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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22년앨범

경북 경주 양남 주상절리 장노출

 

 

올들어 전국 한파, 아침최저 영하 17도 바람까지 심하게 불던 날
날은 추워도 파도가 좋다.

 

 

 

 

 

 

 

 

경주 읍천항에서 하서항에 이르는 파도소리길에 수직으로서있는 주상절리가 아닌 넓은 부채꼴모양으로 퍼저있는 그모습또한 기이하더라
거센 파도에 휩싸였다 흰포말을 머금은체 흘러내리는 멋진 풍경을 장노출로 담아본다.
주변으로도 멋진 암초들이 거센파도와 함께 역동적인 동해바다에 겨울풍경을 만들어주던곳

 

 

 

 

 

 

 

 

 

 

너울성 파도가 거세게 몰아치는 경주 앞 바다의 풍경

 

 

 

 

 

 

 

 

 

 

부채꼴 주상절리 다양한 모양의 경주주상절리들 경북 동해안 국가 지질공원은 울진에서부터 영덕과 포항을 거쳐 경주로까지 이어진다. 

특히 경주 양남 주상절리군은 천연기념물로도 지정되어 있으며 1.7km의 짧은 해안 사이에 부채꼴 주상절리, 누워있는 주상절리, 위로 솟은 주상절리등 다양한 모양의 주상절리를 감상할 수도 있다. 

 

 

 

 

 

 

 

 

 

 

시간을 느리게 담아보는 순간
거친 파도는 하얀포말 남고
흑백으로 담백하게 요리도 해보고

 

 

 

 

 

 

 

 

무섭게 몰아치는 파도와 함께
자연에 웅장함을 오롯이 받아들이며 파도치는 동해바다

바위에 부딛혀 부서지는 거친파도 소리가 귓전을 아직도 맴도는것만 같다

 

 

 

 

 

 

 

 

거칠고 험한 파도
크롭을 해본 장면인데 마치 안개낀 산 처럼 멋진 수묵화로 변신을 하기도 한다

 

 

 

 

 

 

 

양남 주상절리 장노출 과노출로 만들어진 바다의 수묵화 주상절리 장노출
삶의 중심을 자연으로
자연은 아는 만큼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