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경주 여행지 소개-송대말등대 빛 체험전시관 【22년3월6일】
송대말등대 빛 체험전시관
주소 : 경북 경주시 감포읍 척사길 18-94
감포 1925목욕탕 카페 이어,
5분거리인 송대말등대 빛 체험전시관 이동 해 본다
몇주전 tv방영 하면서 가 보아야지 했던 곳!!
경주 시가지에서 감포항까지 약 27km여. 멀다면 멀고 가깝다 하면 또 그렇게 느껴지기도 하는 거리이다.
경주에도 바다가 있다. 자동차로 40분이면 바다에 닿을 수 있다.
개항 100년을 넘은 경주의 최대 어항인 감포항을 중심으로 해변을 따라 부담스럽지 않게 걷기 좋은 도보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시간이 빚어낸 걸작이 있고, 어촌의 푸근한 이야기가 있는 멋스러운 그 길로 떠난다.
경주의 동해안은 최북단인 감포읍 연동항에서 최남단 양남면 수렴리까지 남북으로 길게 이어진다.
어느 해변길을 선택하던 아름다움은 보장이지만, 그 중에서도 감포항과 나정고운모래해변을 잇는 해안 길을 거닐어 본다.
해당 코스는 해파랑길 11구간 중 일부이며, 감포읍의 해안길, 골목길을 스토리텔링 걷기 길로 조성한 ‘감포깍지길’의 한 코스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항구인 감포항과 전촌항, 해식동굴인 전촌용굴, 일출명소 송대말 등대 등 볼거리 가득해 걸을 맛이 난다.
특별하지는 않지만 소소하고 조용해서 좋은 감포항이다.
깨끗한 바다를 감상할 수 있으며 이색적인 등대가 있어 발길을 끄는 곳이기도 하다.
<코스 제안>
송대말등대-(약1.4km,도보 20분-감포항(약300m,도보5분)-감포해국길 (약1.2km, 도보17분)-거마장 마을-(약 800m,도보12분)-전촌 용굴-(약 450m,도보 9분)-전촌항-(약 800m,도보 12분)-전촌 솔밭해변-(약 400m,도보7분)-나정 고운모래해변
한적한 감포항의 모습은 언제라도 좋고, 곳곳에 소소하게 즐기는 낚시꾼의 여유로운 모습도 좋고,
빠르게 하는 여행이 아닌 느리게 하는 여행으로 콘셉트를 맞춰보았다.
경주는 하루 이틀로 감상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자주 찾게 되는 곳 이기도 하다.
눈 두는 곳마다 아름다운 해안풍경
에메랄드 색으로 말갛게 빛나는 바닷물은 육지와 만나 뽀얀 포말을 일으키며 부서진다.
밀집된 곳에 많은 것을 보는 것도 좋겠지만 위와 같이 조금은 색다른 여행은 어떨까 생각하면서 새롭게 오픈한 곳 송대말등대 빛 체험전시관 그 현장으로 가 본다
감포항 북쪽 끝의 언덕에 독특한 모양의 등대가 어렴풋이 보인다.
수령 지긋해 보이는 아름드리 해송림 사이에 숨겨져 있는 경주의 비경, 송대말 등대는 삼층 석탑 모양의 한옥 등대로 유명한 곳이다.
‘소나무가 있는 끝단’이라는 뜻의 송대말에 가면 등대 2기가 있다. 흰색의 등대는 암초가 많은 감포 앞바다의 해상 안전을 위해 지난 1955년 무인등대로 설치된 것이다.
경주 시내에서 조금은 거리가 있지만 드라이브 겸 감포읍으로 향하게 되면 조용 하면서 몇 곳의 관광지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 유명한 감은사지 삼층석탑 모양의 한옥 등대는 기존 등대 옆에 지난 2001년 새로 지어진 것이다.
한옥 등대 건물은 송대말 빛 체험 전시관으로 새 단장하여 문을 열었다.
2기의 등대 앞에는 관람 데크가 설치되어 있다. 이곳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사진 찍기 좋은 녹색명소이다.
데크에서 내려다보는 풍광은 그 타이틀에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특히, 이곳은 경주 동해안의 일출 명소 중 한곳으로 정평이 나있기도 하다.
감포항 옆쪽에 위치한 송대말등대 옆쪽으로 빛 체험전시관이 새롭게 오픈하여 다녀오게 되었다.
송대말등대 빛 체험전시관은 감은사지를 인용하여 건축하였다고 한다.
안쪽에는 빛을 주제로 한 멋진 전시관이 준비되어 있다.
경주의 바다
감포항.
일제강점기때 만들어진 송대말 등대.
그곳에 빛으로 바다를 조명한다.
빛 체험 전시관은 디스플레이의 스크린에 터치되는 방식이 아닌 빔프로젝터를 활용한 터치 방식을 적용했다
입체감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봐왔던 곳들과 다름을 느낄 수 있었다.
감포항 주변에서 서식하는 물고기들의 특징들을 확인할 수 있어서 아이들 교육에도 도움이 되지만 신기해서 그런지 성인도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
본격적인 관람을 하기 위하여 입장하는데 거울에 비추어 바닥으로 흐르는 파도가 너무 인상 깊었다.
눈을 크게 뜨고 한참을 봐야 어떤 방식인지 알 수 있었지만 자연 그대로의 느낌이라 한참을 구경하게 되었다. 그리고 입체감 넘치는 조형물과 스토리로 한참의 발길을 붙잡기도 하고,
무료로 운영되기에는 너무 퀄리티가 좋은데 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29억의 해수부 예산으로 만들어 졌다고 들었다.
아름다운 경주바다를 밝히고 있다.
과거와
미래의 경주바다를 위해 밝혔다.
환상의 세계를.
아름다운이 극치를 이룬다
1층도 충분하게 멋졌지만 2층은 다른 구조로 관람할 수 있다
뱃길을 여는 빛
바다를 여는 빛
빛으로 여는 바닷길에
송대말등대 빛체험전시관
등대는
바다의 길잡이.
빛으로 알리고,
빛으로 소통하며,
빛으로 희망을 가진다
빛으로 여는 바다
빛의 세계는
무궁무진한 환상의 세계다.
세상의 모든 사물을지배하는
빛
빛을 주제로 하여 사진을 찍는 둥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사방에 설치된 유리를 활용하여 작품을 설치해놓아서 동해에 이런 곳이 있을 줄이야 하는 멋진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본관 옆쪽에는 밤에 조명이 들어올 것 같은 꽃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멀리서 볼 땐 마치 별사탕 같은 느낌도 주고,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바다를 바라보니 가슴이 상쾌해진다
바다속 쓰레기 투기예방을 위한 홍보 및 게임을 만들어 즐기면서 학습하는
경주바다 디지털 갤러리를 선 보인 것이다.
별관에는 아이들도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바다를 주제로 한 갤러리 등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송대말 등대
숙소로 사용하던 건물 두동을 합쳐 '경주바다 디지털 갤러리'를 만들었다
송대말 등대는
특이한 모양으로 되어있다. 세계 유일의 탑모양 등대다.
천삼백년동안
경주바다(동해구)를 지키고 있는 감은사 3층 석탑을 모형화한 셰계 유일의 탑모양 등대이다.
감포라는 지명도 감은사가 있는 포구 감포라는 說도 있다.
감포항
송대말등대
빛 체험 전시관은 과거와 미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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