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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20년앨범

전북 고창여행/ 봄에 가볼만한곳 청보리밭 학원농장 일출 【20년4월7일】















봄이 흐드러지는 4월,
파릇파릇 초록도 아니고 짙은 녹음도 아니다.

하그런데도 분명한 색깔과 매력으로 시선을 잡는다










아침 빛이 좋아서...

푸르름이 좋아서...

보리가 한참 푸르름으로 익어가고 있다.






























4월 전라북도 고창군의 청보리밭에 새싹을 틔운 유채와 청보리가 초록으로 물들어 있다.




















학원농장 보리밭에 아침 안개가 깔렸다.

기왕이면 거기 봄처녀가 있었으면 좋겠다.

바람결에 연분홍치마 흩날리며 봄 속으로 날아갔으면 좋겠다.





















청보리밭아침 풍경을 즐기고픈 마음 때문이다.



















전북 고창 학원농장 청보리밭은 새싹이 올라 온통 초록바다.

봄빛 찬란한 청보리밭을 보면서 코로나19 걱정이 조금이나마 덜어지셨으면 한다.





















고창 학원농장 청보리밭에 바람이 일자 이삭이 팬 보리가 물결처럼 춤을 춘다




















봄바람이라 하기엔 바람이 거칠었다
보리밭에는 희끗희끗한 물결이 일렁거렸다.
잔물결처럼 살랑대다가 때로는 거센 파도처럼 넘실댄다.


도무지 종잡을 수 없다.
바람 따라 춤추는 맥파(麥波)에 가슴도 출렁인다.
보리밭에 일렁이는 물결을 보기에는 바람 부는 날이 오히려 제격이었다.



















‘날이 좋아서, 날이 적당해서’ 좋은 흔적은 또 있다.
학원농장은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한 신(神), 도깨비’에서 메밀 밭으로 등장한 곳이다.

































































































전북 고창

 …초록의세상 청보리밭 일출

20.4.7.화요일


 봄에 가볼만한곳 푸른 청보리밭이 펼쳐진 학원농장 이다

푸르른 청보리에 아침햇살이 비치니 보리가 더 푸르른듯
보리가 한참 푸르름으로 익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