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백의 흰메밀꽃&분홍메밀꽃이 어울려진 6월 이색 여행지
오늘 구름도 적당히 있고 사람 또한 뜸한 이른 아침 경주 분황사에 메밀꽃을 보러갔다
메밀꽃은 흰꽃,분홍꽃 그리고 붉은꽃 셋종류가 있다
분황사 앞 흰메밀꽃,분홍꽃 이라고 할수 있다
경주 황룡사지 메밀꽃 물결 ‘장관’
경주 분황사 앞 황룡사지 터에 하얀,분홍 메밀꽃이 만개해 장관이다
황룡사와 분황사 사이 광장은 경주시가 매년 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밭으로 조성해 인근 사적지와 연계한 역사문화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하얗,분홍 물결을 이루는 메밀꽃밭 속에서 황금보리 아름다운 추억을 담고자 사진촬영을 하는 등 가을같은 여름 풍경을 맞나 볼수 있다
보리이 수확기에 들어가기 때문에 추억을 모두 담기엔 그리 많은 시간은 아니어서 인지 찾는 사람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6월 여행지
천년의 도시,
경주 경주의 사계절은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낸다
이맘때 경주에서 가장 먼저 향할 곳은 분황사,첨성대 이다.
분황사는 국보로 지정된 탑으로 유명한 경주의 대표적 명소 중 한 곳이다.
그러나 5~6월 분황사의 보물은 따로 있다. 분황사 앞을 황금빛 보리밭&메밀꽃 이다
경주 분황사 분홍색 메밀꽃
- 특별한 점 -
순백의 메밀과 핑크색 메밀꽃이 핌 원래 청보리 밭으로 유명한 스냅사진 명소
어디선가 멀리 여행을 하고 온 바람이
경주 분황사 메밀꽃과 어울리며 춤을 춘다
원래 큰 인기를 얻었던 경주 분황사 청보리는 지금 색이 바래져 누군가의 수확을 기다리는 분위기 이다
핑크 메밀꽃
핑크 메밀꽃밭을 보려면 경주 분황사에 오시면 된다.
원래 청보리로 유명한 곳이었는데 지금은 누렇게 익은 상태이다.
6월 여행지로 여러가지를 함께 볼 수 있어서 이번 경주 여행은 흥미로웠던 것 같다
분황사가 원래 선덕여왕때 창건하여 국보를 가지고 있는 천년고찰이다
오랜 역사를 가진 곳이 함께 구경하는 것을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경주 분황사 꽃들이 자주 바뀌어서 자주 오는 편이다
예전에는 황화코스모스, 청보리밭
지금은 분홍색 메밀꽃이라...
지금 가면 좋은 국내여행지이자 경주 사진 찍기 좋은 곳
풍경이 예술이다
날씨 요정이 도와준 것 같다
탁 트인 평야와 멋진 구름이 도시라고는 전혀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멋진 경관이 눈 앞에 펼쳐진다
분홍,흰메밀꽃,활금보리 삼종 셋트
여름 풍경이 가을풍경을 영상케 한다
메밀의 꽃말 : 연인, 사랑의 약속과도 아주 잘 어울리는 느낌이 든다
뭔가 순수하게 예쁜 느낌이랄까
오히려 보고 있으면 행복해지는 것 같다
4월말이면 허리까지 자라 5월 초까지 절정의 초록빛 장관을 선사한다.
5월 말이면 누렇게 익은 보리를 수확하기 때문에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길지는 않다
분황사에서 황룡사지 까지 보리밭 사이를 천천히 걸으며 바람에 황보리가 흔들리는 풍경과 소리에 집중 해 보길 권한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보리밭에선 인생사진을 남기기에도 더없이 좋다. 이미 사진 명소로 이름나 웨딩사진을 찍는 커플도 자주 볼 수 있다.
날씨가 덥긴했지만
사진 찍으면 이쁘게 나오는 날이였다
경주 웨딩 촬영과 산책코스 일 번지
분황사 앞 황룡사지 들판 가득한
분홍과 하얀색 메밀꽃 그리고 황보리
햇살 강한 6월이 되면서
경주 주요 관광지의 꽃들이 조용히 자리바꿈 하고 있다
동부사적지 꽃단지의 꽃양귀비와 금영화가 절정을 지나갈 즈음 길 건너 연꽃 단지에서는 연꽃이 봉오리를 키우고 있다.
