽃이 최절정일 때 우리가 이곳에 온 것이다.
'봄' 하면 빠질 수 없는 부산의 명소 대저 생태공원
유채꽃 개화 절정이다!
은은하게 흩날리는 유채꽃...
봄바람 타고 날아온 짙은 유채꽃향기 ..
바람에 흩날리며 은은하게 번지는 유채꽃 향기...
'정말 오기 잘했구나!' 느낄 정도로 마음이 힐링 되고는 한다 ^^
꽃향기처럼
빗소리처럼
스며 내가 젖고
가을을 건너
또 한 계절이 건너가고 빈 숲 겨울 속
환한 빛으로 쏟아지는
너는, 봄..
강변길을 거닐던
가난한 연인의 볼그레한 볼을 씩기고 흘러내리고,
눈송이가 같은 하얀 꽃잎을 휘날리는 벚꽂을피운 생명수가 되고,
봄의 전령사들이 서로 먼저라고,소리치며,자신의 존재를 알려온다.
동백,매화,산수유,벚꽃,배꽃이 순서데로
강변에 아름답게 자리를 잡으면 강변은 온통 봄 꽃 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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