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과여행▒/2022년앨범

전북 고창읍성(高敞邑城) 철쭉 일몰&야경 【22년4월21일】

 

 

 

 

록의 계절

푸르름은 더욱 짙어가고,

산과 들에는

이름 모를 예쁜 꽃과 풀들이 무성하고 싱그러움으로 아름답게 피어있는 연일 화사함으로 이어지는 봄날이다

 

 

 

 

 

 

 

 

 

 

 

 

 

 

 

 

 

고창읍성은 1453년 왜구의 침입을 막으려고 자연석으로 만든 성곽으로 모양성이라고도 불리운다.

고창읍성은 대부분 사라진 우리나라 읍성 중 순천 낙안읍성, 서산 해미읍성과 함께 원형을 가장 온전하게 보존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고창읍성 안에는 동헌과 옥사, 객사, 망루 등이 있는데 마치 공원처럼 잘 꾸며져 있어 가족들의 나들이 장소로도 손색이 없을 듯 하다.

 

 

 

 

 

 

 

 

 

 

 

 

 

 

 

 

 

 

또한 고창읍성의 성곽을 따라 걸으면 정말 운치가 남다른데,

성곽길을 걸으면서 바라보는 고창읍내의 풍경은 정겹기까지 하다.

특히 봄철이면 성곽길을 따라 활짝 핀 철쭉이 장관을 이루게 되는 곳이다.

그럼 고창읍성을 소개한다.

근4개월만에 고창여행길 이다

 

 

 

 

 

 

 

 

 

 

 

입구서부터 계속 눈에 들어오던 철쭉의 자태가 너무나 화사하다.

성곽을 따라 쭉 이어진 철쭉의 띠는 정말 환상적이다

진분홍과 붉은 철쭉의 빛깔이 푸른 하늘색과 대비 되면서 그 아름다움을 배가 시킨다.

정말 눈이 황홀한 순간이다

 

 

 

 

 

 

 

 

 

 

 

입구서부터 계속 눈에 들어오던 철쭉의 자태가 너무나 화사하다.

성곽을 따라 쭉 이어진 철쭉의 띠는 정말 환상적이다

진분홍과 붉은 철쭉의 빛깔이 푸른 하늘색과 대비 되면서 그 아름다움을 배가 시킨다.

정말 눈이 황홀한 순간이다성곽길 입구의 <돌을 머리에 이고 성을 한 바퀴 돌면 다리의 병이 낫고 두 바퀴 돌면 무병장수하고 세 바퀴 돌면 극락에 간다>는 문구가 무척이나 재미있다.

실제로 고창지방에는 돌을 머리에 이고 읍성을 도는 답성놀이 풍습이 남아있다고 한다.

고창읍성의 성곽길을 걸으면 기분이 너무나 상쾌해지는 저녁

하늘로 쭉 뻗은 듯한 성곽길 주변으로 화사한 철쭉이 춤을 추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성곽길도 적당한 넓이에 매우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어느순간 부터는 내가 걷는 길이 성곽길인지 철쭉길인지 헷갈릴 정도이다.

마치 아름다운 정원에 서 있는 듯한 행복감이 물밀듯 밀려온다.

 

 

 

 

 

 

 

 

 

 

 

 

고창읍성의 철쭉이 너무나 아름다워서였을까...

조금이라도 사진포인트가 되는 곳이면 어김없이 사진작가들의 셔터소리가 분주하게 들린다.

성곽길을 걸어가는 모든 사람들이 여기서는 절로 모델이 되는 순간이다.

느낌상으로 고창읍성의 반 바퀴 정도 돈 것 같다

 

 

 

 

 

 

 

 

 

 

오늘 우리나라의 3대읍성 가운데 하나인 고창읍성을 둘러 보았다.

고창읍성을 둘러보면서 성의 역사와 의미를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었다.

무엇보다도 성곽을 따라 이어진 철쭉의 아름다움이 무척 인상적이다

 

 

 

 

 

 

 

 

 

화사한 봄날,

철쭉의 향연이 펼쳐지는 고창읍성 으로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