황룡사지 누렇게 익은 보리밭
오늘 내가 찾은 곳은 분황사 앞
황룡사지의 광활한 들판
지난 봄 초록 물결을 보여주던 청보리가 어느덧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을의 풍요로움 마저 느끼게 해준다.
청보리를 배경으로 요즘 웨딩 촬영 장소로도 아주 인기가 많은 곳인데,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산책코스 이다.
올해는 독특하게 흰,분홍색 메밀꽃이 들판 한가득 피어 있다
초록 잎새와 붉은 꽃대 위의 분홍 꽃을 본 소감은 흰색 꽃보다 훨씬 보기 좋았다.
동부사적지 첨성대 일원의 꽃단지 보다 넓고 확 트인 평원에서
푸름과 붉음 그리고 황금빛 들판을 보면 호연지기가 넘칠 것 같다.
황룡사 역사문화관
날씨 한번좋고,
구름 두번좋고,
아름다운 6월
경주 분황사 핑크메밀 메밀밭
경주 6월 꽃나들이 분황사 핑크메밀 메밀밭
아무래도 메밀꽃은 하얀색이지!'하면서
보란 듯이 분황사 당간지주 주변은 하얀색 메밀꽃이 누렇게 익은 보리를 경계 삼아 가득 차지하고 있다.
신라 고찰의 흔적을 따라
아름다운 꽃 들판을 거닐다 보니 천년을 이어 동행하는 기분,
마음만은 잠시 상상 속 신라 귀족이 되었다.
메밀꽃의 꽃말이 '연인'이라고...
경주 6월 꽃나들이 분황사 핑크메밀 메밀밭
흰메밀꽃&활금보리 넓게 펼쳐져 있다
보리,분홍메밀,하얀메밀이 가득한 황룡사지 들판
경주 분황사 핑크메밀 메밀밭
황룡사 역사문화관이 멀리 뒤쪽에 보여서 더욱 멋스러운 경주를 나타내는 곳이다
공교롭게도 들판 가득히 핀 분홍색 들꽃이 멀리서 보면
황룡사지 전체를 메밀 꽃밭으로 착각할 정도이다
산책로 메밀 꽃밭 분위기 역시 멋진 풍경이다
6월의 햇살이 조금 약해지는 이른 아침
메밀밭 사이로 보리밭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천년의 유적도 만날 수 있다.
황금 보리밭 사이 우뚝 선 한 쌍의 돌기둥, 구황동 당간지주(幢竿支柱)이다.
이 당간지주는 분황사에 있던 것으로 통일신라 때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당간은 사찰의 행사를 알리기 위한 당(幢)이나 번(幡)이라는 깃발을 매다는 깃대인데, 이를 지탱하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고 한다.
이 당간지주에는 특이하게 거북 모양의 받침돌이 있어 자세히 볼 필요가 있다.
보리밭 너머 광활한 빈터는 황룡사지 이다.
비록 터만 남았지만 그 규모가 상당하다.
신라 진흥왕 때 공사를 시작해 선덕여왕 때 완공된 황룡사는 동서로 288m, 남북으로 281m에 달했다.
불국사의 8배에 달하는 동양 최대 사찰로 위상을 떨쳤다고 전한다.
높이 80m가 넘는 9층 목탑도 자랑거리였지만 고려 때 몽골군의 침략으로 모두 소실되고 말았다.
황룡사의 역사와 옛 모습은 황룡사역사문화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10분의 1 크기로 복원한 황룡사 9층 석탑 모형과 황룡사의 역사를 담은 3차원(D) 영화 등을 상영한다.
경북 경주는 도시 전체가 ‘지붕 없는 박물관’이다.
불국사, 석굴암, 첨성대, 동궁과 월지, 대릉원. 도시 곳곳에 신라 천년 고도(古都)의 찬란한 문화와 역사를 보여주는 유적과 풍경이 넘친다.
그렇다고 경주에 가서 이런 문화유적만 보고 오기는 아쉽다.
이맘때만 찾아볼 수 있는 경주의 색다른 풍경들이 있기 때문이다.
경주의 보석 같은 여행지 이다
경주 6월 꽃 나들이 찾으신다면 분황사 핑크메밀 메밀밭 방문 해 보시길 추천드린다.
돌아가는 길에 분황사에 들러 모전석탑까지 눈에 담으면 금상첨화 이다.
초록잎 무성한 고목으로 둘러싸인 분황사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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