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도로변 곳곳이 수국 천지라지만 이곳에 핀 녀석들처럼 키가 크고 탐스러운 꽃송이는 보지 못했다.
그뿐이랴. 신선대 바위는 물론이고 멀리 다도해 까지 내다 보이는 전망대 풍경은 가히 일품이다.
전망대에서 신선대로 가려면 해금강테마박물관 쪽으로 내려와 나무데크길을 걸어 들어가야 한다.
판자 같은 바위가 켜켜이 쌓인 신선대는 신비로운 기운을 뿜어낸다.
그 때문일까.
바위에 잠시 걸터앉아 망중한을 즐기다보니 머릿속 잡념이 바닷바람과 함께 조각조각 흩어진다.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인 거제도!
해안 도로를 따라 눈앞에 펼쳐지는 다도해의 비경과 바람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
몽돌, 바람, 수국이 더해져 지금 가면 딱! 좋은 거제!
바람이 마중 오는 곳 바람의 언덕 이어 신선대의 풍경을 전해 드린다.
바다를 품에 안은 자연이 경관이 아름다운 거제는 해안 도로를 따라 펼쳐지는 가슴 탁 트인 바다 풍경이 매력적인 곳이다
바다를 품에 안은 자연이 경관이 아름다운 거제는 해안 도로를 따라 펼쳐지는 가슴 탁 트인 바다 풍경이 매력적인 곳이다
거제의 9경 중에서도 2경에 속해 있는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를 찾아가는 길은 바람과 수국이 반겨주는 드라이브길로 즐겨보기 좋은 곳이다.
신선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도보로 도장포 마을을 거쳐 신선대 선택해 보았다.
거제 여행에서 신선대는 바람의 언덕과 함께 가봐야 할 명소 중에 하나이다
도로 하나를 두고 왼쪽은 바람의 언덕 오른쪽은 신선대로 나란히 위치하고 있는 곳이다.
신선대로 가는 길은 산책로가 조성이 잘되어 있지만 내리막길과 오르막길을 번갈아 가며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보행에 불편한 분들은 신선대 전망대에서 풍경을 조망해보셔도 좋겠다.
“신선이 내려와 풍류를 즐기며 놀던 자리” 라 하여 불려진 신선대는 기암절벽과 함께 부딪히는 하얀 파도가 멋진 곳이다.
신선대에 우뚝 솟은 갓바위는 선비의 갓처럼 생겼다 하여 불린 이름으로 벼슬을 원하는 사람이 득관의 제를 올리면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속설을 담고 있다.
한려해상 국립공원에 속해있는 신선대는 노랗게 물든 금계국이 장관을 이룬다.
거제 신선대 위를 이리저리 오가면서 바다뷰를 감상 해 본다.
신선대에서 젤 높은 곳에 올라 수평선을 중심으로 ...
망망대해의 바다를 바라보며 서 있기만 해도 좋으다.
바다와 신선대 카메라의 셔터를 저절로 누르게 되는 풍경이다.
해금강 테마 박물관 옆으로 난 산책로를 따라 내려오면 신선대의 멋진 풍경을 마주하게 된다.
총 4개의 면에 걸쳐 수직으로 내리뻗은 낮은 절벽이 만들어낸 이 광경은 참 아름답기도 하면서 신비로운 풍경이다.
층층이 쌓아 올린 모습이 책을 쌓아 올린 듯, 시루떡을 쌓아올린 듯 비바람과 해풍에 깎여 자연의 그대로 모습을 간직한 신선대의 모습이다.
파랗지도 초록색도 아닌 맑고 얕았다가 진하고 깊은 바다가
인생의 힘든 일들 다 놓아두고 즐거운 마음 가득 담아 가라 한다
멀리 섬들과 하늘 암석들과 바다가 풍경화 처럼 펼쳐진다
사람의 손으로는 절대 나올 수 없는 풍경!
