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 가볼만한곳/국내 최고 해상 파라노마 해상케이블카 타보기【20년12월17일】
이른 아침 부지런히 움직인다.
갓바위,근대역사관 이어 목포에 오면 이곳은 필히 가 보아야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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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 3.23km
목포해상케이블카는 목포 시내 북항스테이션을 출발하여 유달산 정상부에서 ‘ㄱ’자로 꺾여, 해상을 지나 반달섬 고하도에 이르는 국내 최장 케이블카 이다.
다도해의 금빛 낙조와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총 길이 3.23km의 압도적인 탑승거리와 볼거리로베트남 빈펄케이블카를 능가하는 아시아 최고의 노선으로 평가되고 있다
목포해상케이블카
1이용요금 - 일반캐빈 : 대인 왕복 (22,000원), 소인 왕복 (16,000원)
크리스탈 캐빈 : 대인 왕복 (27,000원) 소인 왕복... (21,000원)
2. 장소 - 북항 승강장 : 전라남도 목포시 해양대학로 240 (전라남도 목포시 죽교동 516-101)
3. 주차 - 케이블카 이용객은 3시간 무료, 그 외 시간당 천원
목포해상케이블카의 5번 타워는 유달산 상부에서 고하도로 향하는 지주 타워로 그 높이가 155m에 이른다.
이 타워는 프랑스 포마의 최신 설계와 시공사 새천년종합건설의 첨단 공법으로 건설되고 있으며, 케이블카 주탑 중 세계 두 번째 높이의 케이블카 타워로 목포 웅비의 또 하나의 상징이 되고 있다
목포항의 뱃고동 소리를 들으며 주변 경치를 구경하면서 목포케이블카 탑승장으로 이동했다.
케이블카가 유달산을 거쳐서 고하도 승강장으로 가는 코스이다
크리스탈 캐빈을 포함한 55대의 10인승 광폭도어 캐빈을 채택하여 휠체어와 유모차가 쉽고 안전하게 승하차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휠체어,유모차는 일반캐빈만 탑승 가능하다.)
왕복 40분의 짜릿한 북항, 유달산, 고하도 3곳의 스테이션에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목포해상케이블카를 이용한 다시 찾고 싶은 곳 1순위 아닐까 하다.
묵포해상케이블카 고하도~대반동
다도해의 아름다운 바다와 섬을 조망할 수 있고,
디자인 조망대 에서 목포만의 낭만을 느껴본다
여행을 떠나기 전,
설레게 하는 것은 그지역의 음식과 경관이었다.
여행을 다녀온 후,
기억에 남는 것은 오가는풍경과 바다 위의 여정이었다.
먼저,
목포해상케이블카 운영시간 이다.
지금은 하계 운영시간을 보면 되는데 주중 주말 공휴일 공통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고,
발권은 마감 한 시간전인 오후 9시까지만 가능하다.
오후 7시 이후 발권부터는 야간 탑승 할인이 적용되니 밤에 가서 야경도 보고 할인도 받으면 좋겠다.
참고로 운영시간은 이렇다 하더라도 케이블카 특성상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은 운영중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날그날 대표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공지가 없는지 확인해보는 게 좋을 듯 하다.
북항승강장과 고하도승강장 사이에는 유달산승강장.
결국 총 3개의 승강장이 있는 셈이고 3곳 어디에서든 탑승 및 하차가 가능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목포해상케이블카 북항승강장에서 탑승하는 편인 것 같고.
유달산승강장과 고하도승강장에서 중간에 내려 근처를 돌아보는 형태로 관광하는 듯 하다
중간에 유달산 승강장에서는 내려서 그 전경을 구경할 수 도 있다.
중간에 하차하거나 다시 탑승하는건 자유이기 때문에 시간이 넉넉하다면 유달산 승강장에서 잠시 하차하여 구경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하늘에서 바라본 목포
2019년 9월6일, 목포에 케이블카가 개통됐다. 국내 최장 및 최고 케이블카다.
목포 해상 케이블카의 총 길이는 3.23km, 왕복 탑승 시간만 무려 40분이 걸린다.
40분 동안이나 작은 캐빈에 갇혀 있다니! 라고 생각한다면 오산.
창문 너머로 유달산의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독특한 바위들과 155m 높이의 투명한 바닥 아래로 펼쳐지는 다도해를 가로지르는 짜릿한 쾌감에 한 순간도 지루할 틈이 없다.
기착지인 유달산 스테이션과 종착지인 고하도 스테이션에서 만나게 될 목포의 모습은 목포 해상 케이블카를 타는 진짜 이유다.
목포 신항을 가득 메운 물결의 목포 바다가 오늘따라 유난히 눈부시다.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목포시내는 대부분이 낮은 저층의 낡은 옛날 가옥이나 곳곳에 아파트들이 꽤 많이 들어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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