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 국내 유일 Y자형 산악보도교 우두산 출렁다리 【22년3월5일】
공중에서 보는 거창 우두산 절벽과 폭포
점점 말려가는 포스팅
바쁜 봄철이다.
5일-거창,울주
6일-기장,감포 풀코스로 다녀본다.
우두산은 몇차례 종주했던 산행지이다.
저번부터 출렁다리 걸어보고픈 마음에 가 본다
이른 아침 아직은 아무도 없는 한적한 다리
기암절벽의 절경과 함께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거창 우두산 Y자형출렁다리
해발 620m에 설치된 Y자형출렁다리는 세 방향의 협곡을 연결한 국내 유일, 산악 보도교 이다.
다리 가운데에서 보는 장군봉,덮시골폭포 절경이고 장관이다
내진 1등급으로 설계하여 230명까지 동시에 수용 가능하다.
고견사주차장(거창항노화힐링랜드 주차)에서 500m 나무 계단을 지나면 출렁다리에 도착할 수 있다.
나머지 2개의 출렁다리는 철쭉이 아름다운 마장재 와 경남에서 가장 긴 무장애 산책로인 늘해랑누리길 로 이어 숲을 즐기러 가 보자
위치_경남 거창군 가조면 의상봉길 830
운영시간_9:00-18:00(월요일 휴무)
항노화 힐링랜드 입장료는 3,000원. 하지만 지역 상품권으로 2,000원을 환급해 주니 실제로는 1,000원인 셈이다.
계단은 총 576계단. 계단 수 안내가 있어 어느 정도 올라왔는지 쉽게 가늠할 수 있다
처음 오픈할 때부터 가보고 싶어서 찜해둔 곳인 거창 Y자형 출렁다리
1박을 하면서 온천물도 매끄럽고 아주 좋았다.
참, 이 온천 예전에 1박2일 촬영지 였다는 것!!
우두산 Y자형 출렁다리 거창운 감악산 아스타 국화와 더불어 우두산 출렁다리가 우명하다
출렁다리와 하늘에서 본 우두산 일원 안내판이 나란히 서 있다.
우두산 해발 600m 지점 계곡 위 세 곳을 연결한 출렁다리
이름 그대로 Y자가 선명히 눈에 들어온다.
출렁다리는 그 이름답게 제법 흔들림이 심하다.
'Y'자 다리 세개의 길이가
45ｍ, 40ｍ, 24ｍ
2018년 착공해서 지난해 9월에 준공한 출렁다리
코로나의 전국적인 확산에 따라 개통이 수차례 연기 됐다가 개통했다
직진해서 왼쪽으로 갔다가
오른쪽으로 내려가는 곳이다.
Y자형 출렁다리는 경관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주탑 현수교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Y'자 양끝에 전망대
거창 Y형 출렁다리의 장점은 3지점에서 바라보는 모습
어떤곳에서 보면 견암폭포가, 어떤곳에서는 커다란 바위가 멋진 배경이 되니 느낌이 새롭다
청명한 하늘 만끽하기에 하늘을 걷는 것만큼
즐거운 일이 또 있을까.
움직일 때마다 흔들리는 출렁다리와 아래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스카이워크를 걸으며 아슬아슬한 스릴과 절경을 즐길 수 있는 전국의 명소
출렁다리
●강원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원주 8경 중 하나인 지정면 간현관광지 내에 있다. 폭 1.5ｍ, 길이 200ｍ의 다리로 100ｍ 아래의 아찔한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바닥 가운데에는 강이 훤히 들여다보일 정도의 구멍이 뚫려 있다. 출렁다리를 걸으며 소금산 암벽의 절경과 섬강의 빼어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충남 예산 예당호 출렁다리=응봉면 예당호 위에 설치돼 있다. 64ｍ의 주탑을 중심에 두고 양쪽으로 백로가 날개를 펼친 듯 길이 402ｍ, 폭 5ｍ의 다리가 이어져 있다. 최대 분사 높이가 110ｍ에 이르는 음악분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전북 순창 채계산 출렁다리=적성면에 있는 채계산 출렁다리는 24번 국도를 가운데에 두고 적성 채계산과 동계 채계산 사이에 놓여 두 채계산을 하나로 이어준다. 길이 270ｍ, 높이 75∼90ｍ에서 내려다보이는 섬진강이 논과 어우러져 정겹다. 특히 가을이면 벼가 누렇게 익어가는 황금 들판이 장관이다.
●경남 거창 우두산 출렁다리=가조면 우두산에 있으며 특이하게 무주탑 Y자 형태다. 상봉과 마장재로 갈리는 지점의 해발 620ｍ 높이에 설치돼 있으며 협곡을 사이에 두고 세방향으로 연결된 국내 유일의 출렁다리다. 지상으로부터 높이 60ｍ, Y자 길이는 109ｍ에 이르며 거창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코스로 유명하다.
다리 옆으로 보이는 폭포도 물은 많이 말라 있지만 깊은 산의 정취를 느끼기엔 부족함이 없다.
최근에 개장한 휴양림답게 깔끔한 외관을 자랑한다.
주말 나들이로 거창 우두산 Y형 출렁다리 가봤는데 나들이로 괜찮았다.
올봄 꽃이 필때 다시 찾고 싶은 곳이다
이제는,
산행길 보다 여행길 위주로 가는 세월들..
바로 옆 나무 덱 탐방로 주위가 자생식물원 있다.
계절인 만큼 많은 꽃들을 볼 수는 없지만 소나무 사이로 난 탐방로는 걷기 좋은 길임에 틀림없다.
국내 최초로 교각 없는 Y자형 출렁다리 해발 620m에 설치된 출렁다리 깎아지른 협곡을 세 방향으로 연결한 국내 유일한 산악 보도교 올해 지어진 우두산 출렁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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