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한 바다와 노란 수선화의 조합
올해는 오륙도 수선화가 듬성듬성 피었다
아직 덜 개화한 수선화도 있지만 오륙도, 바다, 수선화랑 함께 예쁜 봄 나들이다
아름다운 바다 뷰가 펼쳐지는 황금빛 수선화
올봄 꽃구경하기 좋은 곳,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
동해와 남해가 만나는 에메랄드빛 바다
바위섬이 시원한 전경을 선사한다.
봄이면 노란 수선화가 공원 곳곳에 피어나 꽃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아름다운 풍경에서 예쁜 인생샷도 남길 수 있는 이곳으로 봄 여행이다.
오륙도 해맞이 공원 수선화 노랗게 핀 수선화와 푸른 바다 부산 3월의 봄!
오륙도의 해맞이공원에 수선화
절정은 다음주나 될 듯 하다
오륙도 해맞이공원 수선화 개화
오륙도 수선화 3월 3일 현재, 오륙도 해맞이공원에 핀 수선화의 모습
오륙도 스카이워크 뒤편의 산자락에 조성한 작은 공원으로, 해안 절벽에 노란 수선화
산책로를 따라 계단을 오르면 섬을 품은 바다 풍광이 한결 푸르고 넓어진다.
계단 중간에 조성한 작은 공원에는 수선화가 노랗게 피어파란 바다와 대조를 이룬다.
부산 남구 오륙도 해맞이 공원 눈부신 바다와 함께 노란 수선화 봄
오륙도는 6개 섬으로 나뉘어 있다.
육지에서부터 차례로 방패섬, 솔섬, 수리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이 이어진다.
오륙도라는 이름은 안개가 끼는 날이나 밀물일 때는 6개로 보였다가 썰물일 때나 맑은 날은 5개로 보인다 해 오륙도라 했다.
꽃밭이 작아도 올 수 밖에 없는 이유오륙도 수선화
섬과 바다, 별을 닮은 노란 수선화까지!
오륙도 해양공원에서는 2개의 바위섬만이 보인다.
길 초입의 안내판에는 ‘방패섬과 솔섬이 밀물 때는 둘로 나뉘고, 썰물 때는 하나가 되기 때문’이라고 적혀 있다.
오륙도의 실체를 제대로 보려면 멀리 떨어져야 봐야 한다.
1740년 편찬한 동래부지 ‘산천조’에는 “오륙도는 절영도 동쪽에 있다.
봉우리와 뫼의 모양이 기이하고, 바다 한가운데 서 있으니 동쪽에서 보면 여섯 봉우리가 되고, 서쪽에서 보면 다섯 봉우리가 되어 이렇게 이름한 것이다”고 나와 있다.
부산의 바다를 즐길 수 있는 길이다.
이기대 해안산책로의 작은 공원에 심은 수선화가 샛노란 봄빛으로 피어났다
이기대해안산책로 초입의 스카이워크와 오륙도의 일부
이맘때가 되면 전국의 봄꽃 축제들 준비에 한창일 시기이다
오륙도는 변함없이 그 자리에 존제하고
노아란 수선화 들이 오륙도를 유혹하는 듯 하다
워낙 듬성 하다보니 엎드려 담아본다
오륙도는 용호동쪽에 위치해 있다
오륙도라는 이름은 보는 위치에 따라 6개의 섬이 보이기도 하고 5개의 섬이 보이기도 한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봄날이 선사하는 오륙도와 수선화
노아란 병아리들의 속삭임이 들리는듯...
메인쪽 수선화 이외의 다른 쪽의 수선화는 아직 꽃봉오리 열지 않았고 3월 중순쯤 만개 할 듯하다
부산 오륙도 봄꽃 구경
수선화는 물론 스카이워크,역사숲길,전망대도 구경하실수 있고,
더욱 추천하고 싶은건 오륙도에서 이기대 까지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를 추천하고 싶다.
이른 아침인지라 아직은 사람이 그다지 많치 않아 여유있게 구경하고 사진찍을수 있어서 좋았다 .
부산에도 북동쪽 기장 임랑 해수욕장에서 남서쪽 가덕도 천가교까지 바다와 낙동강을 따라 ‘갈맷길’이 조성돼 있다.
부산의 상징 갈매기와 길의 합성어인 갈맷길은 모두 9개 코스다.
짧으면 17km, 길면 42km나 되는 코스 하나만 걷기에도 사실 하루가 빠듯하다.
큰 맘 먹지 않으면 쉽지 않다.
대신 갈맷길의 일부인 이기대와 송도해안산책로는 1~2시간 걸으며 부산의 바다를 즐길 수 있는 길이다.
봄만 되면,
정말 꽃찾아 3만리인듯 ..
꽃따라 길따라 삼만리 ....
남쪽은 봄향기 그윽하다
새벽 바다가 핀 수선화 보고 싶은 마음에 달려간 곳은 부산.
바다와 숲을 오가며 걷는 동안 자연히 전하는 다채로운 풍경에 마음을 내려놓는다.
어느새 봄은 서서히 깊이 들어왔다.
봄은 꽃과 함께 온다.
봄꽃은 남쪽에서부터 올라온다.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아름다운 경관과 더불어 다양한 부산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곳이 바로 오륙도인 것이다.
‘오륙도 스카이워크’에서는 오륙도를 한층 가까이서 볼 수 있다.
무려 35m 높이 해안절벽에 아슬아슬하게 나와 있다.
이 전망대에 올라 하늘과 바다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공포도 잠시, 구름 위에 떠 있는 느낌을 받을 정도다.
바다가 보이는 공원이니 뷰도 정말 좋고공원이 깔끔하게 조성되어 있어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오기 좋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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