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 가을여행지추천 1일차/ ❛황홀한 밤야경❜문광저수지 은행나무 길 【21년10월30일】
문광저수지의 낮과 밤,
이른새벽 은행나무길,반영,물안개와 함께 한다.
21.10월30~31일
1부
1일차-30일
1부.문광저수지 밤7시경 도착했다.
밤야경 조용한 풍경을 남고 싶어서였다.
2일차-31일
2부.이른새벽 안개낀 화려한 야경,반영
그리고 3부에선 물안개 피는 은행나무풍경 이다
날짜와시간대가 틀려 3부로 나누어진다.
우선,
30일 1일차 밤 야경 풍경이다.
충북 괴산군 문광면 문광저수지 인근 은행나무길이 '황금 옷'으로 갈아 입었다.
400m 길이에 양쪽으로 빼곡히 들어선 은행나무가 저수지 주변을 온통 황금빛으로 물들이며 한 폭의 그림을 연출하고 있다
문광저수지의 은행나무의 절정기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새벽의 물안개만으로도 충분히 구경거리, 작품거리가 되니까. 어떤 이는 오후의 경치만으로 만족했고, 어떤 이들은 밤풍경을 즐겼다. 그리고 대다수는 이른 아침의 물안개를 찍었다.
난,이틀을 머물면서 셋가지 풍경을 다 담아보았다.
밤야경.
몇몇만 보인다,
덕분에 울부부 밤의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을 오롯이 즐겼다
매년 가을이 오면 그 어느 때보다도
기다려지는 장소이다.
바로 그곳은
전국에서 은행나무길이 가장 아름답다고 입소문이 난 괴산 문광면 양곡리에 위치한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이다.
환상적인 가을 풍경에 흠뻑 취해본다.
문광저수지의 은행나무길은 1977년 양곡리(반느실) 마을의 김환인 어르신께서 마을 주민들을 위해 은행나무 200그루를 기증하여 마을길에 심은 것이 지금의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은행나무길로 이어진 것이다.
물론 은행나무를 심었다 해서 이렇게 아름다운 길이 자연적으로 만들어지지는 않았을 것이라 생각된다.
마을 주민들께서 정성과 관심으로 잘 돌봐준 덕에 지금의 은행나무가 존재하지 않았을까 싶다.
괴산군 문광면 양곡리는 전형적인 작은 농촌마을로 바느실, 자바실, 생골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마을 앞 문광저수지는 1978년에 준공된 저수지로 마을 이름을 따서 양곡저수지라고도 부른다.
낚시터로 유명한 문광저수지는 주변의 숲과 은행나무길로 인해 아름다운 저수지로 이름을 올린 곳이다.
잠시후 2부에서
이른 새벽 물안개와 아름다운 은행나무길 반영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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