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에 도착하니 비가내린다
제일 먼저 들려 보았던 곳!!!
오늘 트윈터널 셋번째 발걸음 해 보지만 달라지는것 그다지 없는것 같다.
무더운 여름에 가기 좋은 밀양 트윈터널
여름이 다다른 6월, 밀양 트윈터널은 더위를 피하고 신비로운 빛의 세계를 즐기는 이색 명소다.
특별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가 다양해 가족 여행지로 인기가 높고,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가 많아 커플에게도 사랑받는다
트윈터널,
캐릭터와 빛의 콘텐츠를 활용한 이색적인 터널
밀양 삼랑진에 위치한 트윈터널은 빛과 캐릭터의 융합이라는 이색적인 테마로 다른 터널과의 차별성을 선보인다.
트윈터널은 이름 그대로 두 개의 터널로 이루어져 있는데 내부에서 서로 연결되어 있어 한쪽 터널로 들어가서 다른쪽 터널로 나오게 된다
특히 다양한 만화캐릭터들이 많아서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아름답고 황홀한 조명쇼가 펼치는 빛의 물결은 신비스러움을 절로 연출한다.
다양한 주제와 화려한 조명으로 어른부터 아이들까지 모두 좋아할만한 매력을 지니고 있는 곳이 아닌가 싶다.
그럼 밀양 트윈터널을 소개한다.
* 여행일자: 2023년5월28일(일)
터널 내부로 들어서자마자 화려한 빛의 물결이 펼쳐진다.
빨간색과 파란색이 연이어 반짝거리며 터널을 환히 비춘다
그 효과가 상당하여 사진으로 보는 것과 실제로 보는 것이 비교가 되질 않다.
아름답고 황홀한 조명쇼가 신비스런 빛의 터널을 만들어준다.
이렇게 트윈터널은 900m의 구간에서 여러가지 테마와 주제를 선보인다.
화려한 빛깔의 터널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조명꽃 이다.
장미와 해바라기 그리고 튤립이 서로 어우러져 고운 빛깔을 선보인다
비록 LED조명이지만 실제꽃에 뒤지지 않는 화사함을 안겨준다.
그외에도 여러가지 신기한 바다생물들과의 만남도 기다리고 있다.
앙증맞은 캐릭터부터 무시무시한 상어도 볼 수 있고,
마치 동화속이나 만화속의 주인공이 되는 순간이기도 하다.
두 터널의 끝에는 용궁의 성과 요정의 성이 자리한다.
특히 용궁의 성은 만어사의 전설을 다루고 있다.
터널 윗부분의 수많은 물고기들이 만어사의 전설을 뒷받침하고 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주제의 공간을 지나면 이번에는 연인들이 선호하는 공간이 나타난다.
하트터널
벽면에 걸려진 수많은 하트용지가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매번 왔을때 가장 인상적이었던 공간이 바로 이곳이다.
LED조명의 황금보리가 은은하게 물결짓고 있다.
실제 보리밭을 연상시키며 그 사이로 걷는 재미가 쏠쏠했던 곳이다.
우산터널은 다양한 빛깔이 서로 어우러져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특히 우산터널을 지나는 벽면에는 기존 풍속화에 로봇태권V를 조합하여 해학과 재미를 더 한다
어릴적 추억이 아스라히 스쳐 지나가는 순간이다.
그리고 자그마한 카페도 마련되어 있다.
어느새 트윈터널의 마지막 구간을 통과한다
밀양 트윈터널은 국내 최초로 캐릭터와 빛의 콘텐츠를 활용한 이색적인 터널이다.
다양한 주제와 화려한 조명으로 어른부터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밀양 트윈터널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삼랑진로 537-11
평일 10:30 - 19:00 입장 마감 : 운영마감 1시간전
주말 10:30 - 20:00 입장 마감 : 운영마감 1시간전
오늘 밀양 트윈터널을 찾았다
캐릭터와 빛의 콘텐츠를 활용한 이색적인 터널에서의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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