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앞전 강원도 여행길 이어진다
3박4일 총13군데 다녀 왔던니 당연히 포스팅 밀린다
8월 무더위로부터 탈출을 위해 강원도 영월,태백,삼척 가볼만한곳 여름휴가 다녀와었다.
강한 햇살에 후덥지근 하고 더웠지만 시원한 계곡의 물소리 들으며 더위를 날려보내었다.
영월의 서강과 어우러져 튀어난 풍광이 펼쳐진 기암괴선의 신선암이라고도 불리우는 선돌은 소나기재 정상에 자리하고 있었고 주차장도 넓은 뿐만 아니라 무료관람을 할 수 있어 영월로 넘어가는 많은 분들이 잠시 쉬어가는 곳이기도 했다.
국가지형 명승 제76호인 선돌은 주차장에서 계단을 따라 약 100여미터만 걸어가면 볼 수 있어 접근성이 너무도 좋아 지나는길 꼭 들러보시길 권한다
나무계단을 따라 가는길은 그리 힘들지 않아 아이와 어르신들도 갈 수 있는 코스이다.
영화 가을로의 촬영지이기 한 곳이다.
푸른 산자락과 굽이 돌아치는 서강은 두갈래로 쪼개진 절벽사이로 어우러진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곳이다.
고생대 석회암에 발달한 수직의 갈라진 틈을 따라 암석이 부서져 내리면서 기둥 모양의 암석이 남아있게 되고 우뚝 서있는 돌이라 하여 선돌로 불리운다고 한다.
영월은 한반도 지형등 굽이 도는 물줄기를 따라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곳인듯 하다.
영월 선돌은 서강의 절벽에 위치해 있는 높이 70m 정도의 바위를 말한다.
선돌은 마치 칼로 내린친 듯 쪼개져 있는 입석의 형태를 보여주고 있고,그리고 바로 앞으로 우뚝 선 기암과 어우러져 신비한 절경을 이룬다.
서강의 푸른물과 층암절벽이 어우러져 마치 한국화를 보는듯한 느낌을 준다하여 일명 신선암으로 불리운다
서강의 절벽에 위치한 선돌을 자세히 보기위해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다.
이른 아침이라 전망대에는 우리밖에 없는데,자연적으로 포토존이 될 수 밖에 없는 전망대에서 맘껏 포토타임을 가져본다.
유려한 곡선을 그리며 흐르는 서강위로 마치 절벽을 쪼갠 듯 갈라서 있는 바위의 형상이 너무나 신기하게만 느껴진다.
선돌은 두 개의 거대한 바위 같지만 단단한 암석이 윗부분에서 두 갈래로 갈라진 것이라고 한다
단종이 청령포로 유배가던 중에 선돌이 보이는 곳에서 잠시 쉬게 되었는데 그때 우뚝 서 있는 형상이 마치 신선같다 하여 선돌이 되었다는 전설
또한 영월의 선돌은 2011년 명승 제76호로 지정되었다.
넓은 공간의 전망대와 좀 더 높은 곳에서 볼 수 있는 마치 천국의계단처럼 놓여져 있는 전망대 두 곳이 자리하고 있었다.
전망대 두 곳에서 바라보는 선돌과 서강 주변의 분위기는 사뭇 다른다. 꼭 두곳 모두 위치를 달리해 전망 해 보는것도 좋을듯 하다
기이한 형상의 선돌과 그 밑을 고요하게 흐르는 서강 그리고 주변을 감싸는 능선의 풍경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
앞 전망대에서 보았던 그대로의 풍경이지만 조금 더 위에서 바라보니 더욱 시원하다는 느낌이다
밑에서 바라볼때는 선돌과 서강의 풍경이 주인공 이었다면 여기서는 장쾌하게 뻗은 파노라마같은 산능선들이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영월 가볼만한 곳 : 선돌
이른 아침 자연이 주는 풍경속에 오늘 하루 일정 펼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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