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 겨울여행/겨울빛 담은 소등섬 일몰(1부) 【22년1월19일】
남도 겨울여행,
오늘의 여기서 행복했던 이야기 .
여행 이야기 시작한다.
전라남도에 바다를 인접하고 있는 지역들은 저마다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전라남도 장흥 또한 남해 바다를 인접하고 있다.
서해처럼 밀물/썰물이 명확하진 않은 것 같아 보이지만, 꽤나 멀리까지 갯벌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물때에 맞게 잘 움직여야 할 듯 한다.
요즘 코로나19로 다들 비대면, 외출금지 하고 있는 상황인 터라 애매하게 어디 나가서 놀고 온다기 보다는 그저 '사람들 없는 곳 가서 바람쐬고 올테다.' 의 느낌이었다.
장흥9경 소등섬. 작고 고즈넉해서 조용히 가서 한룻밤 묵고 오고자 목적지로 설정한다
남녘의 아름다운 섬.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운 장흥 소등섬
간조,만조 일출과일몰 담아본다
우선,
소등섬 일몰 풍경이다
남포마을 앞에 있는 작은 무인도,
장흥 소등섬!
전라남도에서는 ‘남도 겨울여행.
아름다운 남도의 겨울 풍경 속에서 지친 심신을 달래는 쉼표여행, 감성여행을 소개한다.
‘남도 겨울여행’은 5개의 주제로 제작되었는데, 겨울빛 담은 힐링여행, 풍경이 손짓하는 섬여행, 특별함이 가득한 쉼표여행, 마음만은 따뜻한 감성여행, 추울수록 맛있는 별미여행이다.
낮엔 우뚝 선 섬의 소나무와 푸른 하늘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다.
주황빛으로 하늘을 물들이는 일몰 시간이 찾아오면 그 그림에 감동이 더해진다.
특히 소등섬 사이로 넘어가는 일몰의 색깔과 위치에 따라 느껴지는 분위기가 달라 많은 사람들이 해넘이를 보러 장흥 소등섬을 찾기도 한다. 두 차례 썰물이 되면 바닷물이 빠져 소등섬으로 걸어갈 수 있는데, 단 5분이면 작은 무인도에 닿아 평소와 다른 육지의 풍경을 눈에 담을 수도 있다.
소등섬은
먼 바다에 고기잡이를 나간
남편이나 가족들을 위해 호롱불을 켜놓고, 그 빛을 보고 무사히 귀가하기를 빌었다고 하여 소등섬 이라 불린다고 한다
애틋하고 슬픈 마음이 느껴지는 이름이네요[출처] 전설이 있는 소등섬
소등섬은 일몰과 일출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사진 명소이다
득량만의 떠오르는 해,
지는 해와 같이 어우러졌을 때
그 특유의 아름다운 장관이 펼쳐진다
이야기가 있고, 아름다운 소등섬에서 즐거운 추억 만들어 본다.
하루 두세 차례
바닷물이 빠지고,
섬으로 이어진 길이 나타난다.
길이 나타나면, 바다를 가로질러 소등섬 까지 걸어서 갈 수 있다
아직 일몰 여명이 남아 있어서
장흥 정남전망대 이동한다
일출은
내일 다시 오기 오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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