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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21년앨범

충남 부여 가볼만한곳/성흥산성 가림성 사랑나무 1부【21년11월26일】

 

 

 

 

충남 부여 가볼만한곳/성흥산성 가림성 사랑나무 1부 【21년11월26일】

 

전생에 나라을 구했낭?ㅋ

오늘 이풍경 구름,하늘 넘 환상적이다

여행 일정 잡는것도 타이밍 이니라...

 

 

충남 논산에서 부여 40분 거리로 사랑나무 풍경을 보고파 넘어왔다
1부애선 구름과하늘이 넘 좋았던날 오후4쯤 도착하여 오후빛 으로 아직 남아있는 늦가을 단풍 픙경을 담고,
2부에선 아름다운 사랑나무 일몰 풍경 이어 보도록 한다.

 

 

 

 

 

 

 

 

 

강원도 화천 사랑나무와 또 다른 느낌 부여 사랑나무는 인생 샷 명소로 알려져 있다.
두 곳 사랑나무는 느티나무 고목이고 드라마, 영화 등 촬영지로 유명하다.

화천 사랑나무는 북한강변에 자리하여 있지만 부여 사랑나무는 흔히 성흥산성이라 불리는 가림성에 있다.

 

 

노을이 예쁜 날 부여 사랑나무가 있는 성흥산성이라 불리는 가림성을 찾았다.

 

 

 

 

 

 

 

 

오늘은 부여 성흥산성의 사랑나무를 소개 해 드린다.

 

 

사랑나무는 나뭇가지가 하트 모양을 하고 있어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이야기와 

관련되어 많은 연인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하는데,중턱에 있는 대조사에 들렀다가 연관성을 알게 되었다. 

 

어느 날 부처님께 간절히 기도를 드리던 서동에게 관음보살이 나타나서 느티나무 가지를 주고 사라졌기에, 용기 내어 선화공주를 찾았다 한다. 후대에 서동과 선화공주를 기리는 뜻에서 성흥산성에 느티나무를 심었는데, 그 사랑을 알려주듯이 나뭇가지가 하트 모양을 하고 있다 한다. 

 

성흥산 가림성의 사랑나무는 부여군 향토유적 제88호로 지정되었고, 나무의 수령은 400년으로 추정하며 키는 20m, 둘레는 5m이며 성흥산의 정상부 해발 260m에 위치하고 있다.

 

 

 

 

 

 

 

늦가을 아직은 단풍이 남아 있어서  오르는 길이 참 예쁜다. 

돌계단이 일자형이 아니고 지그재그로 되어 있었다.

 

 

 

 

 

 

 

 

부여 성흥산성 사랑나무 
주소-충남 부여군 임천면 성흥로 97번 길 160

 

 

 

 

 

 

 

 

가림성에 위치한 사랑나무는 부여 10경 중의 하나로 옆에 서면 임천면은 물론 논산, 강경, 익산, 서천이 한눈에 보인다. 

 

 

 

 

 

 

 

 

 

501년(백제 동성왕23)년에 축조된 가림성은 사적 제4호로 지정되어 있다
지난 2006년 방영된 서동요의 촬영지로 유명해지면서 드라마 대왕세종, 신의 육룡이나르샤, 흥부 등 각종 영화 및 드라마의 쵤영지로 사랑받고 있다.

 

 

 

 

 

 

 

 

 

 촬영한 드라마, 영화 등 10여 편의 안내 간판이 보였다
많은 촬영을 했던곳이다

 

 

 

 

 

 

 

 

주차장부터 매점이 있는 광장까지 단풍나무 아름다웠다.
아직은 가을속으로 단풍 여행을 떠나간 기분이었다.

주 목적은 사랑나무였는데, 주객이 바뀐듯한 느낌이 들었다.

 

 

 

 

 

 

 

 

 

 

부여 사랑나무가 있는 가림성은 성흥산성이라 알려져 있지만 처음 찾아간 사랑나무 인근 안내문은 온통 가림성이라 적혀있다.
정식 명칭이 '부여 가림성' 임을 알 수 있는데 성흥산성으로 더 많이 알려진 사연은 알 수 없다.

부여 가림성은 백제 후기 사비도성을 방어하기 위해 쌓은 석성이다.