그래서 신선들이 놀던 자리인가 보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하얀 파도가 기암괴석에 부딪혀 철썩 철썩이며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는 시원한 바다 경관의 반해 한없이 바라보게 만드는 신선대의 풍경들이다.
넓지는 않지만 신선대 아래 자그마한 함목해수욕장에는 물제비 놀이를 하는 관광객의 여유로움도 볼 수 있고,
바닷물에 쓸려 굴러가는 몽돌의 ‘자글자글’ 거리는 소리는 저절로 눈을 감고 집중하게 만든다.
몽돌의 소리는 우리나라 자연의 소리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신선대에 서서 멀리 보이는 다도해의 작은 섬들 중 송도, 망산, 천장산, 멀리는 대매물도까지 한눈에 파노라마처럼 펼쳐 보인다.
신선대 위를 걷다보니 공룡 발자국 화석들을 드문드문 확인할 수 있다.
오랜 시간 깍이고 깍여 무뎌진 화석이었지만 눈으로 알아볼 수 있는 형태로 아이들과 체험학습으로 나서도 좋을듯 하다.
내려가면서 바라보이는 오션뷰는 특이한 암석들이 열지어선 풍경
암적색의 너럭 바위가 눈에 들어와 올때마다 담아 보는것 같다.
드라마, 광고의 촬영지로 눈에 익은 선명한 붉은빛의 주유소마저 바다를 배경으로 해서 그런지 아름답게 느껴진다.
한 시간 정도의 여유를 가지고 찬찬히 전망대와 주변 경관을 담아본다
거제도에는 곳곳에 몽돌해수욕장이 많다
이 곳에도 몽돌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데 반출은 안되는건 다들 잘 아실거라 생각한다
학동흑진주몽돌해변도 유명하지만 한적한 곳에서 바다를 구경하고 싶으신 분들은
학동 보다는 여기가 더 좋을 것 같다.
수평선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빛깔의 바다와 형형색색의 바위가 어우러진 다도해 풍경이 일품이다.
하나하나가 자연이 선사하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신선대의 경관은 그중에서도 으뜸이 아닐까 싶다.
신선대는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해진 곳으로 '왕이 된 남자'와 '어쩌다 발견한 날'등을 촬영했다
신선이 내려와 풍류를 즐겼다 할 만큼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신선대'라 부르는 이 곳
아름다운 애매랄드 빛깔의 다도해 바다와 선비의 갓처럼 생긴 갓바위는 자연이 우리에게 준 아름다운 선물이었다.
신선대 암석들은 얼마나 오랜 시간 비, 바람과 햇볕에 견뎌온 건지
자연이 만들어낸 암석들이 아름답다.
해안 가장자리 따라 목책이 세워지고 S자로 난 탐방로 이다.
하늘도 맑고 구름이 마치 솜사탕이 두둥실 떠다니는 듯한 날.
신선대 뷰가 잘 보이는 바람의 언덕리조트도 있고
신선대 뷰 리조트나 펜션들이 있어서 근처로 숙소를 잡아도 좋을것 같다
마음을 편하게 다독이는 바다의 노래 소리가 들릴 것 같다.
바위까지 산책로를 따라 가면서 시야를 멀리하면 다도해의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걸어본다.
함목몽돌해변 바다 빛이
얕은 곳에서 깊은 곳으로 갈수록 변하는 색깔이 아름다운 곳이다
짊어진 마음의 짐을 바다에 던지거나 바람에 날려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여기서 보이는 것들은 하나같이 지루하지 않은 한가함을 입었다.
섬도, 등대도, 유람선도, 바람마저도 한가해 보인다.
거제도신선대 전망대
신선도 쉬어가는 곳
남해 바다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거제도의 풍경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여덟 곳을 거제팔경이라 부른다.
언덕에서 바다를 바라보면 한 없이 넓고, 고즈넉하며, 시원한 바람이 상쾌함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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