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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20년앨범

경남 양산여행/황산공원 유채꽃 향연 【20년4월4일】









경남 양산

 …황산공원 유채꽃 향연

20.4.4.토요일



이른 아침 포항 형산강 튜립 보고 나서,

창원 천주산 가는길에 잠시 들려 본 곳이다.

늦은 오후 햇살이 좋을때 황산공원 유채꽃 행복 가득 안아본다.


















황산공원옆에 핀 노란 유채 꽃밭이다

활짝 핀 유채가 가슴 설레게 한다

이 노란 유채처럼 코르나19 도 사라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거친 봄 바람이 유채꽃에게 놀자고 흔들흔들 ~~흔들거린다.

유채밭 사잇길을 걸어본다. 향기로 마음과 기분을 간지럽히는 봄이다.


















매일 매일 그날 같지만 새롭지 않은 날이 없다.
멈춰버린 소중한 일상을 하루 하루 만들어가는 일상으로~


















오호~!!
이렇게 예쁜 풍경을 보게 되네...
두 눈이 호강하는 날.
유채꽃이 어우러져 한 폭의 봄 풍경화를 제대로 그려 놓은듯한다.
여긴 처음 발걸음 하는곳이다


















꽃을 그 누구보다 좋아하는 나는 슬픈일이 있다가 꽃을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이다.
그래서 스트레스가 있거나 기분이 울쩍할때면 화원으로 향할때가 많다.
우리인생 꽃길만 걸어요~!!









흠흠~
유채꽃 향에 취할듯....

봄 바람이 워낙 불어대니 모자 안날아 가게 꼭 잡고
사진을 찍기위한 포즈나 설정이 전혀 아닌데 사진 건짐요.





















꽃말: 명랑, 쾌활 [유채밭]

유채밭 풍경이다

노오란 유채밭이 멋진 조화를 이루어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목을 잡는다.




















바야흐로 봄을 맞아 가족과 봄나들이하기에 좋은  전체 공원,

가로변, 하천 변 등을  봄꽃길, 연인과 드라이브하기에 좋은 길, 걷기 좋은 길...




















양산 물금에서 삼랑진까지 낙동강변을 따라 멋지게 이어진 자전거 길 .........

 달려달려 올라가면...

황산공원 곳곳에 유채밭이 있다.










코로나는 장기전으로 돌입........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미션에 이제  차박초보는 몸살이 난다.

벗꽃은 벌써 눈처럼 날리우고,  유채꽃은 하늘만 쳐다보며 노랗게 질렸다는데......
계단 옆 자전거는 언제 한번 나가보나 눈치만 늘어간다.









황산공원 곳곳에 유채밭이 있다.
저녁무렵 강바람에 노오란 유채가 하늘하늘 춤추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분명 즐기는 자만이 누릴 수 있는 작은 일상의 크나큰 행복일 것이다.



















역시 꽃도 타이밍이 필요한 거 같아요:)

황산공원 유채꽃은 규모가 어마어마하게 큰 편이다



















양산황산공원유채

부산 대저 유채꽃만 알았지

양산근교에 이렇게 예쁜 유채꽃이...










양산벚꽃 원래 정식 명칭은 황산문화체육공원이




















유채꽃 냄새를 맞으면서 너무 행복해하더라구~
넓고 사람도 없어서 산책하기 정말 좋았다.

양산 황산공원 유채꽃 벚꽃 명소 봄나들이


















































































































































































































































































































































































































































































































































주말을 맞이해서 양산 황산공원에 잠시 나들이 다녀왔다.
이번 주말에도 찾으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주차장에서 조금만 걸어서 가면 인적이 드문 유채밭이 있으니 굳이 주말에 가신다면 거기서 유채를 즐기시면 되겠다.
물론 요즘에는 꽃놀이 안 가는 게 가장 좋지만 꽃놀이 가게 된다면 최대한 평일에 그리고 최대한 사람 없는 곳에서 하시는 게 좋을 것 같다.

내가 가본 결과 주말에도 사람이 없어서 꽃놀이하기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