 

 

 

 

 

 

 

 

 

부여 가림성은 사비천도 이전인 서기 501년에 쌓은 백제시대의 산성이다. 
해발 268m의 산 정상부에 돌로 쌓은 석성과 그 아래쪽에 흙과 돌로 쌓은 토성이 있다. 
석성의 둘레는 1350m이고 높이는 4m가량 되는데, 성 내부에는 우물 터, 건물 터 등이 남아 있으며, 남문, 동문과 서문 3개의 문터가 확인되었다고 한다. 

 

 

 

 

 

 

 

 

 

유금필 장군 사당을 지나 거대한 바위를 돌아 언덕을 오르게 된다.

 

 

 

 

 

 

 

 

 

현재까지 백제 성곽 가운데 쌓은 시기가 가장 확실한 산성이므로 백제시대의 성곽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된다 한다. 
나당 연합군에 의해 백제가 멸망한 후에는 백제 부흥운동의 거점이 되었으며 군사적으로 중요한 곳이므로 18세기 중엽까지 사용되었다 한다.

 

 

 

 

 

 

 

 

가림성 입구에 길에 흩어진 낙엽들이 막바지 가을분위기를 느끼게 해주었다.

 

 

 

 

 

 

 

 

 

이곳을 오르면 사랑나무가 있다. 10여 분 정도 오르면 된다.
오르는 길이 예뻐서 남아 있는 단풍과 날씨 덕분에 사진 담기에 좋았다

 

 

 

 

 

 

 

 

고운 단풍도 있어 너무나 보기 좋았고
아름다운 풍광

 

 

 

 

 

 

 

 

 

마지막 올가을 단풍 폭신한 낙엽
 바스락거리는 소리도 좋았다.

 

 

 

 

 

 

 

 

 

사랑나무를 찾아 산을 올라가 본다.
길이 크게 험하지 않고 10여분만 올라가면 사랑나무에 도착할수 있어 남녀노소 부담없이 올라갈만한 코스이다.

 

사랑나무 정상이 눈 앞에. 
이 순간이 여행 중 가장 설레는데 정상에선 어떤 풍경을 볼 수 있을지에 대한 설레임이다. 

 

 

 

 

 

 

 

 

 

성흥산성을 살피며 사랑나무에 도착했다. 

 

 

 

 

 

 

 

 

 

 

 

 

 

 

 

금강 하구 일원인 논산, 강경, 서천, 익산 조망이 아름다운 곳이다

 

 

 

 

 

 

 

 

 

부여 사랑나무로 입소문 난 성흥산성 사랑나무는 '부여 가림성 느티나무'라는 공식 이름을 갖고 있다.
안내문에 의하면 가림성 느티나무는 높이 22m, 둘레 5.4m로 백제시대 군사적 요충지 가림성 남문지에 위치한다.

 

 

 

 

 

 

 

 

 

올라가는 중턱에서 잠시 포토타임을 가져 본다.

 

 

 

 

 

 

 

 

가지가 하트처럼 보여 '사랑나무'라 불리게 되었다.
노을이 지는 저녁이면 연인들이 찾아오는 '인생 샷' 명소로 유명하다.

 

 

 

 

 

 

 

 

 

성흥산에서 바라본 임천면

 

 

 

 

 

 

 

 

일몰이 시작되며 오른쪽 나뭇가지가 하트를 닮아 인생 샷 명소로 널리 알려졌다.
10여 편의 드라마와 영화 등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사진작가들이 찾아오면서 더 유명해진 느티나무 이다.

 

 

 

 

 

 

 

 

 

 

성흥산 사랑나무. 매년 1월 1일에는 일출행사가 있고 4월에는 나당연합군에 대항하여 목숨을 바친 백제군들의 충혼을 기리는 향토 제례행사인 '임천충혼제'가 열린다. 

 

 

 

 

 

 

 

 

사랑을 약속하는 장소로, 
가족 간 행복을 약속하는 장소로 부여 사랑나무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었다.

 

 

 

 

 

 

 

아직,

일몰 시간이 남아 있어서 주위 풍경을 담아본다

 

 

 

 

 

 

 

 

태사유공지묘

 

 

 

 

 

 

 

성흥루로 올라가본다
늦은 오후 하늘과구름은 예술적 으로 다가오고...

 

 

 

 

 

 

 

 

 

유태사지묘(유금필 장군 사당) - 유금필 장군은 고려 개국 공신.

 

유금필 장군은 고려 개국 공신으로 황해도 평주사람이다. 923년 마군장군이 되어 골암진에 침입한 북번을 평정하였으며, 그 뒤 후삼국을 통일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후백제 섬멸 뒤 남방을 다스릴 때 고려 태조를 만나러 가다가 임천에 머무르게 되었는데 이 곳 패잔병들의 노략질이 심하고 나쁜 병과 흉년까지 겹쳐 민심이 흉흉하게 되었다.

 

 

 

 

 

 

 

 

 

이때 군량을 나누어 주고 둔전을 운영하여 민심을 수습하고 선정을 베푸니 임천 백성들이 감사하여 산 사당을 세워 장군의 공덕을 기리고 해마다 제사를 올렸다고 한다. 
941년 장군이 죽자 고려 태조가 '충절'이라는 시호를 내렸고 그 뒤 성종이 "태사유공지묘"라는 어필 현판을 내렸다

 

 

 

 

 

 

 

 

 

 

 

 

 

 

부여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곳 중 대부분의 사람들이 추천하는 장소가 이곳 성흥산 

 

 

 

 

 

 

 

 

 

 

 

 

 

 

 

 

 

 

 

 

 

 

 

 

 

 

 

성흥루에서 바라본 북동쪽의 풍경. 

 

 

 

 

 

 

 

 

 

 

 

 

 

 

. 사랑나무를 뒤쪽으로 성곽을 걸을 수도 있고 사당도 있어서 그곳을 한 바퀴 돌면서  늦가을 한가득 느껴본다.

 

 

 

 

 

 

 

 

 

 

 

 

 

 

 

성흥루' 현판 글씨는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글씨이다

 

 

 

 

 

 

 

 

 

성흥산(聖興山) 정상부

해발 268m 성흥산 정상의 트랭글이 울리는데 정상 표석은 없고 '봉화제단'이 정상석을 대신한다.

 

 

 

 

 

 

 

 

 

정상에는 성흥루라는 팔각정 보인다

 

 

 

 

 

 

 

 

 

 

 

 

 

 

 

팔각정 주변에 있는 제단 앞에 있던  단풍이 붉은 빛으로 넘 아름다웠다.

 

 

 

 

 

 

 

 

 

붉게 물든 단풍이 고택과 환상적인 콜라보를 이뤘다.
역시 여행은 사람없는 평일에 해야 제맛!

 

 

 

 

 

 

 

 

 

가림성은 해발 250m의 성흥산 정상부를 감싸고 쌓은 전형적인 테뫼식 산성으로 돌을 이용해 쌓아 올린 곳이다. 
산 정상이지만 봉우리가 없어 사방이 한눈에 내려다보여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였음을 알 수 있었다.

 

 

 

 

 

 

 

 

 

 

 

 

 

 

 

 

붉은 단풍만 봐도 반가웠던 단풍나무!
평일이라 한적해서 좋고 공기도 맑아 산성에 올라가는 길에 간만에 야외 노마스크의 행복을 만끽해본다.

 

 

 

 

 

 

 

 

 

 

 

 

 

 

 

떨어진 붉은 단풍과 
나무 위 단풍과내 마음의 단풍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랑나무에서 사진을 찍고 돌아 갔기에 성흥루 까지 올라가는 사람은 없었는데, 
그곳의 단풍이 너무 예뻐서 마치 나만의 비밀의 숲 같은 느낌이다

 

 

 

 

 

 

 

 

 

 

 

 

 

 

 

바람이 부니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비에 그저 행복하기만 하고,,

 

 

 

 

 

 

 

 

하늘과구름 덕분에
성흔산성이서 바라 본 풍경인데 뷰가 정말 멋져다. 

 

 

 

 

 

 

 

 

 

 

 

 

 

 

유태사 묘는 충절공 유금필(?~941) 장군의 위패를 봉안한 사당이다. 유금필 장군은 고려 태조 왕건을 도와 후백제를 징벌하는 데 큰 공을 세운 고려의 개국공신이다. 유금필 장군은 태조를 만나러 가던 길에 패잔병의 노략질에 흉년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부여 임천마을의 백성들을 구제하였는데, 장군이 죽고 난 후에 백성들이 그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이곳에 사당을 세우고 제사를 올렸다고 한다.

1976년에 장군의 후손들이 옛 사당 바로 옆에 새로 사당을 짓고 매년 음력 3월 18일에 제사를 올리고 있다.

 

 

 

 

 

 

 

 

 

 

 

 

 

 

 

여긴,

아직은 늦가을 이라 더 예쁘지 않았을까 싶기도하고 시기를 잘 맞춰서 방문한것 같아 내심 넘 좋았엉. 
나밖에 없어서 마음껏 예쁘게 사진 찍을 수 있어서 좋았구...

 

 

 

 

 

 

 

 

내가 가장 좋은하는 높은곳에서 내려보이는 뷰!
샤이니한 너무 아름 다운다운다운다운 뷰

 

 

 

 

 

 

 

 

성흥루에서 바라본 풍광..
언덕바지에 성흥루가 있어서 확 트인 조망 시원스런 풍광이 아름답다.

 

 

 

 

 

 

 

 

태조 왕건을 도와 후삼국을 통일한 고려의 명장인 태사 충절공 유금필 장군 지묘

 

 

 

 

 

 

 

 

 

자꾸 뒷돌아 보게 되는 풍경

 

 

 

 

 

 

 

 

 

 

 

 

유태사 묘

 

태사 충절공 유금필 장군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태조 왕건을 도와 후백제를 징벌하는데 큰 공을 세운 고려의 개국 공신이다.

1976년 장군의 후손들이 옛 사당 바로 옆에 새로운 사당을 지었다고 한다
사당 앞에 '태사유공지묘중수헌성비'라는 비석이 있다.

 

 

 

 

 

 

 

 

사랑나무 이다. 
이곳에서도 다른 산들과 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아름다운 뷰 이다.
주말과휴일은 연인들이 포즈 취하며 사진 찍고 줄 서서 기달려 하는 곳!!

 

 

 

 

 

 

 

 

사진 작가들의 핫플 성흥산 가림성 사랑나무(향토유적 88호)

부여 사랑나무 백그라운드로 해가 넘어가는 장관이 아주 이쁜곳이다
아무래도 해가 넘어가는 위치상 일출보단 일몰때가 더 아름다운 풍경이다.

 

 

 

 

 

 

 

 

그나마,

평일이라 한산한 풍경이다.

이 높은 곳을 수백년동안 지키고 있는 느티나무의 자태

 

 

 

 

 

 

 

 

사랑나무의 원래 이름은
"임천 가림성 느티나무"

 

오늘

일몰 좋을듯 하다.

 

 

 

 

 

 

 

 

 

가을 단풍만큼이나 붉게 타는 노을빛에 많은 이들은 또 하나의 사랑을 잉태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부여 사랑나무는 
수많은 나무들 중 최고로 인기가 많은 나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골든타임에 마음이 조급해져왔다.
사랑나무에 도착하기 전부터 나의 셔터는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성흥산성

사지천도 이전인 서기 501년에 쌓은 백제시대의 산성이다. 백제 당시에는 가림성이라고 불렀다. 해발250미터의 성흥산 정상부에 돌로 쌓은 석성과 그 아래쪽에 흙과 돌로 쌓은 토성이 있다. 
석성의 둘레는 1,350미터이고 높이는 4미터 가량 되는데, 성 내부에는 우물터, 건물터 등이 남아 있으며

 

 

남문, 동문과 서문 3개의 문터가 확인되었다, 1996년 석성의 일부를 조사하였다. 현재까지 백제 성과 가운데 쌓은 시기가 가장 확실한 산성이므로 백제시대의 성곽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된다. 
나.당 연합군에 의해 백제가 멸망한 후에는 백제 부흥운동의 거점이 되었다. 군사적으로 중요한 곳이므로 18세가 중여까지 사용되었다.

 

 

 

 

 

 

 

 

성흥산성내에 위치해 시간이 여유롭다면 산성길을 따라 산책해보는것도 좋을 것같다.
부여 사랑나무는 주위에 볼거리도 많고 경치도 좋고 대한민국 사랑나무중 원탑 사랑나무임에 틀림없다.

 

잠시후

2부에선 사랑나무 일몰 풍경 이어 보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